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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 내 이름은 강나로!
제 2부 할머니, 할아버지가 무서워! 제 3부 초코파이 할머니 제 4부 노래 할아버지의 꿈 제 5부 꿈에 본 내 고향 제 6부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 마음이 자라는 어린이 - 생각해 볼까요? - 편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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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사주면 앞으로 장난감 사달란 말 안 할게.”
“그 말 벌써 백번도 더 했어. 그 장난감 사줘도 다음에 또 갖고 싶은 거 있으면 사달라고 할 거면서. 엄마는 지킬 수 없는 약속하는 어린이는 싫어.” --- p.15 외가와 친가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낯선 탓도 있지만, 워낙 고집불통에 자기 멋대로 하길 좋아하는 나로에게 아빠는 늘 겁을 주었거든요. “너 자꾸 그러면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 --- p.23 “아빠, 마귀할멈이 나 잡아먹으려고 해! 완전 쭈글쭈글 괴물이야!” 나로는 아빠가 마귀할멈을 물리쳐 줄 거라고 생각하고, 아빠의 품으로 더욱 파고들었어요. --- p.34 “슬슬 내려가라. 먹고 싶어 먹었다. 슬슬 내려가라. 핼미손이 약손이다.” 나로의 반 친구가 체했을 때 유리가 그 친구의 배를 문지르며 불렀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어요. 유리의 할머니가 유리가 체했을 때 해주는 방법이라고 했죠. --- p.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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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망태 할아버지닷!!!
으악~~~ 마귀할멈이다!!!! 개구쟁이 나로는 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을 장난감 개구리로 놀려주었습니다. 나로는 개구리도, 귀신도, 괴물도 무섭지 않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만큼은 너무 무서워요. 동네 어르신들을 보면 인사도 안 하고, 도망가는 나로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아빠는 방학 동안 나로를 양로원에 보냅니다. 잔뜩 움츠러든 나로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초코파이 할머니,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야단치시지만 늘 나로를 챙겨주시는 지팡이 할아버지, 오랫동안 가수의 꿈을 안고 타향살이를 해온 노래 할아버지를 만나 나로는 조금씩 변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