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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탁월함에 이르게 하는 조건과 도구들
이재영
원앤원북스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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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_ 탁월한(Excellent) 엑셀랜드(Excelland)로 가자!

Part 1 탁월함과 탁월한 사람에 대한 진실
1.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2. 탁월한 사람은 정말 특별할까?
3. 탁월함은 비교와 승부를 넘어서는 데서 시작된다
4. 일등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이 탁월함이다

Part 2 탁월함에 이르기 위한 7가지 조건
1. 마음의 거문고를 울려주는 눈, 인사이트
2. 남들이 뭐라 해도 지켜나간다, 괴짜정신
3. 넘치도록 채우게 하는 원동력, 결핍
4. 눈치 없이 한없이 도전한다, 바보정신
5. 될 때까지 쉼 없이 지속한다, 계속정신
6. 완벽함을 추구하는 정신, 프로의식
7.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내공, 인문적 성찰

Part 3 탁월함을 위한 실행도구 7가지
1. 항상 휴대해야 하는 도구, 노트
2. 도시 속의 수도원, 도서관
3. 소통하는 도구, 편지
4. 최고처럼 연기하자, 멘토와 평전
5. 계시와 영감을 부르자, 특별한 시간
6. 숨어서 생산하자, 작업실
7. 휴식이 일하게 하자, 자연과 카페

에필로그 _ 탁월함은 용기 있는 평범한 자의 것!

저자 소개 1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교수이며 포스코 석좌교수이다. KAIST에서 이상유체 지배방정식과 해석 및 특이현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McMaster 대, Purdue대에서 객원교수를 했다. 에너지시스템 안전과 미래에너지 관련 연구, 과학기술과 인간정신의 상호작용 관련 연구를 해오고 있다. 산문집으로 『탁월함에 이르는 노트의 비밀』 『노트의 품격』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SF 장편소설 『지적거인』을 펴냈다. 강연으로는 2010년 G20 정상회담기념 TECH+2010강연 <융합인재의 조건>, 2017년 석학 인문강좌 <공기방울의 인문학>, 2018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노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교수이며 포스코 석좌교수이다. KAIST에서 이상유체 지배방정식과 해석 및 특이현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McMaster 대, Purdue대에서 객원교수를 했다. 에너지시스템 안전과 미래에너지 관련 연구, 과학기술과 인간정신의 상호작용 관련 연구를 해오고 있다. 산문집으로 『탁월함에 이르는 노트의 비밀』 『노트의 품격』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SF 장편소설 『지적거인』을 펴냈다. 강연으로는 2010년 G20 정상회담기념 TECH+2010강연 <융합인재의 조건>, 2017년 석학 인문강좌 <공기방울의 인문학>, 2018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노트쓰기로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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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60g | 153*224*30mm
ISBN13
9788960601932

책 속으로

이제 이곳은 무엇보다 더 좋은 것이나 더 나은 것이나 이긴 것이 아닌 세계다. 이곳은 여태껏 없던 것, 알려지지 않은 것, 보이지 않는 것을 찾는 미지의 세계다. 이곳은 한마디로 보물찾기 세계다. 보물은 가득하고 열심히 찾으면 된다. 많이 찾는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만 찾아도 된다. 그 보물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당신은 새로운 세상을 연 사람이 된다. 그러니 더이상 경쟁은 없다. 시작은 한 번이기 때문이다. ---p.72

인류공영이나 세계평화를 말하자면 그만두자고 할 독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그런 전 지구적 일은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지당하다. 정말 개인은 그저 말없이 소멸되는 생물처럼 환경에 따라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해볼 점이 있다. 인류가 과거의 위기를 극복했을 때 이름이 알려진 영웅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구석기시대 사냥감이 떨어져 찾아온 에너지 위기를 극복한 농업혁명을 주도한 영웅은 누구인가? 아무도 모른다. 불을 발견한 영웅은 누구인가? 신화 속에 나오는 그 영웅인가? 분명 좋은 인간, 똑똑한 인간을 넘어 영웅이라고 불러줄 탁월한 인간임에도 그의 이름은 없다. 그는 별 볼 일 없는 개인이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p.101

결핍은 탁월함을 향한 방아쇠와 같다. 결핍을 당기면 당신은 탁월함으로 날아갈 것이다. 모든 것이 채워진 만족한 상태를 자랑하지 말고, 눈물 나도록 억울한 결핍을 감사하라. 가난뱅이로 태어났건, 배우지 못했건, 몸이 약하건, 눈이 보이지 않건, 마음의 상처로 걷기조차 힘들건 간에 이 모든 결핍은 탁월함의 발사대일 뿐이다. 극복하라! 그러면 당신은 날아오를 것이다. ---p.166

인문학은 하늘에 성곽을 쌓던 것에서 이제는 내려와 저잣거리를 활보해야 한다. 학이 아닌 정신으로 민중을 계몽하고, 그 무미건조한 일상에 이야기를 만들어 융합과 소통을 해야 한다. 똑똑한 숫자 기술자들에게 그 너머의 인간을 보게 해야 하고, 이들을 위해 공연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들이 살아 숨 쉬며 이야기하고, 더 좋은 미래를 꿈꾸게 해야 한다. 막연히 크고 효율이 높은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알려줘야 한다. 더 나아가 세계가 머리 숙여 존경할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 넉넉한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토양에서 자유롭게 수많은 기인기재가 솟구쳐 나올 것이다. ---p.232

