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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지 못한 출석부
박일환
나라말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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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수업 일기
수업 일기. 1 선생이라는 존재
수업 일기. 2 종이학
수업 일기. 3 이길 수 없는 싸움
수업 일기. 4 태호의 답안지
수업 일기. 5 반성문
수업 일기. 6 패자
수업 일기. 7 내가 알고 있는 것
수업 일기. 8 찐따
수업 일기. 9 쌩얼
수업 일기. 10 벚꽃의 꽃말
수업 일기. 11 시 한 편
수업 일기. 12 2학기 첫 국어 시간
수업 일기. 13 이별의 후폭풍
수업 일기. 14 가을 앞에서
수업 일기. 15 시험 감독을 하며

제2부 나팔꽃 봉오리
캐치볼
공 차는 아이들
개학 첫날
나팔꽃 봉오리
마라분교
모과 한 알
전쟁과 평화
맛있는 풍경
중학교 1학년 교실1 - 도깨비탈
중학교 1학년 교실2 - 이상한 대화법
병남이
잡초를 뽑으며
방학 과제
꺼져!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는 법
뒤뜰
그 교실
열일곱 나의 친구에게

제3부 대한민국 교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대한민국 교실1
대한민국 교실2
대한민국 교실3
대한민국 교실4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웃프다1
웃프다2
환幻한 세상
시장과 학교
사물함 뒤편
풍기반란
21세기 토끼
한석봉과 어머니
부러진 분필
배웅
경칩
꽃샘바람

제4부 빈 하늘
등나무 울타리
도마뱀을 생각하며
선인장을 보며
사람의 바다에 이르기 위한 언약
_조영옥 선생님 정년 퇴임에 부쳐
마침표를 밟고 새로운 길을 가는 당신에게
_이광연 선생님 퇴임에 부쳐
조 선생님 떠나던 날
값지고 보람찬 당신의 한평생
_주동식 기사님 정년 퇴임을 축하하며
이 가을을 어떻게 건너가나 _강원일 선생님을 보내며
너 없는 이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른다
_한승흠 선생님을 보내며
빈 하늘
슬픈 지상에서
출석부

발문 _즐거운 반란(박두규 시인)
후기 _교사의 길, 시인의 길

저자 소개 1

1997년 『내일을 여는 작가』에 시 추천을 받아 등단. 시집 『등 뒤의 시간』, 『귀를 접다』, 청소년시집 『우리들의 고민상담소』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 공부』, 『진달래꽃에 갇힌 김소월 구하기』와 『국어사전에서 캐낸 술 이야기』, 『맹랑한 국어사전 탐방기』, 『문학 시간에 영화 보기1.2』,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아프가니스탄』, 『시를 즐기는 법』 등 여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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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22g | 138*204*20mm
ISBN13
9788997981236

출판사 리뷰

아직 덮지 못한 출석부

4차 산업혁명이 유행어처럼 입에 오르내리는 지금이야 말로 교육이 ‘한 생명의 주체적인 삶에 기여하는’ 본래의 역할에 눈길을 둬야 할 때가 아닐까. 그런 점에서 《덮지 못한 출석부》는 이 시대 교육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교육의 본질이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지를 찬찬히 묻고 있다. 그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울퉁불퉁하고 구불구불할 것이다. 그러나 그 길 위에서, 교단을 지켜 갈 교사들과 파잔 의식을 치러야 할 아이들은 커다란 울림과 위로를 받을 것이다.

과거보다 나아졌다고는 하나 크게 변하지 않은 교육 현실을 감안하면 시인 박일환의 출석부는 아직 덮이지 않았다. 그의 시 「대한민국 교실 4」는 이런 교육 현실을 잘 말해 준다. 퇴임 이후 시인 박일환은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 새로운 만남과 여행으로 더 깊은 울림과 위로를 주길 기대한다.

이 시집은 교육의 본원을 성찰하게 하고 정확한 교육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또한 교사로서의 삶을 통해 깊은 감동을 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박일환이라는 한 인간이 교육이라는 현실에 투여한 삶의 진정성으로부터 온 것들이다.
- 발문 「즐거운 반란」(박두규 시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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