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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뒤흔든 대이동 7가지
오늘의 세계 지도를 만든 제국의 흥망과 문명 교류의 놀라운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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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대이동의 서막

제1장 이브의 발자취, 고대 인도-유럽인의 대이동

1. 원래부터 있던 길은 없다
2. 흥미로운 수수께끼, 바퀴의 발명
3. 최초의 철기 민족 히타이트족
4. 아리아인의 천 년 정복 전쟁
5. 유럽을 누비다

*고대 인도-유럽인의 대이동 연표

제2장 실크로드, 월지인의 대이동

1. 위대한 정복자의 용기와 도전 정신
2. 유럽과 중국 사이에 놓인 첫 번째 다리
3. 월지족은 서쪽 어디까지 갔을까
4. 그리스 문명을 이은 동방의 유목 민족

*월지족의 대이동 연표

제3장 신의 채찍, 유럽 훈족의 대이동

1. 유럽인의 영원한 악몽
2. 하늘에서 툭 떨어진 훈족
3. 짐을 꾸려라! 훈족이 온다
4. 신의 채찍, 아틸라
5. 문화유산으로 남은 ‘야만 행위’

*유럽 훈족의 대이동 연표

제4장 니벨룽겐의 반지, 게르만족의 대이동

1. 야만인이라는 불명예
2. 게르만 ‘야만족’의 역사
3. 양의 탈을 벗어던진 서고트족
4. 무자비한 파괴, 반달리즘
5. 가톨릭으로 개종한 첫 번째 게르만족
6. 니벨룽족의 전설
7. 앵글로-색슨족 투쟁의 역사, 아서왕 이야기
8. 동고트족의 영웅 테오도리쿠스
9. 대이동의 마지막 주인공
10. 게르만족 대이동이 남긴 화두

*게르만족의 대이동 연표

제5장 동유럽의 아침 햇살, 슬라브족의 대이동

1. 오! 슬라브인이여
2. 슬라브족은 어떻게 동유럽으로 왔을까?
3. 발칸 반도의 주인이 된 남슬라브족
4. 슬라브족 최초의 문자, 글라골 문자
5. 약탈의 대가로 받은 역사
6. 슬라브족 대이동이 유럽에 불어넣은 바람

*슬라브족의 대이동 연표

제6장 항해의 시대, 바이킹족의 대이동

1. 중세 유럽의 한 줄기 빛
2. 롱십을 타고 연 바이킹 시대
3. 탐험가이자 항해가 바이킹족
4. 바이킹 시대, 막이 내리다
5. 탐험 깃발을 물려받은 노르만인
6. 바이킹족은 두개골 술잔을 썼다?

*바이킹족의 대이동 연표

제7장 시온으로 돌아가는 길, 유대인의 대이동

1. 아인슈타인이 없었다면?
2. 하느님이 선택한 민족
3. ‘통곡의 벽’과 불타는 제2성전
4. 고통과 박해의 역사 유대인 디아스포라
5. 탈무드, 열정?논리?과학의 결정체
6. 죽지 않으려면 기독교 세례를 받아라
7. 멘델스존과 마르크스를 낳은 이디시 문화
8. 자랑스러운 ‘시온의 딸’
9. 영혼의 힘, 신앙

*유대인의 대이동 연표

옮긴이의 글

저자 소개

저자 : 베이징대륙교문화미디어 北京大陸橋文化傳媒
『세계를 뒤흔든 대이동 7장면』은 베이징대륙교문화미디어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전기傳奇」제작팀에서 독점 공급받은 내용을 책으로 엮은 ‘전기경전시리즈’ 중 하나다. 「전기」시리즈는 대정복·대이동·대사기극·대예언·대암살극·대전염병 등 장엄하고 파란만장한, 황당하고 기막힌, 신비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역사 속의 대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한 역사 논픽션으로서 전 세계 14개국 110여 개 매체를 비롯해, 중국에서 100여 개 채널을 통해 방영되어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세계사를 수놓은 거대한 제국의 흥망과 휘황한 민족 대이동의 서사시를 알기 쉽게 간추린 이 책은 신화와 전설이 된 역사의 실타래를 풍부한 그림과 글로 이야기하듯이 풀어내면서도, 인류 문명의 변동과 교류의 핵심적인 원인과 영향을 살피는 역사 교양서이다. 베이징대륙교문화미디어는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세계 12곳에 지점을 둔 대륙교문화미디어그룹 산하 회사로 방송·영화·출판·다큐멘터리 제작·관광 등 여러 분야의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역자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베이징 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 『강대국의 조건: 포르투갈·스페인』, 『대국굴기: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의 패러다임』(공역), 『채근담』 상·하, 『하늘길 따라 세계의 지붕을 달린다: 칭짱 철도 여행』,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선의 향기』, 『천년의 철학, 백년의 인생』, 『우화로 배우는 경영 관리 철학』, 『쿠바, 잔혹의 역사 매혹의 문화』, 『의사보다 자신이 명의다』 1·2, 『부흥의 길』 1·2, 『삼국지 사실과 허구를 말하다』, 『세기 삼국』 1, 『맹자경영학』, 『죽음의 역사』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732g | 162*220*30mm
ISBN13
9788932315645

출판사 리뷰

세계사는 ‘대이동’과 ‘대정복’의 연속이다?
인류 역사 속 문명 발전과 몰락의 하이라이트!


