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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돌
I.AM.DOL
김민서
세계사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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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 년 전 이맘 때, 난 뭘 하고 있었지?
절망의 오디션
미다스의 손
고통의 트레이닝
I. AM. DOL
ON THE STAGE
2006년 8월 여름
FAME!
PAY
FAITH
SHOW MUST GO ON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무대에 선다는 것은 스스로를 특별하게 세우는 일입니다. 재능을 인정받는 자리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꿈의 정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인에게 사랑 받고 싶은 욕망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무대에 서는 사람들의 이유는 제각기 다르겠지만, 무대에 올라선 순간 느끼는 떨림과 환희는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소설은 그 환희를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돌에 도전하지만 결국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었던 다섯 남자들의 짧은 여행이기도 합니다. 그 여행에 동참해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꿈을 위해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 것 같습니다.
대학 졸업 후 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며 2009년 첫 소설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2011년 개봉했으며, 직접 시나리오에 작업에 참여했다. 2008년 인터파크 웹진에 단편 『좀 놀던 엄마와 아빠』를 연재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여고생의 치맛단』이 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09년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출간하게 되었다. 왕성한 필력과 톡톡 튀는 문장을 갖추고,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나의 블랙 드레스』는 가식과 꾸밈없는, 진짜 이십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대학 졸업 후 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며 2009년 첫 소설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2011년 개봉했으며, 직접 시나리오에 작업에 참여했다. 2008년 인터파크 웹진에 단편 『좀 놀던 엄마와 아빠』를 연재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여고생의 치맛단』이 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09년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출간하게 되었다. 왕성한 필력과 톡톡 튀는 문장을 갖추고,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나의 블랙 드레스』는 가식과 꾸밈없는, 진짜 이십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문장과 잘 짜인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 소설 속 주인공처럼 치열한 고민을 거치긴 했지만, 작가라는 확실한 꿈을 찾아, 지금 현재의 삶 속에서 마냥 행복하다. 유쾌한 가족, 분신과도 같은 친구들, 책, 노트북, 아주 맵거나 아주 달콤한 음식들, 심야영화, 봄날의 미풍을 사랑하며, 벌레와 허기와 수학을 진저리나게 싫어한다.

『여고생의 치맛단』에서는 억압과 통제의 상징이라 할 교복 치맛단을 소재로, 십 대 여고생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고민, 선생님들이 은연중에 자행하는 차별에 대한 솔직한 반응, 남녀 간의 감성 차이, 허위의식,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그들만의 이유 있는 항변 등 지금 십 대들의 가장 솔직한 내심을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신선한 발상과 흥미진진한 전개, 익숙한 서사 구조를 뒤집는 전복적 요소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철수맨이 나타났다』로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의 청소년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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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03g | 148*210*30mm
ISBN13
9788933801710

책 속으로

“무대에 선다는 것은 스스로를 특별하게 세우는 일입니다. 재능을 인정받는 자리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꿈의 정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인에게 사랑 받고 싶은 욕망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무대에 서는 사람들의 이유는 제각기 다르겠지만, 무대에 올라선 순간 느끼는 떨림과 환희는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소설은 그 환희를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돌에 도전하지만 결국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었던 다섯 남자들의 짧은 여행이기도 합니다. 그 여행에 동참해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꿈을 위해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 것 같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함성이 터진다
그리고 춤과 노래가 시작되었다.
그들의 꿈도……

‘아이돌 그룹’ 소설이라고?

아이돌 그룹을 다룬 독특한 소설이 등장했다. 『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로 세계문학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김민서 작가의 최신작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아이돌’은 ‘우상’이라는 1차적 의미를 넘어선 그 무엇이다. 작가는 수많은 문화와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내는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이 때문에 소재의 참신함이 부족한 한국 소설에 이 작품은 무척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돌?’ 하고 의아한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첫 느낌은 작품을 읽어나가는 동안 즐거움과 사뭇 진지한 기쁨이 되어 작은 감동으로 바뀌게 된다.

열정과 패기로 뭉친 다섯 남자들의 유쾌한 반란
이 소설은 아이돌을 꿈꾸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이다. 각자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신생 기획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자 기회를 잡는다. 처음에 서로를 불신하고 싫어하던 멤버들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는 사이가 되어 힘든 연습생 시절을 이겨낸다. 드디어 서게 된 데뷔 무대를 통해 아이돌 그룹 〈I.AM.DOL〉은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화제의 그룹으로 떠오른다. 더불어 멤버 지완은 동료인 은호의 여동생이자 매니저인 은성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꿈을 이뤘다는 감격에 취한 멤버들 앞에는 또다른 시련이 기다린다. 사건과 사건이 얽히고, 반전에 또 다른 반전이 이어지면서 그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88만원 세대에 가려진 서른 살, 삼십 대
이 작품의 주인공 다섯 명 가운데 네 명은 삼십 대이다. 그 나이에 아이돌을 하겠다고 나서는 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이돌은 그들에게는 그저 막막하기만 한 ‘꿈’이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꿈만 꾸는 자’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가 있다. 주인공들은 바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이 작품 속에서 보여준다. 꿈을 꾸는 데엔 나이가 상관없다. 또한 그 꿈을 이루는 것에도. 88만원 세대로 일컬어지는 최근의 20대들에 가려져, 현실의 삶에 대한 보다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고민을 하는 30대들에게 이 작품은 말한다. “기다리지 말고, 스포트라이트를 밝혀라!”라고. 그리고 ‘아이돌’이란 이들의 그룹 이름인 ‘아이엠돌(I.AM.DOL)’에서 알 수 있듯이, 능동적인 나(I)와 수동적인 나(DOL) 사이에서 존재(AM)의 의미를 확인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음을.

현장 취재와 인터뷰를 통한 라이브 소설
김민서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이 소설은 현장 취재와 인터뷰가 집필에 중요한 몫을 차지했다. 연예 기획사 매니저, 아이돌 스타들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안무가, 작곡가는 물론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인 연습생을 두루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만의 몸짓과 언어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소 가벼울 수 있는 소재가 ‘의미’를 가지고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세계에 결코 가볍기만 한 삶은 없으며, 특히 ‘현장’에서는 가벼움을 넘어서는 ‘현실’과 ‘진실’의 무게가 늘 존재한다. 김민서 작가의 ‘글쟁이’로서의 ‘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는 이유이다.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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