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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
20주기 추모 및 전집 발간에 즈음한 축하의 글 20주기 추모 및 전집 발간에 즈음한 축하 휘호 머리말 Ⅰ. 양복 입은 신라인 노인과 원숭이와 / 유태인의 지혜 / 중국인의 생활철학 / 유태인의 용장(勇將) / 가장 한국적인 한국인 / 한국의 카스트 / 민족의 리듬 / 샤머니즘의 잔해 / 양복 입은 신라인 / 단식 투쟁의 심리 / 위장형(胃腸型) 가족 / 종교의 정신분석 Ⅱ. 파랑새의 아들 소금의 가치 / 세 살 버릇 / 전후(戰後)의 정신병 / 피기 싫은 꽃봉오리 / 용감한 신문기자 / 무상 칠제(無想 七題) / 삼중고의 인간 / 생산적인 사랑 / 여자가 싫다는 성자 / 군밤 / 호박씨 / 세계국왕과 조선국왕 / 천 년을 살련다 / 기억이 좋은 사람 / 미신에 밀리는 과학 / 파랑새의 아들 / 봄잔디같이 부드러운 손길 Ⅲ. 심야의 해바라기 식인의 유풍(遺風) / 자살의 심리 / 살인의 정신의학 / 심야(深夜)의 해바라기 / 형을 죽인 정신병자 / 제왕(帝王) 정신병 / 결핵의 정신 요법 / 탐라기행 Ⅳ. 환상의 미래 성격과 정치 / 건강한 정치를 / 분식(粉食)과 두뇌 / 지능과 직업 / 기억력을 좋게 하는 방법 / 근친간(近親姦)의 정신의학 / 이설사회(異說社會) 병리학 최신해 박사의 아름다운 삶 해적이 / 최신해 박사와 가족 / 사진으로 본 최신해 박사의 삶 편집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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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작고한 고 최신해 박사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그의 학덕을 추모하고 아름다운 수필을 정리하기 위하여 1960~1980년대에 발간되었던 그의 수필집들을 모아 수필전집으로 다시 발간하게 되었는데, ‘심야의 해바라기’는 그 중 첫 번째 수필집이다.
청량리 뇌병원을 설립한 의사이면서 수필가로서 많은 수필집을 낸 저자의 남다른 이력과, 전혀 다른듯 하면서도 인간의 정신세계를 통찰하고 치유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비슷한 의학과 문학 두 가지를 접목시킨 저자의 수필은 독자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삶의 경험과 함께 삶의 의미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피부에 와 닿듯 느끼게 해 준다. ‘심야의 해바라기’는 저자의 처녀 수필집으로서 1961년에 처음 출판되어 당시에 3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다. 그 후 일부 내용을 빼고 그 대신 다른 글들을 보충해서 1975년에 재출간하였는데, 이 책은 1975년 출간 본을 다시 출간하는 것이다. ‘심야의 해바라기’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일상생활을 정신의학적 시각을 섞어 날카롭게 분석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