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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필로소피
손으로 생각하기
이음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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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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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실용기술에 관한 짧은 이야기
2장 일의 미래
3장 내 물건의 주인 되기
4장 정비 교육 1: 기계 다루기 입문
5장 정비 교육 2: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6장 칸막이 사무실의 모순
7장 행동하는 사고
8장 일, 여가, 그리고 완전한 몰입
결론 진정한 자립을 위한 길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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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저자 소개

저자 : 매튜 크로포드 Matthew B. Crawford
시카고대학교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받고, 높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는 워싱턴 싱크탱크의 연구소장을 맡았다. 하지만 자신의 삶이 공허하다고 느낀 뒤, 소장직을 때려치우고 오토바이 수리공이 됐다. 『모터사이클 필로소피Shop Class as Soulcraft』는 이 과정에서 얻게 된, 연구자나 지적 노동자보다 수리공의 삶이 훨씬 올바르며 지적으로도 풍요롭다는 깨달음을 담고 있는 첫 성과물이다. 현재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서 오토바이 수리점 '쇼코모토'(http://shockoemoto.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버지니아대학교 고등문화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정희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미시간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직 해온 것보다 해나가야 할 것이 더 많은 20대다. 다행히 살면서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외국어와 모어 사이의 미로를 정신없이, 그러나 기꺼이 헤매는 번역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14쪽 | 502g | 154*211*30mm
ISBN13
9788993166286

책 속으로

공구 사용의 감소는 우리가 물건과 맺는 관계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보다 수동적이고 의존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손수 물건을 고치거나 직접 만들 때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생기를 찾아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 p.9 중에서

장인기술의 기준은 설득의 기술보다는 사물 자체가 가진 타당성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이 기준을 따름으로써, 장인은 아마도 마음속에 상업적·정치적인 선동가들이 불러일으키는 허황된 희망에 맞설 바탕을 갖추게 될 것이다. --- p.29 중에서

사물을 보는 것이 늘 간단한 문제만은 아니다. 심지어 우리가 전문으로 다루는 비교적 초기에 나온 구형 오토바이만 해도 진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변수가 너무 많다. 또 어떤 증상은 원인이 너무 불분명하기 때문에 명쾌한 분석적 추론에 실패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오직 경험에서만 우러나오는 판단이다. 규칙보다 직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나는 싱크탱크에 있을 때보다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더 많은 생각을 한다는 사실을 곧 깨달았다. --- p.37 중에서

만일 당신이 학문에 타고난 소질이 있다면, 즉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 가장 어려운 책들에 끌리며 그 책들을 읽는 데 선뜻 4년을 바칠 수 있다면, 대학에 가라.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그러니까 4년을 더 교실에 앉아서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당신을 소름끼치게 만든다면, 나는 이렇게 충고한다. 단순히 남부럽잖은 삶을 살기 위해 마지못해 대학 가거나 무엇이든 시키는 대로 할 필요는 없다. 어쩌다 대학에 간다 하더라도 방학 때마다 기술을 배워둬라. 물론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다보면 계속해서 반대 의견에 부딪힐 것이다. 이 충고는 다른 사람들이 의무적이고 불가피한 것으로 짜놓은 인생경로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 p.68 중에서

보통은 보편적이고 명제적인 지식에 바탕한 직업이 더 높은 명성을 얻지만, 세계 경제 체제 아래에서 책으로 배우는 지식이 널리 퍼지면서 전 세계의 경쟁 상대들과 맞서는 처지가 되었다. 한편,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은 항상 특정한 사람의 경험과 연관된다. 이는 다운로드받을 수 없고, 오직 몸으로 살아내야만 하는 지식이다. --- p.206 중에서

스피드숍은 직업 공동체와 소비 공동체가 사회적인 것이 되는 장소다.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 자동차광이 아닌 사람은 없고, 찾아오는 고객들 중 자기 차의 기본적인 사항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없다. 그들은 심지어 서로의 엔진에 관한 세세한 사항까지 알고 있다. 물건을 고장 내면, 그것을 분해하고 확실히 이해가 될 때까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배운다. 여기서는 일과 여가 모두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특성을 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이성적 활동에 자리잡는다. 이 활동은 특정한 생활 방식에서 보면 좋은 것, 즉 속도를 향해 있다. 이 주인을 위해 일하는 것은 공동체에 들어가는 일이자 연장자에게 받는 훈련에 마음을 여는 일이다. 바로 이것이 결속이다.

