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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하)
시내산에서 들려오는 거룩한 음성 양장
변순복
대서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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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을 준비하며
편저자의 글
추천의 글

버하알로트ㅋ하 Ⅱ 민수기 10:11-12:15
4장 슐라ㅋ흐-르ㅋ하 민수기 13:1-15:41
5장 코라ㅋ흐 민수기 16:1-18:32
6장 ㅋ후카트 민수기 19:1-22:1
7장 발라크 민수기 22:2-25:9
8장 피느ㅋ하스 민수기 25:10-30:1
9장 마토트-마세이 민수기 30:1-36:13[MT 30:2-36:13]

1장 드바림 신명기 1:1-3:22
2장 바에트ㅋ하난( 신명기 3:23-7:11
3장 에이케브 신명기 7:12-11:25
4장 르에 신명기 11:26-16:17
5장 쇼프팀 신명기 16:18-21:9
6장 키 테쩨 신명기 21:10-25:19
7장 키 타보 신명기 26:1-29:8
8장 니짜빔-바예레ㅋㅎ 신명기 29:10(MT 29:9)-31:30
9장 하아지누 신명기 32:1-52
10장 브조트 하버라ㅋ하 신명기 33:1-34:1

저자 소개 1

대한신학대학과 고려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남캘리포니아 바이블칼리지 앤드 세미너리에서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어 비벌리힐스에 있는 유대교 대학교 랍비대학원에 진학,1996년 랍비 과정과 유대교 관련 과목인 성경,탈무드,미슈나,미드라슈,히브리어와 문학,유대교 교육 등을 가르치는 교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 린다비스타신학대 유니언신학대 베데스다신학대 등에서 성경 원어 및 구약을 가르쳤다. 1997년부터 천안대 안양대 아세아연합신학대 등지에서 오경 선지서 등을 가르쳐왔다. 저서로는 『랍비신학』, 『하예소드 이브리트 (히브리어 교재)』, 『탈무드가 말하는 하나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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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82쪽 | 948g | 158*231*35mm
ISBN13
9788992619394

출판사 리뷰

저자 서문

우리들은 모두 세상에 발을 딛고 세상 속에 묻혀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돌아서라고 말씀 하십니다. 세상을 떠나 살아가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 속에 따라다니는 이기심과 교만, 미움들을 버리고 더 높
고 깊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 사랑과 겸손으로 선(善)을 행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나아가는 기독교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길임을 우리는 압니다.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선포하신 그 약속의 말씀들이 지금 21세기 첨단 과학 문명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선포되어지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길을 참으로 어렵고 힘들게 걸어갔던 것처럼 우리 또한 어렵고 힘들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거룩, 구별...
이것은 세상 속에 묻혀 살고 있는 우리들이 쉽게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히 이루어 낼 엄두조차 나지 않아, 그래서 쉽게 포기하고 마는 그런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거룩을 따라 구별되어라”라고….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작은 생각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이 더 커지고, 넓어지고, 깊어져야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시고, 하늘을 가슴으로 품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이성 안에 하나님을 가두지 마시고, 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여 만나십시오. 우리의 생각 너머에 계신 그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홀로 있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고백이 입술로만 고백되어지는 전능하심이 아니라면, 우리는 거룩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임을 저는 진실로 믿습니다.

가을이 되어 더 높고 깊어진 하늘을 바쁜 일상의 걸음을 멈추고 한 번 바라 보십시오. 그리고 거룩과 구별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삶의 통로가 되어주기 위해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토라, 그 한권의 책을 만나보십시오. 이 시대에 그리 많지 않은 신실한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그 어렵고 힘든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그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며,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길임을 토라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쉽게, 그리고 입으로만 그 길을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말(言)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묵묵히 인내하면서 행함으로 또한 하나님을 보여주는 증인의 모습으로 가야하는 길이라고 토라는 강조하여 말합니다. 비록 그 길이 좁고 힘든 길일 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어서라도, 울면서라도 가야하는 길이라고 토라는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토라는 왜 우리가 그 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그래서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가슴 저리도록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사실을 안다면, 아니 진실로 믿는다면 우리는 그 길을 포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그 순결한 사랑의 십자가를 품고, 그리고 그 분의 선택하심과 사랑하심에 비해 너무나 작고 부족한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겸손히, 그러나 힘차게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기 위해, 그리고 세상과 구별되기 위해…. 우리는 결코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연구하는 일에, 그리고 배우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깨달아 그 길을 나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심대로 이루어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이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인 것처럼, 또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우리는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 맺어질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그리고 그를 통해 빛을 발할 하나님의 증인된 모습을 기대하며….

토라, 이 한 권의 책이 세상의 한 가운데 있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름답게 설 수 있는 복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 가을에 토라를 여러분의 가장 좋은 친구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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