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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가 끝나가 엄마는
떡을 싸들고 집으로 향했어요. 한 고개를 넘으려니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엄마는 얼른 떡을 하나 던져 주었어요. 그런데 호랑이는 고개마다 나타나서 떡을 널름널름 먹어 치웠어요. 마지막으로 엄마까지 꿀꺽 삼켜 버렸지요. 그러고는 엄마옷을 입고 오누이 집으로 갔어요. "얘들아, 엄마 왔다. 문 열어라." 호랑이가 말했어요. "엄마 목소리가 아닌걸요." 오빠가 말했어요. "너무 추워서 목이 쉬었단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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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옛이야기는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야기선물입니다. 그 안에는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과 생각, 꿈과 웃음 등이 가득 녹아 있지요. 그러한 옛이야기는 인성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지적 능력을 발달시킵니다. 또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 주고 효도, 용기, 권선징악 같은 교훈도 얻게 해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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