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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청년 대장
악마의 늪, 배신자 수상한 사나이 한밤중의 묘지 의문의 해골 인간 탈옥 작전 삼엄한 감시망 속에서 뜻밖의 사건 붙잡힌 방다 사형대에 오른 백작 부인 피로 쓴 글씨 새로운 모험과 위기 성난 추격자들 아쉽게 놓친 기회 최후의 수단 소름끼치는 일 오, 철가면 장군!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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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방다는 철가면을 쓴 사람의 정체를 직감했다.
‘오, 모리스 님!’ 반역자 두목이라면 결사대 대장이 틀림없었다. 방다는 감옥에 갇히는 한이 있더라도 모리스와 함께 지내고 싶었다. 그 때였다. 쓰러질 듯 비틀거리던 방다는 어둠 속에서 누군가에게 팔을 붙잡혔다. “으흡!” 곧 낯선 이의 손은 그녀의 입까지 막아 버렸다. --- p.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