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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브렌즈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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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경력관리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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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한국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글

1 커리어

회사에서는 무조건 윗사람 말에 따라야 한다
실력 지상주의 회사는 불안하고 종신고용제 회사는 안전하다
출세를 위해 일한다
IT 업계는 3K다
대기업은 안정적이다
여자는 결혼하면 일을 그만둔다
입사하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학력이 실력을 대변한다
유학은 의미가 없다

2 일하는 이유를 되찾다

실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은 일, 취미는 취미. 공사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은 회사에 들어간다
술은 이겨낼 수 있을 만큼만 마셔야 한다
프리터는 패배자다
공무원은 오직 현상유지에만 관심이 있다
당해 연도 대졸자만 채용한다
칼럼 1 기업에 필요한 다양화란?
인생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낸다
대학생은 놀아도 된다
칼럼 2 21세기의 대학 시스템
요즘 젊은이는 패기가 없다
니트족은 게으름뱅이

3 새로운 사람들이 몰려 온다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은 바보다
좌익은 노동자 편이다
칼럼 3 격차를 없애는 방법

맺음말

저자 소개 2

조 시게유키

관심작가 알림신청
 
1973년 야가구치 현에서 태어났고,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 후지츠 인사부에서 근무했으며 퇴사 후 《내부에서 본 후지츠의 '성과주의' 붕괴》《일본형 '성과주의'의 가능성》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2006년 《젊은이들은 왜 3년 안에 그만둘까》로 젊은이들이 직장에서 느끼는 좌절감의 원인을 파헤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일과 고용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글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인사 컨설팅 'Joe's Labo'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분카여자대학 단기대학부를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메모의 기술』 『나를 변화시키는 100가지 방법』 『레몬의 법칙』 『해피걸』 『클래식 명곡을 낳은 사랑 이야기』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REMIX』, 『초등 노트습관이 아이성적 결정한다』 등이 있다. 또한 『데스노트 엘』 『무시시』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파빌리온』등의 영화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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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16g | 140*220*20mm
ISBN13
9788994605128

예스24 리뷰

절대 그만두지 않겠다는 거짓말
전소현(컨텐츠팀)
2011.12.07.
얼마 전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한 대학 선배의 죽음을 알리는 전화였다. 아주 극진히 친했던 사이는 아니었고, '얼굴 아는 정도'인 선배. 하지만 똑똑히 기억하는 건 그는 아주 똑똑하고, 외국어에 유창했고, 달변가였으며, 인기가 많았고, 그를 따르는 친구들이 많았다는 거였다. 그런 그는 대학을 졸업 후 사회생활 5년 차, 3개의 의료보험증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3개의 의료보험증에는 그가 거쳐간 회사명이 적혀있었다. 그 세 곳을 1년, 혹은 반년을 다니다가 그만두곤했던 그는 '나는 왜 자꾸 회사를 옮길까, 나는 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착하지 못할까?'라고 자책했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머릿속 한 켠에 이런 물음이 맴돌았다. '5년간 3개의 의료보험증을 들고 3개의 회사에 전전한 그의 인생은 그의 잘못인가?'

『3년 안에 회사를 그만 둔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 책은 저자(조 시게유키)는 청년들이 왜 3년도 채 안 되어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지, 청년들이 느끼는 폐쇄감의 원인을 파헤치고 더 나아가, 회사를 떠난 청년들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들의 발언을 통해 폐쇄적인 기업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을 전한다. 특히 책은 대기업은 안정적이고, 실력 지상주의 회사는 불안하고 종신고용제 회사는 안전하다, 입사하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등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낡은 가치관에 도전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한 22명 젊은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지금의 20대에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고, 현실을 제대로 파악한 뒤 인터넷이 아닌 현실 세계에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라고 이야기한다.

회사가 좋아서(회사가 보장해주는 안정이 좋아서) 일을 하는 것인지, 일이 좋은 것인지 판단해 보고 자신이 후자에 속한다면, 자신의 개성과 적절한 복지를 제공해주지 않는 회사에는, 아웃사이더로 분류될지라도 과감히 요구하고, 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직하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할 줄 아는 젊은이들이 많아져야 고용문제에 있어 노동자 측이 적어도 선진국만큼은 주도권을 쥐게 된다는 것. 그리고 '구조개혁의 본질은 새로운 이익 재분배 모델을 만들고' '노동자가 적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여 차세대에 맞는 이익분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자기관리서이지만 사회비판서이다.)