종이와 연필을 비롯한 필기구는 기록하는 인간의 필수품이다. 종이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인류는 발전해왔다는 말은 사실이다. 눈물이 젖은 노트 한 조각에서 우리는 아픈 추억을 생생히 떠올릴 수도 있으며, 음식 자국이 남은 종이에서 그때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다. 생각을 글로 응축시켜 들고 다니는 노트는 작은 생각을 붙잡아내고 키워내서 위대하게 만드는 탁월함의 강력한 도구다. ---p.240

언제 시간은 죽는가? 내가 그 시간의 주인공이 아닐 때 그 시간은 죽는다. 내가 주인공인 시간에 시간은 살아난다. 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때 시간의 주인공이 된다. 그렇다면 시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누군가 이것을 프로액티브해야 한다고 말했던가? 그렇다 우리는 던져지는 일을 수동적으로 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다녀야 한다. 그러면 그 일은 내 일이므로 일을 하는 동안 나는 주인공이 된다. 역으로 남이 준 일이라도 일단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 못해 하는 일, 죽지 못해 사는 일, 이처럼 고통스런 일은 없다. ---p.309

탁월하기 위해 미친 듯이 일하는 매력 없는 인간을 권하는 것은 아니다. 미친 듯이 일하다가 탁월해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탁월함 이후에 공허한 후회만 있다면 그것은 저주다. 탁월함은 경기장 밖의 소풍이다. 그러니 즐거워야 하고 많은 추억이 결과물이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어도 도중에 주워 모은 도토리만 나누어 줘도 이미 탁월하다. 하지만 더욱 안타까운 일은 죽도록 일만 하고 도토리는커녕 욕만 바가지로 먹는 경우도 많다. 일중독자들이 대부분 그렇다. 중독의 위험에 대해서 심리학자들은 경고한다. 중독은 일종의 쾌락이고 그 쾌락의 정도는 자극의 강도와 빠르기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p.343

출판사 리뷰

탁월함은 경주가 아닌 보물찾기의 세계다!
이 책의 목적은 너무나도 잘못된 우리 사회의 신화를 전복시키는 데 있다. 모조리 다 이긴 사람을 탁월한 사람이라고 믿는 이 시대의 엄청난 착각을 이 책을 통해 깨고자 한다. 엄격한 룰이 존재하는 경기장 안의 경쟁에서 이긴 승자에게는 최고라는 찬사가 붙는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경기장 밖의 경기에서 활짝 핀 세계 최고들이 시험의 달인들을 기죽게 하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경기의 룰조차 없는 이상한 게임이 여기저기서 만발하고 있다. 저자는 일등을 넘어선 어떤 위대한 것, 바로 그것이 탁월한 것임을 설파한다. 즉 탁월함은 남들과의 비교를 넘어선 것이다. 창조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새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저자는 탁월함이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용기 있는 평범한 자의 것임을 강조한다. 역사상의 탁월했던 그들, 하지만 어떤 이는 걸어다니는 종합 병동이었고, 어떤 이는 몹시도 비루한 인간이었다. 그들의 삶의 조건에서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찾아내는 큰 힘이 들지는 않는다. 평범한 그들이 탁월한 무엇을 이루었다면 그 조건은 무엇일까? 저자는 인사이트, 괴짜기질, 결핍, 끈기, 프로의식 등을 들고 있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듣는 식의 두뇌개발과는 다른 것들로 대부분 마음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마음먹고 생활에서 실천하다보면 몸에 체득될 것들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탁월함에 이르는 도구들 또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하디흔한 것들이다. 저자는 노트, 도서관, 편지, 멘토, 특별한 시간, 작업실 등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소개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탁월함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나아가 탁월함에 이르는 선명한 로드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탁월함은 용기 있는 평범한 자의 것!
이 책은 1부에서 경기장과 경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부분 탁월한 것들은 경기장 안에서가 아닌 경기장 밖에서 이루어진다. 경기장 밖에서 말하는 탁월함과 탁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경기장 안의 레드오션에서 아등바등 거리지 말고 경기장 밖으로 나와 나만의 블루오션을 만들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평범한 이들이 탁월한 무엇을 이루었다면 그 조건은 무엇일지 살펴보았다. 가슴에 품고 다닌 마음의 눈, 남들이 뭐라 해도 지켜나간 괴짜기질, 유독 부족해서 늘 허기졌던 어떤 결핍, 눈치가 없어 한없이 도전하는 바보마음, 될 때까지 지속하는 끈기, 높은 기준과 노력을 하게 하는 프로의식, 가치를 분별하는 인문정신을 예로 들었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듣는 식의 두뇌개발과는 다른 것들로 대부분 마음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마음먹고 생활에서 실천하다 보면 몸에 체득될 것들이다.
3부에서는 도움을 줄 도구들도 나열했다. 도구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각성시키고, 지속시키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필요한 도구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디흔한 것들로 한없이 기록하고 생각을 연결하는 노트,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소통을 위한 편지, 최고를 흉내 낼 멘토, 계시와 영감을 얻어내는 특별한 시간, 숨어서 생산할 혼자만의 작업실, 창조력의 충전을 위한 휴식과 같이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소개했다. 모두가 경험하는 일상이지만 번득 스쳐가는 위대한 착상을 갈무리하고 키워내 마침내 결과로 드러내는 구조를 생활 속에 만들어놓은 것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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