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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씨라면 난 걱정 없어요. 베키 씨는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니까."
걱정 없어서 참 좋으시겠어요. 나는 국장의 손을 쳐내려다 참았다. 너무 싸가지 없는 행동이니까. 그런 행동은 프로답지 않으니까.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을 테니까. 얼어 죽을.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때 무슨 수로 일어서라는 거야! 나는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줄곧 일해온 직장에서 해고될 정도로 학력이 안 좋은데. "아, 네, 그럼요. 물론이죠." 겨우 한마디를 내뱉었다. 그럼 저는 가서 이력서를 다시 손봐야겠어요. 아니, 이력서를 쓰기 시작해야죠. 아니, 이력서를 어떻게 쓰는지부터 배워야죠. 젠장! --- pp.35-36 "포머로이 씨, 오린 시청률을 높여야 해요. 지금처럼 계속했다간 이상만 남고 방송은 없어지고 말 거예요." 방송을 못 한다는 것, 그게 어떤 기분인지 포머로이는 기억하고 있을까? 아무리 바보 같고 초라한 프로그램일지라도 뉴스를 아예 못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포머로이는 왜 그걸 몰라주는 걸까. 나는 포머로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내리막길을 걸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겁니다. 제 얘기 알아들으세요? 포머로이 씨가 무슨 짓을 하든 신경 쓰지 않겠어요. 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요." --- pp.270-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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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 가장 멋지고 가장 유쾌한 코미디!" _뉴욕옵서버
주인공 베키 풀러는 흔히 말하는 '스펙'이 딸려도 한참 딸리는 프로듀서이다. 지방의 삼류 대학을 졸업도 못한, 그렇지만 뉴스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베키에게 어느 날 시련이 쓰나미 급으로 몰려온다. 내심 승진을 기대하고 있던 뉴저지 주의 지방방송국에서 날벼락처럼 해고 소식을 들어야 했고, 수십 군데에 이력서를 넣어 보았지만 그녀의 딸리는 '스펙' 탓에 그녀를 찾는 전화는 단 한 통도 오지 않는다. 그런 그녀에게 IBS 라는 뉴욕 소재 방송국 아침 뉴스쇼 피디 제의가 들어온다. 뛸 듯이 기뻐하던 베키, 그러나 잘 나가는 방송국에서 그녀를 채용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녀가 일하게 될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데이브레이크」는 몇 년째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 중이며, 방송 기자재는 박물관에나 있어야 할 고물투성이인데다 팀워크는 제로이다. 그녀는 위기의 프로그램인 「데이브레이크」를,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승부를 걸어야 할 시점인 그녀의 커리어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올 봄, 당신이 체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_버밍엄포스트 기상 시간은 새벽 1시반, 블랙베리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하루 종일 뉴스 생각으로 가득 찬 프로듀서 베키 풀러. 방송국 프로듀서 베키를 통하여 바늘 구멍처럼 어려운 취업과 치열한 직장생활을 생생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노팅힐」의 감독 로저 미첼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시나리오 작가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가 만나 세련되고 달콤한 명품 코미디로 태어났다. 여기에 레이첼 맥아담즈, 해리슨 포드, 다이앤 키튼 등 실력파 할리우드 배우들이 코믹 캐릭터로 대변신하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문가 서평 유쾌! 상쾌! 감동! 이 작품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_NY1 브라보 베키! 워커홀릭과 낭만적인 연애. 두 가지 모두를 손에 쥐고 싶어 하는 20대 여성들에게 바친다. _타임 형편없는 시청률로 존폐 위기에 놓인 아침방송의 어쩌면 마지막 프로듀서가 될지도 모르는 베키 풀러. 그녀는 모두가 기대를 접어버린 「데이브레이크」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마침내 통쾌한 반전을 이루어낸다.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일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여성에게 전하는 씩씩한 응원가! _가디언 갑작스러운 해고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일을 해나가는 법,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그리고 성공하여 보란 듯이 인정받는 법에 대해 주인공 베키는 누구보다 잘 가르쳐줄 것이다. 더불어 멋진 남자친구를 만드는 법까지! _월스트리트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