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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P. C.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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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 Cast

로맨스 소설과 판타지 소설 수상 작가이자 노련한 연설가이며 교사이다. 일리노이 주 와츠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오클라호마 주에 살고 있다. 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풍자한, 여신이나 신이 현대의 남성이나 여성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으로 『가디스 서모닝 시리즈』, 『파소론 시리즈』 그리고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가 있다.
오랫동안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 『마음이 아플까 봐』, 『같이 놀자, 루이』,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놀랍고도 진실한 이야기』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안전, 어디까지 아니?』, 『세계 지리, 어디까지 아니?』, 『출동, 소방관』, 『흰지팡이의 여행』, 『다정한 손길』, 『별과 행성』, 『아찔한 세계사 박물관 시리즈』, 『내 방 찾기 전쟁』, 『잃어버린 자전거』, 『북두칠성을 따라간 지하철도』 등이 있다.

이승숙의 다른 상품

저자 : 크리스틴 캐스트
P. C. 캐스트의 딸로 시와 잡지 기사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현재 오클라호마 주에 살며 툴사에 있는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695g | 140*210*35mm
ISBN13
9788983782953

책 속으로

피곤하고 아팠으며 완전히 패배를 당한 느낌이었다. 네페레트가 나를 위협했다. 그녀는 완벽하고 강력했다. 카로나는 나를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기게 만들었다. 그 둘이 함께 나를 위축시키자 내 머리는 뱅글뱅글 맴도는 생각의 불협화음으로 어지러웠다. 나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다. 아직 완전히 성장한 뱀파이어가 아니었다. 그런 내가 어떻게 놀라운 두 존재와 맞설 수 있을까? 정말로 카로나와 싸우려고 했던 걸까? 그가 100퍼센트 악마라는 걸 확실히 알고나 있는 걸까? 눈을 깜빡거려서 흐릿한 시야를 또렷이 하고 그를 응시했다.
그는 결코 악마처럼 보이지 않았다. 카로나는 진짜 모카신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옅은 갈색의 진짜 사슴 가죽으로 만든 듯한 바지를 입고 있었다. 발은 맨발이었고 가슴도 드러낸 채였다. 그가 반나체로 복도에 서 있다는 말이 어리석게 들리겠지만, 그때는 전혀 멍청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믿을 수 없이 놀라웠다.
……
“난 그 여자가 아니에요. 당신이 자유로워졌을 때 난 흙 속에 없었어요. 난 지난 17년 동안 흙 위에서 살았어요.”
나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내 머리카락을 계속 어루만지며 내 말에 대꾸했다.
“아야는 수백 년 동안 사라지고 없었지. 자신을 만든 흙으로 다시 녹아들었거든. 넌 사람의 딸로 다시 태어난 바로 그녀야. 그게 바로 네가 다른 이들과 다른 이유야.”
“아니에요. 난 그녀가 아니에요. 난 당신이 깨어날 때 당신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내가 불쑥 말을 내뱉었다.
“정말 나를 몰랐다고 확신할 수 있나?”
그의 몸에서 내 몸을 향해 발산되는 냉기가 느껴지자 그에게 기대고 싶었다. 내 심장이 또다시 세차게 뛰었는데 이번에는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추락 천사 가까이에 있고 싶다는 건 내 삶에서 그 어떤 것을 원하는 것보다 더 나쁜 일이었다. 그에 대해 느끼는 욕망은 헤스와 피로 맺은 흔적에 끌리는 것 이상이었다. 카로나의 피는 어떤 맛이 날까? 그 생각을 하자 달콤하고 금지된 자극으로 온몸이 전율했다.
“너도 그걸 느끼는구나. 넌 날 위해 만들어졌어. 나의 것이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악의 화신이자 치명적 유혹 카로나의 등장

조이는 친구들과 붉은 새내기들을 데리고 지하로 대피하고, 나이트 하우스에는 타락천사 카로나가 되살아나 네페레트와 함께 학교를 지배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전생의 연인이라며 유혹하는 카로나와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야 하는 조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00주 이상!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세계 32개 국 저작권 수출!
〈베니와 준〉 감독 제레미아 S. 체칙, 제작자 마이클 번바움 영화화 결정!
문학상 수상 모녀 작가의 상상력과 필력이 빚어낸 수작!

대단히 중독성이 강한 시리즈.
-로맨틱 타임스 북 리뷰

긴장감 있고 빠른 이야기 전개는 한 번에 읽게 만든다. 상징을 읽고 난 뒤 배신을 읽는다면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의 진짜 재미를 느낄 것이다. 또 반드시 다음 내용이 궁금해질 것이다.
-아마존 서평 중에서

자기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판타지
조이, 너를 구하는 것은 ‘자유의지’다!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는 열여섯 살 소녀가 뱀파이어 학교, ‘나이트 하우스’에 들어가면서 사랑과 우정을 얻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작가 P. C. 캐스트와 크리스틴 캐스트는 ‘뱀파이어 교양 학교’라는 말에 매혹되어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주인공 조이는 밤의 여신 닉스의 선택을 받아 이마에 표시를 당하고 밤을 밝히는 자인 뱀파이어로 체인지를 겪게 된다. 조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신이 다른 신입생들보다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닉스 여신으로부터 받은 능력으로,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깨닫는다.
청소년기를 겪는 아이들의 고민과 일상,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비교적 현실감 있게 다룰 수 있던 것은 P. C. 캐스트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다. 거기에 좀 더 십대 아이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작가는 십대에서 막 벗어난 자신의 딸 크리스틴 캐스트와 함께 작품을 쓰기로 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여타의 뱀파이어 소설과 달리, 여자 중심의 뱀파이어 체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뱀파이어들이 숭배하는 신은 밤의 여신 닉스이고, 여신에게 예배를 드리는 최고 사제도 여자다. 선과 악의 균형을 찾기 위해 그 여신이 선택한 자도 여자 주인공이다. 물론 매력적인 남자 뱀파이어의 등장도 잊지 않았다.
이 뱀파이어들이 인간처럼 실수하고, 성장한다는 설정은 현실적이면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래 5권으로 기획되었던 이 시리즈는 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5권이 추가 기획되었고, 〈베니와 준〉의 감독 제레미야 S. 체칙과 제작자 마이클 번바움은 이 시리즈의 영화 판권을 샀다.
4권에서는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드라마 교수로 돌아온 조이의 전 남자친구 에릭과 조이의 즉흥연기 장면이 압권이다. 로맨스에 관심 없는 독자라도 에릭과 조이의 즉흥연기 장면에서는 책장을 넘기기 힘들 것이다.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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