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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Escoff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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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늑대 잡는 토끼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는 그림책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옛 속담의 진리처럼 작은 토끼는 무서운 늑대에게 잡혀갔지만 지혜롭게 계획을 세워 늑대를 물리칩니다. 이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침착하게 생각하고 행동을 하다보면 반드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늑대 잡는 토끼’는 한 순간 방심한 늑대에게는 더 이상 토끼 사냥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지혜로운 토끼와 다른 토끼들에게는 행복한 숲 속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답니다. ‘세상 사는 것이 다 그래’라는 다른 토끼들에게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는 작은 토끼 무서운 늑대에게 잡힌 다른 토끼들은 늑대의 모습만 봐도 무섭고 떨려서 절대 늑대에게 반항할 힘도 지혜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작은 토끼의 계획에 대해서도 시큰둥해 하며 ‘세상 사는 것이 다 그래’라는 삶을 포기한 듯 말을 해 줍니다. 하지만 작은 토끼는 이에 전혀 굴하지 않고 다른 토끼들에게 보란 듯이 무서운 늑대를 물리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무서워하거나 포기하지 않은 작은 토끼는 다른 토끼들에게 진정한 용기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아무리 세상사는 것이 힘들거나 괴롭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며 살다보면 좋은 세상이 돌아올 것입니다. 무시무시한 늑대와 작은 토끼의 물고 물리는 익살스러운 그림책 ‘늑대 잡는 토끼라고? 토끼가 어떻게 늑대를 잡어?’ 어쩌면 우화 속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상상 속의 이야기처럼 지은이는 늑대와 토끼라는 극단적인 캐릭터의 조합을 선택합니다. 어쩌면 일방적인 게임이 될 수도 있었지만 지혜로운 토끼를 창조함으로 해서 늑대와 토끼의 물고 물리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항상 토끼는 약자라는 일반적인 상식에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힘을 어린이 여러분에게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 큰 토끼의 비밀 무서운 큰 토끼를 혼내주는 작은 토끼와 친구들의 용기와 지혜가 돋보이는 그림책 세상살이가 그렇듯 약자는 강자에게 항상 나약한 존재이며 괴롭힘을 당하는 존재이기 마련입니다. 『큰 토끼의 비밀』 에서의 작은 토끼들 또한 약자에 속하며 큰 토끼의 말 한 마디에 정든 숲 속 나라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웅 작은 토끼는 큰 토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지혜를 발휘하여 힘없고 나약한 토끼들과 함께 엄청난 용기를 보여 줍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아이들 또한 강자에게는 없는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무서워 할 때 큰 토끼의 비밀을 풀고자 했던 작은 토끼 큰 토끼의 말 한 마디에 모두들 꼼짝도 못하고 오들오들 떨고 있거나 쫓겨날 때 작은 토끼는 큰 토끼의 행동에 의심을 하게 됩니다.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았던 큰 토끼를 작은 토끼는 용기를 내어 비밀을 풀어내고 친구들과 힘을 합칩니다.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과 협동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늑대 잡는 토끼』 글, 그림작가의 두 번째 익살스런 그림책 전편 『늑대 잡는 토끼』에서 익살스런 캐릭터를 잘 표현해 주었던 글, 그림작가의 두 번째 연작인 『큰 토끼의 비밀』 또한 『늑대 잡는 토끼』 못지 않은 익살스런 내용과 그림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어! 토끼 맞아? 꼭 당나귀 같아.’라는 말을 들은 우리의 작은 토끼가 ‘큰 토끼의 비밀’에서는 어떤 용기를 보여 줄지 매우 궁금해지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