--- p. 235 중에서

출판사 리뷰

수리공이 된 철학자 매튜 크로포드가 전하는
사무실에 갇힌 당신의 삶을 깨우는 철학 에세이


정치철학박사이자 워싱턴 싱크탱크 소장, '지식인'이란 명예와 고액 연봉. 성공을 보장하는 이 자리를 박차고 나와 오토바이 수리공이 된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여기 실제로 그런 결단을 내린 인물이 있다. 더 나아가 그는 이렇게까지 말한다. 어떤 지적 노동보다, 어떤 사무직 일보다 오토바이 수리가 훨씬 지적으로 풍요로운 일이라고.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는 오토바이 수리공이 된 철학자 매튜 크로포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의 가치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오늘날 기업이 상품 대신 브랜드 이미지를 생산하고 학교도 그에 맞춰 학생을 교육하면서, 현대인은 "모든 걸 다 아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저자는 "손으로 하는 일의 가치"를 되살리는 게 이 기형적인 상황을 치유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사무직 일의 '공허함'과 다르게 기계 수리, 목공, 농사 같은 손일은 일하는 사람과 세상을 연결시키고, 그 세계의 일부를 책임지고 있다는 감각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식은 수많은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수많은 언론들은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무한 경쟁사회로 치닫고 있는 한국에서 이는 너무 '한가한' 주장 아닐까? 저자는 손일이 경쟁력 면에서도 지식노동을 훌쩍 앞서갈 거라고 말한다. 세계경제체제가 발달하고 인터넷이 널리 퍼지면서, 공산품을 대량 생산하는 공장은 해외로 이전되고 사무직 노동도 해외 위탁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목공, 기계 수리 같은 삶과 밀착된 일은 해외에 맡길 수도, '다운로드'할 수도 없다.

한국이 후기산업사회 세계경제를 향해 급격하게 나아가면서, 직업 시장에서 극단적인 승자-패자 구도가 양산되고 있다. 동시에 한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 수리공에서 가수가 된 청년에게 붙은 '인생역전'이란 푯말 뒤편에 자리한 직업 차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무딘' 사회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튜 크로포드가 보여주는 새로운 일의 비전은 지금 우리에게도 유효하며 뼈아프게 다가온다.

우리는 점점 멍청해지고 있다? - 손일이 지닌 가치와 지식노동의 함정

우리는 은연 중에 "지식노동(사무직) 대 육체노동(손일)"이라는 이분법을 받아 들인다. 저자는 이것이 근본적인 오해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즉, 칸막이 사무실 일은 무조건 머리를 쓰고, 육체노동은 생각 없이 몸만 쓰면 된다는 지극히 단순한 이분법을 자기도 모르게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손을 써서 일하는 순간, 우리는 이 세상과 훨씬 풍부하고 지적인 교류를 시작한다. 저자의 전문 분야인 오토바이 수리를 통해 이를 살펴보자.

먼저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소리, 냄새, 감촉"의 미세한 차이들을 구분해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직감'의 형태로 주어지지만, 이 직감을 갖추기 위해선 '오랜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 (마치 소방관이 불타는 건물이 언제 무너질지 '직감적으로' 아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것은 세계에 대한 지적 탐구에서 나온다. 저자는 나아가 이런 육체노동과 세계의 만남이 자연과학의 탄생을 이끌었다고 말한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역사적' 지식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머릿속 경험의 자료실부터 오토바이 애호가·골동품기계 수집가·수리공 모임의 집단적인 기억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 정보가 쌓이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기억의 아카이브를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지식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손일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사무직 노동자들은 세상이나 사람들과 점점 단절돼가고 있다.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진다. 첫째로 20세기 초반 육체노동이 잘게 나뉘어 조립라인에 맞게 단순 노동화되는 과정을 거쳤듯이, 21세기 초반 들어 사무실 노동이 잘게 나뉘어 단순 노동화되고 있다. 둘째로 명확한 상품이 아닌 애매한 브랜드 이미지의 생산이 중요해지면서, "아무데나 덤벼대고 특정한 전문 기술이 없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영 컨설턴트"가 사무직의 역할 모델이 되어버렸다. 저자는 "우리가 해가 지날수록 멍청해지는" 이유가 이처럼 세상과 맞닿은 생생한 앎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허세로 가득 찬 사무실을 박차고 나와라! - 세상 속에서 발견한 앎과 삶의 조화

