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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화花 님에게 화花 님에게 마음 먹은 대로 꿈을 꿔 봄눈 그치자마자 산길 따라 허구의 세상 때 이른 어느 봄날에 자아도취 먹물에 뜨는 달 계절 따라 사는 목숨 할미꽃 단심丹心 산나물 한 줌에 긴 그리움 바람에 꽃비가 봄을 아는 사람들 꽃샘추위 놓을 수 없는 혼불 봄 나드리 2부 바람소리 들꽃내음 바람소리 들꽃내음 물매화 백련화 여름장마 어느 9월을 보내는 심사 비에 젖다 씻기어 지다 비로봉 가는 길 때죽나무꽃 범백리향 다시 연잎 풀의 아우성 물수제비 호숫가 박꽃 그리고 달맞이꽃 연잎 하나 키 크는 사람 모두를 위하여 산방 밤에 쓰는 詩 3부 초가을 초가을 닮아 살기 또 다른 가을 이름 낙조 봉정암 걸어 들어 간 산자락 추야의 비 개모밀 '폴리고늄' 석벽려石?? 빨래하는 여자 꽃가을 단상 석곡 산새들아 갈잎이 기다리는 봄 무거워 지는 달 4부 흰비단 마을 흰비단 마을 새들의 겨울 일상 겨울나기 눈새雪鳥를 말하다 어머니는 江 나는 山1 어머니는 江 나는 山2 무명에 피는 꽃 겨울 바다 2002 회상 눈꽃 쓰러짐의 미학 저 산은 내게 어머니의 강江 경계 새해아침 겨울새의 죽음 산자락 표정읽기 상원사 높은 터에 머무를 이 누구 폭설 겨울비 정월 대보름날에 여자의 겨울 아버지 마중 빈 나무를 보며 부르심 받고 떠나던 날 새로운 시작 存在와의 만남1 存在와의 만남2 포구를 향해 2008년 11월 27일 해안을 지나다 송년의 밤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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