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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한국사 퍼즐
박스퍼즐
전지성
미네르바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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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시대별 한국사 퍼즐
한국사퍼즐
한국사퍼즐

단군은 신화인가 역사인가?
단군신화는 우리나라의 그리스로마신화이다

한국사퍼즐
한국사퍼즐

로미오와 줄리엣은 한국에도 있었다
사대아이와 나라를 바꾼 왕 ...

2부 한국사퍼증 종합편

한국사퍼즐
한국사퍼즐

한국불교 최초의 순교자, 이차돈
발해는 우리나라의 역사이다

한국사퍼즐
한국사퍼즐

당나라에는 서역을 정복했던 고구려 장군이 있었다
지렁이의 아들, 천하를 호령하다

한국사퍼즐
한국사퍼즐

해상왕국의 건설을 꿈쑨 장보고
죽음으로도 막지 못한 조국의 멸망

한국사퍼즐
한국사퍼즐 ...

가로세로 한국사퍼즐 해답편
가로세로 한국사퍼즐 색인편

저자 소개

저자 : 전지성
무참히 홀대 받는 한국사는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서성이며 점점 작아지고 있다. 한 나라의 역사는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가늠좌가 된다. 이런 가치를 송두리째 뒷방 늙은이 취급을 하려는 작태를 보면 가슴이 저린다. 나는 내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싶다. 하지만 내 자신을 직시하려면 내 자신을 비춰주는 거울이 필요하다. 거울 역할을 하는 것은 다양하지만 그래도 역사만한 것이 없다. 역사는 속속들이 비춰준다. 그래서 어떨 때는 가슴을 찔러 따끔거리기도 한다. 그렇다하더라도 자신을 직시할 수 없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 밝은 미래를 위한다면 자신의 모습이 처량하고, 수상하더라도 바로 봐야 한다. 바로 봐야 고칠 것은 고치고, 바로 잡을 것 잡으면서 밝은 내일로 전진할 수 있다. 오늘 옳게 전진하지 않으면 내일은 어찌될 지는 뻔하다.
이런 저런 생각은 많지만 생각을 구현하기는 쉽지가 않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역사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무리 소리를 쳐봐도 소용이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깨닫고 한 방법을 찾아냈다. 요즘 세태를 보면 게임을 너무나 좋아한다. 그래서 창안한 것이 역사도 게임처럼 즐기며 알 수는 없을까? 이런 시발점에서 출발하여 ‘가로세로 한국사퍼즐’을 쓰고,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현실에서 얼마나 이해를 받을지 모르지만 일단 가는 거다.
세월이 사람이라는 나무를 키운다고 생각한다. 나의 나이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언제쯤 이 사회에 쓰일 수 있는 재목이 될지 내 자신이 궁금하다.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잠깐 정진학원 종로엠학원과 대성학원에서 어린 학생들을 향해 역사장사를 하기도 했었다. 앞으로 더욱 사람들이 역사를 소중하게 보듬게 하며, 가슴에 새길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이런 생각의 씨앗이 더 알차게 되길 기원해 본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2일
판형
박스퍼즐 ?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4g | 128*188*20mm
ISBN13
9788990299765

출판사 리뷰

청소년들에게 또는 성인들에게 역사에 대해 물으면 고개를 먼저 절레절레 흔든다. 왜 그럴까? 역사는 재미없고 쓸모없는 것일 뿐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창고에 아무렇게나 처박혀 있는 물건쯤으로 취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한 몫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사가 이렇게 저렴하게 취급 받아야 할 것인지는 이 시점에서 심사숙고해야 한다.

이쯤에서 역사에서 무엇을 얻어야 하며, 무엇을 버려야 할지에 대한 자각이 없다면 과연 미래는 어떻게 될까? 장담하건데 희망적인 미래는 아닐 것이다. 요즘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고 하지만 뿌리를 모르는 사람은 글로벌 인재로써 대접받기는 힘들다. 자신의 역사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나라의 굴곡진 역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문화 또는 사람도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사람과 어느 누가 같이 대화를 하려고 할 것이며 일을 도모하려고 할까?