21세기 세계 문명 충돌의 양축인 이슬람과 유대인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의 세계 정치-문화 지형을 그리게 되었나? 머지않아 세계 최강국을 선언할 기세로 위세를 떨치는 중국은 장차 어떤 방식으로 세계를 ‘정복’해갈 것인가? ‘대이동’과 ‘대정복’이라는 역동적인 키워드로 현세계의 밑그림을 그린 역사 속 결정적 대사건을 생생하게 추적한 역사 논픽션 두 권이 출간되었다. 문명의 발전 궤도를 180도 바꿔버린 7가지의 장대한 대이동, 거대한 대정복 8장면! 두꺼운 세계사 통사를 벗어나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역사 이야기 속에서 때로 인간은 위대하고 때로 역사는 잔인하다.

“오늘의 세계 문명 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역사를 뒤흔든 대이동 7가지』


때로 생존을 위해 나선 길이 역사를 만들었다

거대한 전쟁, 영웅들만이 역사를 바꾼 것일까? 고대 인도-유럽인, 월지족, 흉노족, 게르만족, 슬라브족, 바이킹족, 유대인 들이 부족의 생존을 걸고 이동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세계 지도는 전연 다를 것이다. 인간은 문명이 출현한 지난 6천 년 동안 권력, 신이나 앞선 지식을 찾아 끊임없이 침범하고 교환하고, 발견하고 전파하는 이주의 대서사시를 그려왔다. 정착지를 떠나 식량이나 영토를 찾아 떠난 대부족들의 발자취는 세계사의 핵심 줄기라고 할 수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시작하여 미국 패권의 위기까지 기술하는 기존의 두꺼운 세계사 통사나 다이제스트 역사서와는 달리, ‘대이동’이라는 키워드로 인류 문명의 흥망을 명쾌한 서술과 수십여 장의 사진과 함께 풀어놓은 『역사를 뒤흔든 대이동 7가지』는 역사 읽기의 새로운 재미와 포커스를 선사한다.

오사마 빈 라덴보다 더 유명한 역사 속 테러리스트는?

서양 사람들이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아시아 역사 인물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을 꼽는다면, 과연 누가 가장 많은 표를 얻을까? 아마도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중 한 명인 훈족의 아틸라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유럽인들은 아틸라와 훈족을 두려워했다. 4세기 중반,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돈 강 서쪽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아시아계 유목 민족. 이들은 100여 년 동안 유럽을 종횡무진하며 고대 문명을 폐허로 만들어버렸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훈족이 서고트족을 밀어내면서, 이들의 생존을 건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고트족의 고딕 양식?!

‘고트족’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많은 사람들은 프랑스의 랭스 대성당,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 등 아름답고 웅장한 고딕 건축물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고딕 양식이 고트족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역사가 만들어낸 오해이다. 고트족의 현실은 고딕 양식과 아주 거리가 멀었고, 제대로 된 집 한 채 지을 기술도 없었다! 그렇다면 왜 고트족의 이름에서 ‘고딕’이 유래했을까? 이 질문의 답은 11세기 즈음 처음으로 고딕 양식을 만들어 낸 프랑스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그저 건축 양식에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훈족에게 쫓겨 정착지를 떠난 서고트족은 396~397년에 그리스 반도를 완전히 장악하고는 무자비하게 파괴했다. 군사적, 정치적 이유 없이 벌인 이들의 파괴 행위는 찬란한 고대 그리스 문명을 암흑으로 몰아넣었고 세계 문명의 역사에 큰 불행을 남겼다.

바이킹족은 더러운 약탈자다?

이 말은 바이킹족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이다. 바이킹족이 10세기 이후 가톨릭에 귀의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유럽 가톨릭교도들이 이교도는 무조건 미개하고 더럽다고 여긴 데서 생긴 말이다. 그러나 현재 발굴된 고고학 유물을 살펴보면 바이킹족은 유럽에서 가장 위생과 외모를 중요하게 여긴 민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거주지 유적 대부분에서 빗, 족집게, 수염 칼, 귀이개 등 개인위생 도구가 발견되었다. 게다가 비누까지 만들어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았다! 당시 유럽에 일 년 내내 목욕 한 번 하지 않는 민족이 대부분이었던 것과 달리 바이킹족의 위생 습관은 거의 결벽에 가까운 것이었다.

고대 인도-유럽인, 월지족, 흉노족, 게르만족, 슬라브족, 바이킹족, 유대인의 대이동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 궤도는 전혀 달라졌다!
6천 년 전 지구의 인종 분포는 어떤 형태였을까? 고대 인도-유럽인은 어떻게 인류 최초의 대이동을 했을까? 게르만족은 어떻게 자신들을 야만인 취급하던 유럽 사회에 민주와 자유정신을 전했을까? 슬라브족은 어떻게 동유럽 평원을 미개 상태에서 벗어나게 했을까? 바이킹족은 어떤 항해 기술을 이용해 바다를 누볐을까? 이집트를 떠난 유대인은 왜 기나긴 세월 동안 고통스러운 방랑자가 되어야 했을까? 이와 같은 호기심에 대한 지식은 물론 대이동이 남긴 문화와 영향을 간추린 이 책을 읽고서 독자들은 역사를 움직이는 힘과 그 현재성을 따져 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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