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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준비하며
편저자의 글 추천의 글 버하알로트ㅋ하 Ⅱ 민수기 10:11-12:15 4장 슐라ㅋ흐-르ㅋ하 민수기 13:1-15:41 5장 코라ㅋ흐 민수기 16:1-18:32 6장 ㅋ후카트 민수기 19:1-22:1 7장 발라크 민수기 22:2-25:9 8장 피느ㅋ하스 민수기 25:10-30:1 9장 마토트-마세이 민수기 30:1-36:13[MT 30:2-36:13] 1장 드바림 신명기 1:1-3:22 2장 바에트ㅋ하난( 신명기 3:23-7:11 3장 에이케브 신명기 7:12-11:25 4장 르에 신명기 11:26-16:17 5장 쇼프팀 신명기 16:18-21:9 6장 키 테쩨 신명기 21:10-25:19 7장 키 타보 신명기 26:1-29:8 8장 니짜빔-바예레ㅋㅎ 신명기 29:10(MT 29:9)-31:30 9장 하아지누 신명기 32:1-52 10장 브조트 하버라ㅋ하 신명기 33: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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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우리들은 모두 세상에 발을 딛고 세상 속에 묻혀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돌아서라고 말씀 하십니다. 세상을 떠나 살아가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 속에 따라다니는 이기심과 교만, 미움들을 버리고 더 높 고 깊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 사랑과 겸손으로 선(善)을 행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나아가는 기독교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길임을 우리는 압니다.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선포하신 그 약속의 말씀들이 지금 21세기 첨단 과학 문명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선포되어지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길을 참으로 어렵고 힘들게 걸어갔던 것처럼 우리 또한 어렵고 힘들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거룩, 구별... 이것은 세상 속에 묻혀 살고 있는 우리들이 쉽게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히 이루어 낼 엄두조차 나지 않아, 그래서 쉽게 포기하고 마는 그런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거룩을 따라 구별되어라”라고….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작은 생각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이 더 커지고, 넓어지고, 깊어져야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시고, 하늘을 가슴으로 품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이성 안에 하나님을 가두지 마시고, 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여 만나십시오. 우리의 생각 너머에 계신 그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홀로 있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고백이 입술로만 고백되어지는 전능하심이 아니라면, 우리는 거룩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임을 저는 진실로 믿습니다. 가을이 되어 더 높고 깊어진 하늘을 바쁜 일상의 걸음을 멈추고 한 번 바라 보십시오. 그리고 거룩과 구별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삶의 통로가 되어주기 위해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토라, 그 한권의 책을 만나보십시오. 이 시대에 그리 많지 않은 신실한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그 어렵고 힘든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그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며,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길임을 토라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쉽게, 그리고 입으로만 그 길을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말(言)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묵묵히 인내하면서 행함으로 또한 하나님을 보여주는 증인의 모습으로 가야하는 길이라고 토라는 강조하여 말합니다. 비록 그 길이 좁고 힘든 길일 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어서라도, 울면서라도 가야하는 길이라고 토라는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토라는 왜 우리가 그 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그래서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가슴 저리도록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사실을 안다면, 아니 진실로 믿는다면 우리는 그 길을 포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그 순결한 사랑의 십자가를 품고, 그리고 그 분의 선택하심과 사랑하심에 비해 너무나 작고 부족한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겸손히, 그러나 힘차게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기 위해, 그리고 세상과 구별되기 위해…. 우리는 결코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연구하는 일에, 그리고 배우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깨달아 그 길을 나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심대로 이루어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이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인 것처럼, 또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우리는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 맺어질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그리고 그를 통해 빛을 발할 하나님의 증인된 모습을 기대하며…. 토라, 이 한 권의 책이 세상의 한 가운데 있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름답게 설 수 있는 복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 가을에 토라를 여러분의 가장 좋은 친구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