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한국의 리더십 선비를 말하다
정옥자 역사 에세이 양장
정옥자
문이당 2011.04.20.
가격
12,800
10 11,520
YES포인트?
6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1장 화이부동을 꿈꾸며
나와 4.19혁명과 한국 현대사
공부의 왕도
교수의 기쁨과 슬픔
우리 학문의 주변성 문제
제국주의 세계 질서와 문화재 약탈
책을 위하여
날씨 이야기만 하라
권력병에 대한 단상
개혁에 대하여
곽악산 맴돌기
과학기술에 대한 역사학자의 관견
서울대 여교수회에 대한 회상
기업 문화의 필요성
문화 선진국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광화문 현판은 한자로
가족 개념의 뿌리와 가족 의미의 재정립
화이부동을 꿈꾸며

2장 참을 수 없는 역사의 가벼움
3.1절을 맞아
21세기 우리의 지향과 역사 전통
경기도의 빛과 그림자
그리운 한강 - 경강
금강산에 대한 명상
서원.향교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선비, 한국적 리더십의 전형
역사 드라마의 역사의식
역사 드라마의 위험성
전통적 가치의 추락 현상
조선의 왕릉, 동구릉에 대한 단상
진경 문화의 전조
한류의 역사 문화적 의의
해피 엔딩의 미학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자부심
정적의 약방문도 믿는 정치
실학이란 무엇인가?
대한 제국에 대한 재조명
참을 수 없는 역사의 가벼움

3장 왜 지금 '정조학'인가?
한국 근현대사 백 년의 도전과 성취
건국 6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우리의 진로
당쟁이란 무엇인가?
월사 이정구와 그의 시대
임지왜란에서 의병 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의
청백리의 현대적 의의
조선 후기 중인 계층의 문예활동
규장각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정조의 신도시 건설
왜 지금 '정조학'인가?

저자 소개 1

정옥자는 1942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인문대학 국사학과)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규장각 관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유네스코 문화분과위원회 위원,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문제 자문위원회 위원, 문화관광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평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부 국새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4년 비추미여성대상 별리상(교육ㆍ연구개발 부문), 2007년 국무총리 공로상, 2010년 민세상(학술부문)을 수
정옥자는 1942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인문대학 국사학과)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규장각 관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유네스코 문화분과위원회 위원,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문제 자문위원회 위원, 문화관광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평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부 국새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4년 비추미여성대상 별리상(교육ㆍ연구개발 부문), 2007년 국무총리 공로상, 2010년 민세상(학술부문)을 수상했으며, ‘2011년 자랑스러운 서울대 사학인’으로 선정되었다. 또 2012년에는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문화운동사』, 『조선후기 지성사』, 『조선후기 역사의 이해』, 『역사에서 희망읽기』, 『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 『정조의 문예사상과 규장각』, 『조선후기 조선중화사상연구』, 『조선후기 중인문화연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조선시대 문화사』(공저), 『한국의 리더십 선비를 말하다』 등이 있다.

정옥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13쪽 | 458g | 148*210*30mm
ISBN13
9788974564452

출판사 리뷰

지금 우리 사회의 진정한 리더십은 과연 무엇인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를 정년 퇴임하고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서울대 국사학과 정옥자 명예교수가 그동안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 『한국의 리더십, 선비를 말하다』를 출간하였다. 조선 후기 중화사상 연구에 전념해 온 정옥자 교수는 전문적인 논저 외에도 신문이나 잡지 등을 통해 지난 역사에서 이 시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의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역사에 대한 고찰이 아니라 오늘의 문제를 역사적 시각에서 다루어, 과거 역사를 통해 오늘을 반성하고 문제의 해법과 희망을 찾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문화사관에 입각해 조선 시대가 지식에 기반을 둔 문화 국가였음을 밝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조선이 동양 유일의 유교 문명권의 중심이 됐으며 ‘조선 중화사상’이 위정척사 사상과 대한 제국 탄생의 정신적 뿌리가 됐다는 점과 18세기 규장각의 역할, 19세기 중인 계층이 사회의 문화 세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필자가 평생 천착해온 주제가 조선 시대 지식인인 선비와 그 사상, 그들이 관료가 되어 사대부로서 그 이상을 어떻게 실현해가며 한 시대를 이끌어갔는가 하는 문제였기에 내 글 전체에 이런 의식이 깔려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다. 우리의 문화 인자로 면면하게 유전되고 있는 선비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적 자산이고 다가오는 평화의 시대, 문화의 시대에 꼭 필요한 한국적 리더십이라 생각된다. (「작가의 말」 중에서)

