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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공화
양장
박운음
북팔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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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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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소개
-작가의 말
-추천사
01. 어록
02. 노공화
03. 봉하마을
04. 그리운 노짱
05. 노시
06. 네버엔딩 노공스토리

부록. 만화 노공

저자 소개 1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주간만화> 신인상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만화가로 데뷔했다. 시대극 만화이자 대표작 『내시』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0여 년간 스포츠신문, 소년만화 잡지, 성인만화 잡지 등에 다수의 작품을 연재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SNS에 노무현 대통령 웹툰 『노공이산』과 노무현 대통령 캐릭터 일러스트집 『바보 노공화』 노무현 10주기 그래픽노블 『안녕, 나의 노무현』 등의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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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90g | 190*150*30mm
ISBN13
9791161566542

출판사 리뷰

‘바보 노공화盧公畵’는 노무현 대통령의 만화캐릭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모습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다. 바보 노공화라는 타이틀은 ‘바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별명과 ‘노공이산盧公移山’이라는 필명에서 각기 따와 이 둘을 조합시켰다.
바보 노공화의 원조는 2011년 온라인과 SNS를 통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노짱과 손녀’라는 타이틀의 동화 일러스트였다. 당시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 드리지 못한 미안함과 빚진 마음을 안은 채 추모 2주기를 슬픔으로 보내던 우울한 시기였다. 이때 ‘노짱과 손녀’라는 타이틀로 노무현 대통령과 손녀와의 정겨운 모습들을 동화적인 일러스트로 애틋하게 표현하여 세상에 공개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내 타임라인의 댓글은 눈물의 이모티콘으로 홍수를 이루었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노공과 함께 정겨운 모습을 하고 있는 손녀를 사람들은 바로 ‘나’라고 감정이입했기 때문이다. 노공을 그렇게 허망하게 잃어 오래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안타까움, 노공을 지켜 드리지 못한 미안함, 서거 전 노공에 대한 정치적 무관심 등 노공의 죽음엔 내 책임도 일부 있다는 죄스러움과 탄식의 글들로 사람들은 그렇게 ‘노짱과 손녀’라는 일러스트를 대했다. 비록 그림이지만 ‘노짱과 손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 그리고 희망을 안겨 드린 작품이었다.
그 후 나는 ‘바보 노공화盧公畵’라는 타이틀을 새로 만들었다. 캐릭터도 실사에 가까운 정감 있는 노공 캐릭터로 바꿨다. 이는 노공의 드라마틱한 삶 전체를 본격적으로 바보 노공화에 담기 위해서였다. 바보 노공화는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정신이 깃들어 있는 주옥같은 어록들과, 생전에 남긴 수많은 감동 에피소드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것이다.
노공의 유명 어록들을 바보 노공화로 발표하면 사람들은 감동한다. 이미 알고 있던 어록도 정
겨운 노공 캐릭터로 재탄생된 바보 노공화를 마주하면 사람들 가슴에 또 다른 노공의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것 같다. 때로 창작을 하기도 한다. 일상에서의 노공의 모습을 미루어 짐작해서 그리는 것인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창작물이 되길 바라며 그리고 있다. 이는 앞으로 내가 지향해야 할 바보 노공화의 작품 방향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바보 노공화를 통해 힐링과 용기, 희망을 얻는다고 한다. 노공에 대한 미안함과 빚진 마음을 고해성사 하듯 내게 글을 남기기도 한다. 노공을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그려 줘서 늘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노공을 그리는 작가로 남아 달라고 부탁한다. ‘바보 노공화’를 통해 끊임없이 노공을 추억하고 기억하고 기리는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계속 노공을 그려 나갈 것이다.
바보 노공화 캐릭터를 잡는 데 있어서 노무현 재단에서 펴낸 다양한 어록집이 큰 도움이 됐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를 드린다. 또한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 웹툰 [노공이산]의 글을 맡았던 이건 작가도 고맙다. 이외에도 지난 7년 동안 바보 노공화를 그려 SNS에 발표 할 때마다 늘 내 옆에서 바보 노공화를 알리기 위해 힘써 주었던 김옥선, 권성선, 김옥선, 권성선, 우현정, 강한비, 조근배, 장관수, 정훈석, 신송자, 김광수, 김지영, 김바람, 최미숙, 이희경, 성지연, 김원광, 김진섭 님 등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웹툰 [노공이산]의 출판 에이전트를 맡고, 이번 [바보 노공화]의 출판에이전트로 활동한 1인1책 김준호 대표의 노고 덕분에 이번 책이 나올 수 있었다. 또한 출판을 흔쾌히 결정한 북팔 출판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무엇보다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바보 노공화를 발표하면 늘 가장 마음에 든다고 칭찬해
주었고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지금도 뜨겁게 사랑해 주고 있는 친노 여러분께 감사의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그분들의 지지와 열정이 바보 노공화를 그릴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 됐다.
마지막으로 노공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공에게 이 소중한 ‘바보 노공화’ 책을 헌정한다.

“오늘도 그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좋은 바람 불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박운음 올림.


추천평

박운음 화백은 2012년 동화 일러스트 ‘노짱과 손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사람사는세
상과 새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가 우리에게 보여 준 변함없는 열정, 헌신적인 창작활동은 늘 국민을 위해 우공이산愚公移山하던 ‘바보 노무현’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노무현과 박운음’, ‘바보와 바보’의 혼연일체가 만들어 낸 한 컷 한 컷의 따뜻한 인간 드라마, [바보 노공화盧公畵] 출간을 깨어 있는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2009년 5월 23일. 대한민국은 거룩한 인간 노무현을 잃었습니다. 그는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국민과 국가를 사랑했고 진정으로 자유와 정의를 수호했으며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실천으로 보여 주었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를 잃어버린 순간부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와 예술은 암흑 속에 매몰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무지막지한 악마들이라 하더라도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갈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까지 앗아 갈 수는 없습니다. 노무현을 잃어버린 지 8년이 지난 오늘. 박운음 화백이 신필의 경지로 보여 드립니다. 노무현이 사랑한 여러분과, 여러분을 사랑하는 노무현의 그윽한 진신사리들을.
- 이외수 (소설가)

책을 펴는 순간 그리움이 확 밀려옵니다. SNS에서 만나던 바보노공. 박운음 작가도 울면서 그리움을 그렸겠지……. 읽을수록 슬며시 미소가 번집니다.
- 김미화 (개그맨)

두툼한 머리숱, 진하고 각진 눈썹, 넉넉한 코……. 박운음 작가의 펜 끝에서 재창조되는 노공
캐릭터는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생전의 노무현 대통령, 그 이상으로 친구 같고 소탈합니다. 그 공간에서 작가는 노 대통령의 철학과 소신까지도 함께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큰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됩니다. 노공화 하나하나의 컷은 ‘사람 사는 세상’으로 가는 소중한 징검다리임에 틀림없습니다. 감히 추천드립니다.
-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盧公移山’ 봉화마을로 귀향한 뒤 만든 홈페이지에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만든 닉네임입니다. 바보가 산을 옮기듯愚公移山 조금씩이라도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노 대통령의 꿈이 담겨 있습니다. 그 꿈을 박운음 화백이 ‘바보 노공화’ 속에 담아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횡행하던 시절, 흔들리지 않고 한결같은 작품 활동을 해 온 또 한 사람의 ‘바보’입니다. ‘바보 노공화’에 담은 작가의 숨결을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분들과 꼭 나누고 싶습니다.
김경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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