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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기에서 클릭으로! 확 달라진 대학
독서, 세상이라는 페이지를 펼쳐라! - 최원준 진리의 상아탑은 지금 어디에 - 김민혜 대한민국은 시험공화국 - 장경국 교수님! 과제는 읽어보셨나요? - 박인정 교육 커리큘럼, 무엇이 문제인가? - 김병희 잠깐의 클릭으로 결정되는 4개월 - 이혜라 2.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하여 시간을 현명하게 소비하라 - 이한수 우리들의 둥지, 기숙사 - 박준호 자취 생활 백서- 김지민 대학생의 식생활 진단 - 주영욱 스포츠에 열광하는 대학문화의 이면 - 박영휘 퓨처바이트, 네 꿈을 펼쳐라 - 윤소라 3. 누구를 위하여 학교는 움직이나? 다른 이름, 같은 내용의 ‘式’- 노유진 캠퍼스의 주인은 바로 우리 - 안정열 시설 인프라가 공대의 미래를 좌우한다 - 박기완 학생회여! 창문을 열어다오! - 김보미 학사프로그램은 대학의 얼굴 - 장지영 4. 취업사관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학은 취업을 위한 예비과정 - 박진연 복학생 전성시대 - 최상배 대학원, 일그러진 우리사회의 도피처 - 이예하 5교시, 나른한 전공 수업시간, 당신의 심장은 뛰고 있습니까 - 류보미 그녀의 고시 - 박종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자원봉사 - 김유진 Love is cool - 원용웅 ‘말하지 않아도 아는 情' ; 요즘은 情도 구걸하는 시대 - 김수현 우리는 대학생이다 - 고아라 소통의 문을 열어라! - 오세욱 학업 외 활동의 새로운 지형도 - 박소연 6. Opinion Leader와 Opinion Follower 사이에서 대학평가를 평가하다 - 문주영 예비 신용불량자 양성소 - 김수연 운동권, 비운동권을 넘어 - 갈홍식 위기의 대학언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 박채리 7. 열심히 공부한 대학생이여, 지금 당장 세계로 떠나라 유학생 손요의 좌충우돌 적응기 - 손요 Welcome to the Employment Academy! - 이현주 교환학생 고군분투기- 박재영 You are always welcome! - 서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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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명 대학생들이 거침없이 공개하는 대학문화
대학생들이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스스로 진단하고 문제 제기하는 의도로 기획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서른여섯 명의 저자는 대학문화에 대한 서른여섯 가지의 주제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때로는 비판적으로, 때로는 애정 어린 시각으로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대학생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의 취향과 생각도 읽을 수 있어 캠퍼스 안팎에서 오늘의 대학문화를 성찰하며, 보다 나은 미래 대학문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은 우리의 미래다 새로운 것을 가장 빨리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집단은 여전히 대학생들이다. 무엇이 필요한지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가장 빨리 이해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대학문화는 시대를 선도한다. 시대가 변했지만 1980년대와 2010년의 대학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시대를 느끼고 앞서나가는 그들의 거침없는 도전 정신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대학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반 발짝 앞선 우리의 미래가 보이고, 그들의 고민에는 현재 우리 삶의 맨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빛을 찾아 어둠을 벗겨내려는 대학생들의 진실어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학문화를 통한 세대간의 소통을 꾀하다 대부분의 20대가 대학생인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대학생의 생활과 문화는 20대를 대변한다고도 할 수 있다. 그들은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들의 문화는 어떤지 살펴봄으로써 우리 사회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현재 대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대학문화를 미리 엿봄으로써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한편 재학생들은 다른 대학생들의 삶을 통해 보다 자신의 삶을 살펴봄과 동시에 더 발전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학생이 아닌 기성세대들은 이 책을 통해 대학생들의 생각과 문화를 읽음으로써 그들과의 간격을 줄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대학문화를 통해 대학생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다 이 책은 99학번부터 08학번에 이르는 학번과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대학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사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인터넷으로 변해버린 생활상, 성적에 대한 고민, 대학 안에서의 소통 문제, 형식에 그치는 대학 행사, 친구들과의 문제, 이성간의 사랑과 성 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각자의 의견이나 문제제기를 한다. 다양한 스펙도 쌓아야 하고 취업전쟁도 치러야 하며, 비싼 등록금에 아르바이트까지 해야 하는 등 스트레스도 많고 고민도 많은 대학생들이 툭 털어놓고 거침없이 말하는 ‘그들의 대학문화’를 공개한다. 서른여섯 명의 저자와의 만남, 그들이 말하는 대학생활은? 