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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해 수필 전집

책소개

목차

머리말

Ⅰ 제3의 신
술에 흘려 버리는 인생 / 낚시터에서 / 3상 만상 / 깻묵 인생 / 식당 겸 변소 / 여름휴가 / 봄과 결혼 / 왜 오래 살아야 하나 / 노자와 섹스 / 초여름의 여인 / 깜찍한 아이들 / 제3의 신

Ⅱ 미래의 만종
아물거리는 산길 / 미끼 / 미래의 만종 / 론·파병 환자 / 목계 /
스페어 양심 / 담배 연기 / 가난한 부호 / 무섭지 않은 콜레라 / 새로운 천민 / 자기 불신 / 가난도 무섭지 않다 / 고추와 정치 / 지식은 배고프다 /
대식민족 / 겉보기 / 귀중품 / 후퇴 교육 / 사랑은 두 번만 /
돈 내고 보는 광고 / 불초자식의 생물학 / 사이비 여대생 / 사진과 계란 / 어둠에 묻힌 크리스마스

Ⅲ 악마와 천사
악마와 천사의 이복형제 / 신을 사람에게 통역해 주는 의사 / 악의 종자 /
말라리아와 정신병 / 영원의 수수께끼, 여체 / 저항의식의 밑바닥

Ⅳ 천재와 광인
기계문명과 인간존재의 희비극 / 현대와 노이로제 / 천재와 광인과의 사이

저자 소개 1

1919년 울산에서 아버지 한글학자 최현배 박사와 어머니 이장연 여사 사이에서 출생하였으며, 1991년에 작고하였다.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하고, 1961년 일본 야마구치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량리뇌병원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있으면서 연세대학교·서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1944년 일제 말기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한국어 잡지인 '조광'에 '탐라기행'을 발표하면서 문단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의료문인 단체 '수석회', '박달회'를 만들어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의사로서의 직분을 활용하여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심층적 고뇌와 갈등 및 현대인의 문명병
1919년 울산에서 아버지 한글학자 최현배 박사와 어머니 이장연 여사 사이에서 출생하였으며, 1991년에 작고하였다.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하고, 1961년 일본 야마구치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량리뇌병원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있으면서 연세대학교·서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1944년 일제 말기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한국어 잡지인 '조광'에 '탐라기행'을 발표하면서 문단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의료문인 단체 '수석회', '박달회'를 만들어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의사로서의 직분을 활용하여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심층적 고뇌와 갈등 및 현대인의 문명병적인 문제를 주로 다루었다. 생활주변이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그의 많은 글들은 교양이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문장으로 쓰여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심야의 해바라기', '문고판 인생', '제3의 신', '내일은 해가 뜬다'를 비롯한 수필집 33권과 '노이로제의 치료', '중등교과서 생리위생'을 비롯한 의학 관련 저서 및 타인과의 공저 70여권 등 100여권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422g | 148*210*20mm
ISBN13
9788991749368

출판사 리뷰

1991년에 작고한 고 최신해 박사의 작고 20주기를 맞아 그의 학덕을 추모하고 아름다운 수필을 정리하기 위하여 1960~1980년대에 발간되었던 그의 수필집들을 모아 수필전집으로 다시 발간하게 되었다. ‘제3의 신’은 그 세 번째 수필집이다.

청량리 뇌병원을 설립한 의사이면서 수필가로서 많은 수필집을 낸 저자의 남다른 이력과, 전혀 다른듯 하면서도 인간의 정신세계를 통찰하고 치유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비슷한 의학과 문학 두 가지를 접목시킨 저자의 수필은 독자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삶의 경험과 함께 삶의 의미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피부에 와 닿듯 느끼게 해 준다.

‘제3의 신’에서는 고유의 토속신이 아닌 외국에서 유입된 신과 무역업자, 소매상들만이 활개를 치는 이 나라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절대 복종해야 할 권위의 화신(化身) 빅브라더인 제3의 신이 출현해야 함을, 제3의 의미에 대한 여러 가지의 설명을 덧붙여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어떤 민족의 신이란 그 민족의 체험과 역사에서 산출되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자연이 주는 제1의 신, 인지(人智)를 짜서 만든 전자계산기 · 로봇 · 우주선 따위를 만든 과학의 마력인 제2의 신이 아닌, 한국인들이 절대 복종해야 할 권위의 화신인 제3의 신이 탄생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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