연구비를 지원하는 회사들의 입장과 일치한 결과를 '생산'해내야 하는 워싱턴 싱크탱크 일에 지친 매튜 크로포드가 처음 정비소를 차린 건,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의 허름한 창고였다. 그곳에는 다른 정비사들은 물론, 부업으로 마약을 파는 레?비언 건축 도급업자, 술꾼, 이라크 인 건물 관리인과 그 동생, 3류 모델에 이르는 주류에 속하지 못하는 "수상한"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창백한 지식을 생산하는 싱크탱크보다 이곳이 훨씬 "연구하기에 더 좋아 보였다"고 말한다. 이 뒤죽박죽인 상태가 오히려 "실험정신을 북돋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는 세상과 분리된 지식을 삶 속에서 다시 발견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어릴 적 속했던 공동체에서의 경험, 전기기사로 일하던 시절의 경험, 차를 거칠게 몰고 다니던 날라리 시절, 이른바 '지식노동자'로 일하면서 느낀 염증, 그리고 한 사람의 오토바이 수리공으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삶과 맞닿은 진정한 지식의 참모습을 발견한다. 즉, 이것은 한 아이가 세상 속에 뛰어들어 지식인이자 생활인으로서 성장해가는 모험담인 것이다. 그리고 그 모험 끝에 그는 앎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길을 발견한다.

박제된 사유, 생명을 얻다! - 삶을 위한 지식, 철학의 재발견

실제 경험이 이 책을 이끄는 주요 뼈대라면, 그 축을 둘러싼 철학적 사유들은 이야기를 풍요롭게 하는 살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는 이를 단순히 지식으로서 전달하지 않는다. 대신 삶 속에서처럼, 박제된 사유 속으로 뛰어들어 그것이 삶의 지식이었던 순간을 되살려내서 재해석한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무력한 운명론과 오만한 통달의 환상 사이에 난 길을 찾아내고, 현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가 삶과 사유를 이간질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한다. 또 하이데거에게서 소박한 손일의 철학을 읽고, 아렌트에게서는 우리와 세계가 맺는 관계의 중요성을 발견한다.

몸으로 부딪치는 순간, 새로운 길이 보인다

이성과 육체의 분리, 지식노동과 육체노동의 이분법은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그 속에서 헤매지 않기 위한, 그리고 이후 세대들이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매튜 크로포드는 기술 수업의 복원, 직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등 몇몇 답을 제시하지만, 사실 정답은 이렇게 간단히 정리되어 전달될 수 없으며 저자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저자의 주장처럼 그것을 '몸으로' 느끼지 않는 한, 그것은 또 다른 의미 없는 주장에 그쳐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답은 오히려 온갖 편견과 부딪치며 그가 낸 길 위에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독자에게 공허한 일을 멈추고 자신이 서 있는 곳을 되돌아 보라고, 나아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자고 북돋는 '초대장'이기도 하다.

오늘날 과소평가된 삶의 방식과 인간의 탁월함에 관한 간결하고 아름다운 책. - 프랜시스 후쿠야마(『역사의 종말』 저자,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학장), 『뉴욕 타임스』 서평

출간된 지 3일 뒤,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뒤 3주 동안 5쇄를 찍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에서 이 책을 5,000단어 분량으로 인용했을 때, 독자들은 웹사이트에 이런 댓글을 남겼다.
"의심할 수 없이, 지난 13년 동안 읽었던 기사 중 최고예요.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놀랍고 진지한 기사였어요. 읽으면서 기쁨, 감탄, 부러움, 공감, 부족함 같은 온갖 감정들이 교차하더군요."
"아마 당신은 이 기사가 내게 얼마나 큰 의미로 다가왔는지 짐작도 못할 거예요. 이 글이 오늘날 변해가는 사고방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인들은 자신을 이끌어줄 지침을 발견한 것 같다. - 『파이낸셜 타임스』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열정을 깨우라고 강력하게 유혹하는 독특하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책.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크로포드는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풍부한 지적 화력을 쏟아붓는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하고, 각주에 풍요롭고 박식한 지식들을 담아낸다. 마치 피어시그의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처럼,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는 우리가 왜 그 일을 하는지, 왜 그 길을 가야 하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 『타임』

