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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대 기서(奇書)를 펴내면서
주요 인물들 주왕, 여와 낭랑을 희롱하다 요녀 달기 희백, 유리성에 갇히다 나타, 요괴로 태어나다 석기 낭랑과의 일전 나타의 혼백 강자아, 곤륜산에서 내려와 반계에 숨다 가시밭길을 걷는 아버지와 아들 뇌진자 아버지를 구하다 강자아, 위수에서 서백을 만나다 달기, 비간을 죽이다 녹대 건설의 책임을 묻다 서백의 죽음과 주(周)왕조의 창건 황천화, 아버지를 구하다 문 태사의 서기 공격 강자아와 문 태사의 싸움 문 태사 구원병을 보내다 문 태사의 출전 자아 혼백을 잃다 십절진(十絶陣) 깨뜨리기 무왕 전진으로 들어가다 문 태사 위기에 빠지다 물거품이 된 주왕의 정벌 전쟁 자아 주왕을 공격하다 백이 숙제가 말고삐를 잡다 아아, 황천화 공작새로 변하다 강자아, 세 길로 나누어 진격하다 통천교주의 분노 토행손, 함정에 빠지다 한영의 아들, 만인거를 몰고 오다 계패관 대전 천운관에서 네 장수가 잡히다 자아, 고난의 백일 만선진이 가로막다 홍균(鴻鈞)도인을 만나 임동관을 넘어, 황하를 건너 끊이지 않는 포악무도 마지막 혈전 새 시대를 열다 봉신(封神)하고 열국(列國)을 봉하다 작품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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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60대 작가들,
중국 고전문학 재창작에 뛰어들다!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총 6권) 출간!! 작가에게 있어서 60대는 중견작가와 원로작가 사이에 낀 다소 어중간한 세대라 할 수 있다. 작가적 역량을 발휘하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할 나이지만 원로로서의 대우를 받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중견작가로 대우받기도 그런 애매한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60대 작가들이 최근 중국 고전문학 재창작에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 (전 6권)〉의 출간이 그 시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60대 작가들의 이러한 시도들은 그동안 침체된 분위기의 한국 문단에 새롭고 신선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중국 전문 브랜드, 일송북 〈중국역사이야기1~14권〉, 〈중국역사이야기 합본 1~4권〉, 〈중국명가의 교육 시리즈〉 등 중국 관련 교양도서들을 주로 내놓은 일송북은 점점 높아져 가는 중국의 세계적인 위상과 함께 한국에 미치는 직, 간접 영향력에 따른 출판시장의 저변 확대에 대비해 중국 고전문학, 근현대 문학과 중국 관련 교양도서들에 대한 콘텐츠 구축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간된 〈중국 6대 기서 시리즈〉의 경우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과 공간적 제약 때문에 읽지 못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한 권으로 간추려 읽을 수 있도록 내놓은 중국 고전 시리즈라 할 수 있다. 자매사인 일송포켓북을 운영하고 있는 출판사답게 휴대하기 간편하고 손에 쉽게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된 이 시리즈의 출간으로 독서의 계절인 이 가을,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중국 고전문학 삼매경에 빠질 수 있게 되었다. 시리즈가 6권이 된 이유는? 여섯 권으로 발간된 이 시리즈는 4대 기서로 잘 알려진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에다 《홍루몽》, 《봉신연의》 두 권을 추가하여 6대 기서 시리즈로 내놓았다. 소설가이자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를 기획, 진행하였고 이번 시리즈 중 하나인 《봉신연의》를 편저술한 서지원 씨에 의하면 원래 ‘4대 기서’라는 명칭을 처음 붙인 사람은 《성세항언》, 《경세통언》, 《유세명언》 등 소위 삼언(三言)으로 평가되는 소설을 쓴 작가로 유명한 명나라 말 소설가인 풍몽룡(馮夢龍)이었다고 한다. 그에 의해 중국 4대 기서로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로 알려지게 되었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금병매》 대신에 《홍루몽》이나 《봉신연의》가 4대 기서에 포함되기도 했다. 학자들의 가치관이나 보는 시각에 따라 4대 기서로 꼽을 수 있는 도서가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논란이 되는 책들을 모두 포함시켜 〈6대 기서〉로 부르기도 한다. 일송북은 이에 따라 중국을 대표하는 여섯 권의 고전문학들을 모두 묶어 각 소설을 한 권으로 간추려 내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해서 〈일송북 중국 6대 시리즈〉가 나올 수 있었다. 한 권으로 잘 간추린 다이제스트 버전 이 여섯 소설의 원작은 하나같이 긴 대하소설들이다. 제대로 완역해서 읽으려면 각 소설마다 10여권은 족히 되는 분량들이다. 모두 읽을 경우 약 60여권을 읽어야 하는 셈이다. 직장인들은 직장인대로 바쁘고 책을 읽어야 할 청소년들은 청소년대로 독서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기술적으로 잘 간추린 다이제스트 버전의 책이 필요했다.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는 독자들이 작은 수고와 시간을 들이고도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고전을 읽고, 소설을 읽는 재미를 느끼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책의 집필을 국내 유수의 작가에게 맡겨 편저작하도록 했다. 작품들을 적당히 베껴낸 여타의 책들과 달리 책을 집어든 독자들은 원작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면서 탄탄한 스토리로 인한 소설 읽기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계속 출간될 중국 관련 콘텐츠들 현재 일송북은 중국 전문 출판 브랜드를 더욱 확고하게 할 일련의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탄탄한 글쓰기 실력을 지닌 역량 있는 60대 작가단들이 중국의 대표적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의 줄임말) 100권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은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가인 사마천의 〈사기〉를 재조명하여 〈본기〉, 〈세가〉, 〈열전〉을 한국 독자들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작업물이 내년 초에 1차적으로 출간된다. 또 새롭게 쓰는 초한지와 열국지도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이처럼 지속적인 중국 관련 콘텐츠들을 우리 독자들의 정서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들로 지속적으로 바꾸어 내놓음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 전문 출판 브랜드로 우뚝 서고자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