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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예던 길, 선인들이 걸어간 삶의 길 1구간 운암길 운암곡에서 수많은 선비를 만나다 2구간 월천ㆍ농암길 그리워 만나려면 물가로 다시 오리 3구간 탁영길 모진 절개 맑은 향기 너무나도 잘 알기에 4구간 백운길 세상사 다 잊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 5구간 청량산길 맑고 깊은 산에는 이야기도 깊어라 6구간 월란길 선생을 비춘 저 달 나에게도 비추어주오 7구간 영지산길 진정한 은자에게 영지산을 바치다 8구간 퇴계길 퇴계의 살, 그림처럼 펼쳐지다 9구간 명상길 자연을 벗 삼아 군자의 길을 걷다 마무리하며 사진작가 이동춘, 도산구곡을 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