짧고 유용한 동시에 도전적이다. 눈을 뗄 수 없다. - 『가디언』

거장의 솜씨. - 『이코노미스트』

크로포드의 책은 현대 경제의 요구와 보상에 대한 애매한 불만들이 한데 모여 어떤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는 바로 이 순간, 우리에게 찾아왔다. 크로포드는 독자들이 더 나아지기를, 더 행복해지기를, 더 생산적인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누가 이것에 반박할 수 있을까? - 『뉴요커』

손을 사용하는 숙련 노동의 특별한 가치를 강렬하게 일깨운다. - 『월스트리트 저널』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는 현대 경제의 논리를 파헤치고 일의 본질적인 역할은 무엇인지 살핀다. 크로포드는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의 지저분한 창고에 있는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겪은 경험부터 아리스토텔레스와 토크빌의 일에 대한 사상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이끈다. 크로포드는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 일의 철학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이 사는 방식을 되돌아보게 만든 것이다. - 『워싱턴 타임스』

철학자이자 오토바이 수리점 주인인 크로포드가 거장의 필치로 써내려간 이 '손을 써서 일하는 능력'에 대한 찬가는 무언가를 만들고 수리하는 일의 가치를 격찬한다. 작가는 장인이자 오토바이 수리점 주인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철학적인 사유를 솜씨 좋게 섞어내는 동시에, 재치와 유머도 잃지 않는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손으로 하는 일의 가치를 밝히는 힘 있는 책. - 매튜 배틀스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

다크호스 베스트셀러. 실용적인 기술이 필요 없는 또 다른 '지식 노동자'가 되는 것보다, 집에서 농사짓기부터 물이 새는 화장실의 수리에 이르는 무언가를 만들고 고치는 일이 훨씬 보람되다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 『보스톤 글로브』

등골이 오싹한 책 - 『뉴욕 매거진』

오늘날 수백만 미국인들이 실업에 허덕인다. 그들은 자신의 기술과 재능을 살리면서 봉급도 만족스러운 직장을 찾기는커녕, 무슨 일이든 일단 취직부터 하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크로포드는 바로 이런 시대에야 말로 진지하게 살펴볼 가치가 있는 "삶과 생계의 밀접한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

크로포드의 글은 놀랍도록 명료하고 곧장 핵심에 다다른다. - 수잔 솔터 레이놀즈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크로포드는 이 눈부신 책 『모터사이클 필로소피』에서 상아탑을 벗어난 철학적 사례를 찾아낸다. 그는 손으로 하는 일을 평가 절하하는 우리의 문화를 겨냥해, 지적이고 가공할 만한 공격을 시작한다. 사무실을 떠나 오토바이 수리점을 연 철학자가 쓴 이 용기 있고 대항문화적인 책은 오늘날 일의 의미에 대한 사회적인 통념을 도전적으로 거부한다. - 『댈러스 모닝 뉴스』

크로포드의 풍자적이고 진실한 목소리와 그 속에 담긴 겸손하지만 명료한 메시지는 이 책을 현대의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로 만든다. 피어시그가 그랬듯이, 크로포드도 자신의 철학을 강단에 선 학자처럼 딱딱하게 전달하는 것을 피한다. - 『시카고 트리뷴』

크로포드는 생각과 행동 사이에 보기 드문 균형에 다다랐다. 그리고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를 통해 이런 균형 잡힌 상태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쉽게 읽힌다. 철학자, 기술자는 물론 직업 생활을 하는 누구에게나 그의 조언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리치몬드 타임스 디스패치』

철학자이자 오토바이 수리공인 매튜 크로포드가 쓴 이 영리한 책은 독립적인 생각과 자립, 그리고 손으로 하는 일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주목할 만한 논의를 제기한다. 어쩌면 머리와 손을 통합하는 독립적인 공예기술을 다시 배워야 할 때가 이미 왔는지도 모른다. - 『뉴스위크닷컴』

고된 일과 제조업이 갖는 가치에 대한 매력적이고 중요한 분석. 탁월한 사회 비판과 저자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깊이 있는 탐구를 담고 있다. 다양한 일에 대한 크로포드의 평가는 사무직의 쳇바퀴 도는 듯한 삶을 끝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평

오늘날 과소평가된 삶의 방식과 인간의 탁월함에 관한 간결하고 아름다운 책.
프랜시스 후쿠야마 (『역사의 종말』 저자,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학장)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손일에 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기발하고 놀라운 것은 물론, 때때로 감동적이다.
리처드 세넷(『장인』 저자, 뉴욕대학교와 영국 런던 정경대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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