갈홍식 사회과학부 운동권과 비운동권 모두 학생들의 실질적인 삶과 문제로 다가가야 한다. 고아라 무용학부 장애인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할 때 제외당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 김민혜 국어국문학과 대학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내고, 사회에 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김병희 동서의과학부 21세기는 멀티형 인간을 요구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서 응용하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김보미 생활과학대학 학생회는 주체의식을 가진 학생들이 예비사회를 경험하고, 행동하는 인간형으로 사회화를 겪어가는 공간이다. 김수연 영어통번역학과 대학 등록금에 고통받고 있는 많은 학생과 가정을 위해 국가는 하루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수현 시각디자인학과 대학생은 변화에 수동적으로 편승하기 보다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김유진 사학과 봉사정신이 결여된 대학생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양되어야 한다. 김지민 경제학과 자취 경력이 오래될수록 자신의 삶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잡아내는 능력이 향상된다. 노유진 법학과 ‘참여해야 합니다.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해야 합니다’라는 말보다 알찬 콘텐츠가 먼저 준비돼야 한다. 류보미 건축공학과 출세를 위한 공부를 하지 말고 학문을 위한 공부를 하자. 문주영 정치외교학과 대학은 다양한 구성원들 간의 소통이 합의점을 이루어 어떠한 곳이어야 한다는 고민이 필요하다. 박기완 기계공학과 공대생을 열매로만 이용하지 말고 투자를 해서 질 좋은 토양과 튼실한 뿌리를 만들어야 할 때다. 박소연 경영학과 내 관심사는 무엇인지, 목표, 학기와 학년 별 계획까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박영휘 체육학과 교양체육은 스스로 즐겁게 즐기도록 만들어 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주어야 한다. 박인정 경제학캺 대학생들도 어쩌면 초등학생들처럼 ‘참 잘했어요’도장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 박재영 컨벤션경영학과 대학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질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박종윤 언론정보학부 아마 우리가 질문해야 할 것은 ‘안정적인가?’가 아니라 ‘정말로 행복한가?’일 것이다. 박준호 국제학과 기숙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생들의 편의와 안락한 삶을 위해 운영되어야 한다. 박진연 국제경영학부 대학은 취업 준비를 위한 곳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을지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곳이어야 한다. 박채리 영어학부 대학 언론이 위기인 것은 대학 언론의 침체와도 긴밀하게 얽혀 있다. 서은석 건설환경공학부 세상은 부지런한 자들의 것이요, 움직이지 않는 자는 앉은 자리밖에 모르니, 열정만 있다면 지금 당장 움직여라. 손요 무역학과 일본 유학 대신 한국 유학을 선택한 것은 한국어가 가진 묘한 매력 때문이었다. 안정열 전자전파공학부 학생들의 민원에 대한 학교 측의 신속한 대안 마련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학생들은 더욱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고 학교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오세욱 물리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은 서로 좀 더 친근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원용웅 체육학과 불확실한 미래, 구조화된 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비판이나 도전보다는 순응이 필요하다. 윤소라 일어일문학과 아르바이트는 어떤 기준으로, 무엇을 위해 선택하느냐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이예하 평화복지대학원 대학원은 스펙이 아닌, 학문 탐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자신만의 목표 의식이 있어야 한다. 이한수 컴퓨터공학과 그저 ‘살아지는 삶’이 아니라 ‘살아가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이현주 응용물리학과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문제는 표현위주의 창의력 개발이 아닌, 주입식 위주의 교육에서 기인한다. 이혜라 응용과학부 강의평가는 강의의 장단점을 파악을 통해 조금 더 높은 질의 강의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어야 한다. 장경국 법학부 시험을 통해 ‘시험에 드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통해 시험을 이겨내는 자’가 되야한다. 장지영 영미어문학부 홍보대사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이기 전에 그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재학생들이다. 그렇지만 정작 소속되어 있는 다른 학생들이 그들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면, 과연 홍보대사로서 본래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을까. 주영욱 한의학과 야식과 패스트푸드 문화 속에서도 대학생들은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최상배 관광학부 학생은 이방인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대학의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 최원준 정치외교학과 독서는 경험의 한계를 극복해주는 좋은 도구이며, 좋은 스승이고,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