그 선배는 그랬을 것이다. 하고 싶은 걸 찾기에 자신은 이미 늦었다 생각했을 것이다. 심각한 취업난, 일년, 일년 차곡차곡 쌓여지는 나이, 구직자의 입장에서 "합격만 시켜주신다면 절대 그만두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는 거짓말을 수도 없이 반복했을 것이다. 이 책 제목 그대로 묻는다. "3년 안에 회사를 그만 둔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난 그 답을 안다. 3년 안에 회사를 그만 둔 사람들은 대학원에 가거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다른 회사에 갔다. 사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의 우리들에게, 현실적 도움을 전해주기에는 다소 앞서나갔다. 좀 많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적어도 이제 처음 첫 직장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좀더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게 해 봄직한, 한번 더 생각할 '꺼리'는 충분히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3년 안에 회사를 그만 둔 당신에게도… 'it's not your fault' 라는 위로 한 마디는 되어 주었을런지도.

출판사 리뷰

회사를 나와 행복해진 사람들의 이야기
“일하는 이유를 찾다”


이 책은 2009년 3월 출간된 《내가 기업이다》의 개정판이다. 경제적 안정만을 위해 회사 조직에 별다른 고민 없이 순응하지 말고 스스로 경제적 주체가 되라는 의미로 지은 한국어판 제목이었으나, 1인 기업에 대한 책이라는 오해를 불러와 원제 그대로 새롭게 출간했다.
《3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는 기존의 낡은 가치관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 22명의 청년들과 저자가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재의 청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법과, 기업과 사회는 앞으로 어떻게 개혁되어야 할지 현실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일과 고용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저자 조 시케유키는 인사 컨설팅 업체인 'Joe's Labo'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젊은이들은 왜 3년 안에 그만둘까?》라는 책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3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에서 저자는 전작에서 청년들이 왜 3년도 채 안 되어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지, 청년들이 느끼는 폐쇄감의 원인을 파헤쳤던 것에서 더 나아가, 회사를 떠난 청년들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들의 발언을 통해 폐쇄적인 기업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22명의 청년들은 기존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자신이 걸어갈 길을 선택한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갑자기 나타난 벽 앞에서 허둥대지 않고”, “레일에 올라타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찾은 사람들이다. 물론 이들 모두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수십 년씩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레일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레일에 연연하지 않게 됨으로써 경제적 독립인은 되었다.

희망도 양극화된 나라
청년들로부터 희망을 빼앗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저자가 밝힌 이 책의 출간 목적은 청년들에게 현실을 알리고 기존의 낡은 가치관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예전처럼 일단 회사에 입사하면 안정적인 미래가 보장되는 시대는 끝났으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시대는 회사가 안정적인 레일을 쭉 지속시켜 줄 것이라는 헛된 믿음을 갖고, 적성에 맞지도 않는 일을 견디다가는 나이 들어 더 이상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때 절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 청년들은 인터넷이 아닌 현실 세계에 자신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려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때 앞서 걸어간 선배들의 경험만큼 소중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일본의 석학 테라시마 지쓰로는 청년들로부터 희망을 빼앗아간다는 것, 바로 이것이 일본 사회에 있어서의 가장 중대한 사회적 병폐라고 지적했다. 대한민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리의 청년들이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추상적인 이념과 이론이 아닌, 가까운 일본의 실재적인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추천평

어떤 의미에서는 좌파와 우파 양쪽으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나올 수 있는 책이다. 보수파는 ‘조직의 질서를 깨뜨린다’는 이유로, 기존 좌파는 ‘너무 경쟁주의적이다’라는 이유로 각각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비판을 초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3년 만에 그만둔 젊은이가 그 후 어떤 길을 걷게 되었는지 살펴보는 동시에 저자가 그간 철저하게 비판했던 ‘쇼와적 가치관’(1926년 12월 25일~1989년 1월 7일까지. 쇼와 천황이 재위하던 때의 일본 연호-옮긴이 주)에서 벗어난 후의 모습을 전망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저자가 주장하는 기본적인 요지는 조직과 집단의 윤리로부터 ‘개인의 독립’이다. 전반부에는 외국계, IT업계, MBA 유학 등이 거론되어 비스니스계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것 같은 인상도 주지만 중반부터 ‘독립’의 내용은 다양해진다. 바텐더, 승려, 프리터 잡지, NPO 등의 사례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슬로우 워크적인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었다. 그리고 저자는 ‘구조개혁의 본질은 새로운 이익 재분배 모델을 만들고’ ‘노동자가 적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여 차세대에 맞는 이익분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요즘 젊은이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우수하며 ‘그 이전 세대보다 훨씬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지적을 포함해 저자의 주장에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결국 일본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첫째 ‘안’과 ‘밖’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농촌형 관계와 행동양식에서 벗어나 집단을 초월한 관계 형성과 규범 원리를 구축하는 것과 둘째 제도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잠깐 언급한 것을 제외하고는 저자가 유럽사회의 모델을 시야에 넣지 않은 점은 유감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에는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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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기사1

  • 왜 3년도 안 되어 회사를 그만둘까?
    왜 3년도 안 되어 회사를 그만둘까?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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