선비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적 자산

정치와 사회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수없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로 정체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커다란 교훈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에 나타난 선조의 지혜를 거울삼아 오늘의 난국을 헤쳐갈 방법을 찾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저자는 불과 1세기 전까지 동양 정신의 정수를 지켰고 그 뿌리가 강하게 남아 있는 우리 역사와 서구화된 지금의 사회를 비교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 밝히고 있다. 그 일로, 전공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업적을 보이면서도 대외적으로 그때그때의 현실 문제를 역사와 비교해 새로운 시대의 상황에 맞는 글들을 발표해 왔다.

이 시대에 선비다운 지식인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주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사회적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선비다운 선비는 되지 못하더라도 지식인에게 주어진 책무는 여전히 막중하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도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대적 책무를 다한 집단은 지식인 그룹이었다. 한국의 지식인이라면 선비를 전범으로 삼아 학문과 행동을 일치시키려는 학행일치 정신으로 실천하는 한국적 리더십의 전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본문 중에서

줄거리

1장 화이부동을 꿈꾸며에는 저자가 학생 시절 4·19와 5·16을 겪고 나서 교수가 되어 민주화 운동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느낀 점, 역사학자로서 바라보는 개혁·권력병과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생각과 문제를 짚고 있다. 또한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며 만나는 것들, 학생들과 교류하며 느끼는 기쁨과 슬픔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여교수가 10퍼센트도 되지 않던 시절 여교수회를 만들어 여성 인력을 늘리고자 각 일간지를 통해 남녀 기회균등을 주장하는 등 지식인으로서 당면한 문제를 지나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던 시절의 이야기도 있다.

2장 참을 수 없는 역사의 가벼움에는 전통적 가치가 추락하는 현상을 보고 저자는 역사를 단순히 지나간 과거라 치부하지 말고, 그 토대 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외국의 예만을 들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상황을, 우리 역사와 전통에서 찾아낸 긍정적 역할 모델인 선비를 한국적 리더십의 전형으로 하여 풀어 가자 말한다. 조선 시대 지식인의 대명사인 선비는 단순한 지식 종사자가 아니라 지식과 교양을 갖추고 이를 실천에 옮김으로써 국가 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들 선비가 선비로서의 본분을 지켰을 때 조선 사회가 건강성을 유지하였음을 역사 기록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그들의 투철한 선비 정신과 그 시대의 지식인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선비 정신은 오늘날 계승할 필요성이 절실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3장 왜 지금 ‘정조학’인가?에는 다소 전문성이 강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조선 중화사상이 싹트게 된 조선 후기의 문화 의식과 서민 문학인 위항 문학 운동의 의의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그리고 선비가 학문과 인격을 도야하여 남을 다스리는 대부, 즉 관리가 되는 수기치인이 기본이 되는 선비 정신의 산물인 청백리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정조학’이 본궤도에 올라, 조선 시대 문치주의의 전범을 보인 정조 시대에 대한 연구가 고양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밀알이 되기를 바라는, 정조학을 위한 과제를 던지기도 한다.

이 책에는 세계화라는 구호가 공허해진 지금, 과연 세계화할 만한 우리의 전통문화는 무엇이며 세계로 뻗어 나갈 우리의 저력과 응집력은 어디에서 도출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과 함께, 민족 자부심 회복 운동에 초석을 놓고자 하는 저자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저자의 전공 분야인 조선 후기 사상사의 알맹이들을 현실 문제에 대입시켜 우리의 전통문화가 외세에 의해 손상되기 이전 민족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굳건히 나타낸다. 이는 저자가 오늘 우리가 처한 여러 가지 문제점의 해법을 거기에서 찾아낼 수 있으리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역사라는 시간 여행을 통해 오늘의 우리 모습을 재점검하고 바로잡아 미래를 재창조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 문제를 바라보는 저자의 날카롭고 비판적인 의식이 짙게 배어 있다. 그러나 저자는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역대 왕이나 선비들의 지혜에서 오늘날의 정치적 파행과 경제적 위기, 사회적 난맥 들을 해결할 해법을 찾으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역사에서는 교훈을, 현실에서는 희망을 읽고 찾을 수 있게 한다.

리뷰/한줄평25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