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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클로스 | Chuck Close (화가)
딕 브루너 | Dick Bruna (아동문학가, 디자이너) 데이브 브루벡 | Dave Brubeck (음악가) 데이비드 앰램 | David Amram (음악가) 치누아 아체베 | Chinua Achebe (작가) 나딘 고디머 | Nadine Gordimer (작가) 에스더 마흘랑구 | Esther Mahlangu (화가) 쿠르트 마주어 | Kurt Masur (지휘자) 앨런 아킨 | Alan Arkin (배우)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 Kris Kristofferson (음악가·배우) 지미 리틀 | Jimmy Little (음악가) 잔 모로 | Jeanne Moreau (배우) 앤드루 와이어스 | Andrew Wyeth (화가) 리처드 애덤스 | Richard Adams (작가) 브라이스 코트나이 | Bryce Courtenay (작가) 버트 바카락 | Burt Bacharach (음악가) 후안 호세 린스 | Juan Jos? Linz (정치학자) 그레이엄 내쉬 | Graham Nash (음악가·사진작가) 주디 덴치 | Judi Dench (배우) 빌리 코놀리 | Billy Connolly (코미디언) 뤼크 몽타니에 | Luc Montagnier (생물학자) 닉 놀테 | Nick Nolte (배우) 버즈 올드린 | Buzz Aldrin (우주과학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 Clint Eastwood (배우) 바츨라프 하벨 | V?clav Havel (작가·정치인) 프랭크 게리 | Frank Gehry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 | Richard Rogers (건축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 Vanessa Redgrave (배우) 하랄트 추어 하우젠 | Harald zur Hausen (의학자) 자크 페팽 | Jacques P?pin (요리사) 로자문드 필처 | Rosamunde Pilcher (작가) 라비 샹카르 | Ravi Shankar (음악가) 제인 구달 | Jane Goodall (동물학자) 렐라 비녤리, 마시모 비녤리 | Lella & Massimo Vignelli (디자이너) 헬무트 얀 | Helmut Jahn (건축가) 메리 퀀트 | Mary Quant (디자이너) 오노 요코 | Yoko Ono (설치미술가) 페데리코 마요르 사라고사 | Federico Mayor Zaragoza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프레데리크 볼케슈타인 | Frederick Bolkestein (정치인) 로버트 레드포드 | Robert Redford (배우) |
Andrew Zu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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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떠오를 때를 기다리고 있지 말라는 것이다. 영감은 아마추어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아마추어가 아닌 우리 같은 사람들은 곧바로 그냥 작업에 돌입하면 된다. 구름이 흩어지고 천둥 번개가 뇌리를 쳐줄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작업을 해나갈 수 없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모두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작업 그 자체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가만히 앉아서 위대한 창작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면, 오랜 시간 마냥 그렇게 앉아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묵묵히 작업을 하다보면 뭔가가 머릿속에 떠오르기도 하고 일도 벌어지는 것이다. 또는 여태껏 거부하던 또 다른 뭔가가 불현듯 일어나 나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몰아붙이기도 한다.---p.8 척 클로스
인간은 언어를 선물 받은 그 순간, 상상력도 함께 얻었다. 말을 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 순간 상상이 시작됐다. 그저 “만약에 …라면?”이라는 질문 하나를 던졌을 뿐인데,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일어났다. 내가 하는 일은 바로 이 “만약에 …라면?”이라는 질문을 하고 그에 관해 글을 쓰는 것이다.---p.58 브라이스 코트나이 A new idea is obsolete in seconds, right? I just said it and now it’s obsolete. 새로운 아이디어도 금세 낡은 것이 되지 않는가? 방금 내가 한 이 말도 그새 낡은 것이 됐다.---p.96 프랭크 게리 나는 고전문학에 파묻혀 성장했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지혜의 개념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사람들이 다다른 결론은 극단은 피하자는 것이었다. 어느 것도 과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가장 좋은 것은 최선도 최악도 아니 중용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아주 유용한 조언 같지만, 내 생각엔 그렇게 하면 세상이 무미건조해질 것 같다. 우리가 양쪽 극단을 피해 모두 중용을 택해 행복하다면 안전한 사회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따분한 사회가 될 것이다. 야망을 갖고, 우리 자신으로부터 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려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지혜 비슷한 것은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p.143 프레데리크 볼케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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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올브라이트, 넬슨 만델라, 프랭크 게리, 클린트 이스트우드……
