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1. 하나님,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창세기 1:1~25) 2. 만물과 인간 모두를 위하여 (창세기 1:26~2:7) 3. 사탄의 음성, 하나님의 음성 (창세기 3:1~10) 4. 우리를 우리에게서 구하소서 (창세기 4:1~16) 5. 배를 만들라! (창세기 5:30~6:22) 6. 노아에게 부는 바람 (창세기 8:1~22) 7. 불확실한 부르심 속에서 (창세기 11:31~12:9) 8. 신음하게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16:1~16) 9. 사랑의 언약 (창세기 17:1~27) 10. 우리를 괴롭게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2:1~19) 11. 굴곡을 지나서 (창세기 25:19~34) 12. 두 가지 뜻, 두 가지 시선 (창세기 27:1~14) 13. 하나님의 힘으로 감사하라 (창세기 28:10~22) 14. 베노니, 베냐민 (창세기 35:14~21) 15. 또 다시 광야에서 (창세기 34:1~31) 16. 하나님의 이야기가 주는 위로 (창세기 37:1~11) 17. 은사와 슬픔의 하나님 (창세기 40:1~23) 18. 기록된 말씀으로 (창세기 45:27~46:4) 19.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 (창세기 50:15~21) 에필로그 |
|
사랑한다면 서로 아주 오랜 세월을 함께 견뎌야 합니다. 따로 떨어져 있더라도 긴 세월을 상대를 생각하면서 견뎌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따로 버티려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확정되지 않은 채로 따로 버틴다는 것은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가? 온갖 비바람 다 맞으면서도 계속 기다릴 수 있는가? 잘난 아들 하나 주는 문제를 구십구 세까지 질질 끌어 오신 하나님을 계속 사랑하고 기다릴 수 있는가? 글쎄요. 어렵지 않을까요? 그러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계속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을 부어 주신다면, 그렇다면 한 번 해 보리라. 우리 안에서 사랑이 샘솟듯 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면 좀 더 기다려 볼 수도 있으리라.
--- p.114 |
|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을 것이라고 축복해 주셨던 하나님.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75세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가 되어서야 겨우 아들 하나를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셨지만, 예전에 말씀하신 하늘의 별처럼 많이 주시겠다는 것과는 차이가 너무 컸다. 축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실 사이의 차이는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말씀과 현실 사이의 차이는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삭, 야곱, 요셉의 경우에서도 변함없이 일어났다. 그들 또한 말씀과 현실 사이에서 생기는 차이로 인해 고통스러워했다. 그들은 그 고통을 어떻게 이겨나갔는가? 이 책은 창세기에 나오는 각 인물들을 깊이 묵상함으로써 우리에게 힘든 시기를 견뎌낼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제시한다. 창세기 속에 나오는 인물들에 내 자신을 얹어 읽을 때 그들의 이야기가 과거 속 이야기가 아닌 오늘날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다가올 것이다. 결국 그들에게 내려졌던 축복 또한 나에게 내려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