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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를 밝힌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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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좋아하는 형, 책 읽기 좋아하는 동생
형들 대신 세자가 된 충녕왕자 세종과 집현전 학사들 음악과 과학을 좋아한 임금 모든 것을 책 속에 담으려는 왕 백성을 위하는 게 왕이 할 일이오 나라 밖이 편해야 나라 안도 편하다 우리글을 만들어야겠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세종대왕의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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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443년 세종 25년에 닿소리(자음)17와 홀소리(모음)11자로 된 우리 글자가 만들어졌어요. 세종은 새로 만든 28글자를 '훈민정음'이라고 이름지었어요.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에요.
한 나라가 자기 나라의 글자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지요. 더군다나 훈민정음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글자예요. --- p.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