노벨상 수상자 6명, 전직 국가원수 4명, 각국의 작위ㆍ최고훈장 수훈자 17명……! 혼란의 20세기를 넘어 21세기를 창조한 우리 시대 살아 있는 위인 58명! 그들은 역사를 만들었고, 역사는 그들에게 지혜를 선물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사들을 직접 인터뷰해 탄생한 ‘Wisdom위즈덤’! 얼굴에 잡힌 주름 하나하나까지 살아 움직이는 사진과 이 세상을 이끌어온 사람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로 언론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Wisdom위즈덤’이 인생(Life), 사랑(Love), 아이디어(Ideas), 평화(Peace)에 대한 그들만의 지혜를 모아 네 권으로 재탄생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네 가지 주제로 집약된 이 네 권의 책에는 살아 있는 위인들의 지혜가 가득하다. 또한 가로세로 15센티미터 정사각형 판형을 꽉 채운 그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긴 사진에는 말로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삶에 대한 그들만의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데스몬드 투투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대주교의 편지로 한데 모인 각 분야 대가들은 하얀 배경을 뒤로 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살아온 긴 세월의 흔적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앞으로 올 세대를 위해 심오하고 진실된 지혜를 전하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고자 하는 저자에게 혼돈과 절망 그리고 희망의 긴 시간을 겪어오며 터득한 그들의 지혜를 담담히 털어놓았다. 살아 있는 통찰! 주름진 얼굴에 담긴 삶의 지혜! 화려한 수상 경력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앤드루 저커먼, 사진과 동영상, 육성으로 포착한 사랑, 인생, 아이디어, 평화의 생생한 순간들! 작가, 정치인, 음악가, 종교지도자, 학자, 미술가, 배우, 디자이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위대한 프로젝트는 “인류가 달나라를 가고 지구 구석구석까지 통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할 정도로 머리는 똑똑하면서 지혜는 잃어버린 정말 슬픈 일”(제인 구달, 동물학자)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지혜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된다. 지혜는 정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두뇌나 지식과도 상관없으며, 나의 지혜가 다른 사람에게는 지혜가 아닐 수도 있다. 또한 신께 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자기 안의 믿음으로 찾아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서 살아간 사람들의 지혜가 없었다면, 인간은 ‘바퀴를 다시 발명하는 실수’를 계속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한 “지혜가 뭔지 모르겠다. 그저 내가 알게 된 것을 물려줘서 누가 됐든 거기서 영양가 있는 걸 이용할 뿐이다.”라는 배우 주디 덴치의 말 속에 지금 이들에게 지혜를 구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들이 터득한 지혜는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다. 그들의 조상에게서, 나보다 앞선 사람들에게서, 동시대의 사람들에게서, 대자연에서, 주변에서 얻어낸 것이다. 자기 자신과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때 저절로 지혜가 찾아왔고, 그들은 그렇게 얻은 지혜를 결코 자랑하지 않았다. “우리가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우리의 경험과 지혜, 나이든 세대의 지혜”라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깨달음처럼 지혜는 단지 내가 알고 있는 것에서 그쳐야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혜가 전해질 때, 그때야 비로소 빛이 나는 것이다. “지혜가 어디서 오는지 안다면, 나는 거기로 이사를 가겠다. 거기 가서 살겠다.”라는 대중음악가 빌 위더스의 고백처럼 지혜가 “희소 상품”(맬콤 프레이저, 정치인)이 되어버린 지금,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다시 지혜를 구할 때이다. 세상을 뒤흔든 아이디어의 창조자 58명! 그들을 최고로 만든 생각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Nothing excites me more than being inspired by a new creative idea.” 새로운 창조적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는 것보다 더 나를 흥분시키는 일은 없다. - 로버트 레드포드 | Robert Redford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과 신념을 잃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그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특별하다기보다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기본에 가깝다. 그들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몰입했고, 예민한 감성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관찰했다. 배우기를 멈추지 않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렸다. “아이디어는 천둥이나 번개가 치듯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작업을 하다 보면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라는 최고의 초상화가 척 클로스의 말처럼, 그들을 최고의 자리로 이끈 생각이 결코 우연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영감이라는 것은 자기 발밑쳀나 고속도로 위로 흩날리는 나뭇잎 하나에서도 떠오를 수 있다.”라는 앤드루 와이어스의 말처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놓치지 않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