말로만 글로벌 인재, 글로벌 생각을 떠들게 아니라 진정으로 글로벌 생각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여 넓은 세계로 진출 시키려면 우선 우리의 뿌리를 살필 수 있는 안목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는 단지 고리타분한 옛이야기를 아는 게 아니라 선인들의 성공과 실패에서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발상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하고, 배우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단순 암기식 역사교육이 아닌 생활 역사가 되어야 하며 또한 함께 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이 돼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가로세로 한국사퍼즐’을 출간하게 되었다.
비록 작은 도전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란 먼저를 뒤집어쓰고 있는 창고의 오래된 물건이 아닌 매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보얗게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역사를 요즘 시대적 조류에 맞게 퍼즐로 만들었다. 맨 처음 도전은 늘 실패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역사를 등한시하는 요즘 세태에 작은 경종을 울리자는 마음으로 도전을 했다.
이런 작은 노력의 씨앗이 싹을 틔워 무럭무럭 자라 무성한 숲이 되기를 기대해 보면서 ‘가로세로 한국사퍼즐’을 세상으로 떠나보낸다.

역사하면 고리타분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하지만 역사는 매일 새롭게 바뀐다는 사실을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어찌 보면 역사는 어느 한 곳에도 쓸데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실용주의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자꾸 역사를 뒷방 노인쯤으로 취급한다. 수학 또는 영어와 같이 활용성이 높은 학문과는 거리가 먼 역사, 그러나 역사교육이 이렇게 홀대를 받아야 하는가?

역사는 이렇게 홀대 받아야 하는 학문이 아니다.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폼으로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우리의 과거와 미래가 역사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과거의 사건으로서 현재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들을 끼치고 있다. 이해가 잘 안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하루아침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과거의 수많은 사건과 역사가 모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런 역사적인 사실들을 제대로 알 수 있을 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역사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과거란 고정된 것이 아니다. 역사는 늘 현재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이 된다.

통일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고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를 당나라에게 빼앗기고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역사의 기록에는 집권기반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일부러 고구려의 역사를 배제시켰으며 발해의 역사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후세의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를 위하여 고구려와 함께 발해의 역사를 다시 재해석하여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였다.
이렇게 받아들인 역사는 우리가 나아갈 길인 민족통일과 대륙을 누비던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도전성을 되살려 세계사의 떳떳한 한 주축이 되고자하는 틀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이렇게 해석된 역사들은 또다시 우리에게 닥쳐올 미래에 영향을 준다. 즉,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다. 이런 이유로 하여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미래를 더 낫게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해서 역사는 되풀이되기 때문에, 역사의 교훈을 잊으면 꼭 같은 실수를 하게 된다. 따라서 역사를 배우게 되면 내일을 대비할 수 있다.
이제 한국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가로세로 한국사퍼즐의 재미있는 퍼즐의 세계로 빠져보자.

추천평

어느 한 순간 한국사가 중고등학교 필수과목에서 사라져 늘 한 쪽 가슴이 아팠는데 다시 역사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 중고등학교 필수과목이 되어야 한다는 운동이 일어나 참으로 기쁜 요즘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사퍼즐’이 출간된다고 하니 무척 반갑고 흐뭇하다.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이 선택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개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승관 (박문여고 교사)
뿌리 없는 나무가 있을까? 역사 없는 민족이나 나라는 없다. 역사는 그 민족과 나라의 뿌리다. 뿌리가 흔들리는 민족과 나라는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는 다른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더욱 안타까워 조갈증이 났었다. 하지만 다시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누구라도 배워야 한다는 취지로 역사 바로 새우기 운동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한국사퍼즐’이 출간된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해 본다.
조준호 (한송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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