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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 격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전설의 수첩, 몰스킨
카메라 백의 최고 명품, 빌링햄
세계 최고 7성 호텔이 선택한 필기구, 그라폰파버카스텔
고흐의 열정을 담은 만년필, 비스콘I
신발이 좋으면 목숨도 건진다, 트렉스타 등산화
손으로 만든 명품 자전거, 스톡 오르가닉 카본
사고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체험의 실천, MET 헬멧흔들리지 않는 신화, 짓조 삼각대
실용 디자인 철학이 빛난다, 스티클리 의자

2 함께라면 생활이 고단하지만은 않다
보는 순간 '저건 내 거야', 아이씨베를린 안경
세상을 두 배로 보는 즐거움, 에센바흐 돋보기
모든 데이터는 내게 채워라! 라시 외장 하드디스크
요리를 즐겁게 만드는 힘, 교세라 세라믹 칼
믿거나 말거나 7만 km를 달린다, 모리스 엔진오일
의자 위의 시간이 괴롭지 않다, 콘텐사 사무용 의자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비서, 쓰리엠 포스트잇?홀더

3 일상의 물건에서 비일상을 꿈꾼다
자연과 원시로의 회귀, 콜맨 휘발유 버너
섹시한 면도기, 필립스 아키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품 100선, 오피넬 접이식 칼
다용도에 100% 복무하는 단순함의 미학, 미군용 수통컵

4 진정 요긴한 물건은 바로 이런 것이다
추위를 녹이는 세 가지 방법, 키커랜드 휴대용 술병
17년 세월 흘러도 여전히 현역, 샘소나이트 서류가방
다용도 비상공구의 제왕, 레더맨
야외생활의 동반자, 오트립 배낭
세상을 손바닥처럼 들여다본다, 가민 네비게이션
담뱃갑만 한 여행세트면 만사 오케이, 트로이카 미용세트
다른 나라에는 없다, 전기장판
남자를 위한 시계, 브라이틀링
물건 그 이상의 무엇! 미로 휴대용 주전자
리모컨을 대신하는 충실한 하인, 테벤 콘센트타이머

5 좋은 물건은 좋은 사람의 철학을 담고 있다
장서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남궁산 장서표
아르마니 점퍼가 내 것이 되다
창의적 CEO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 헤이스 앵클웨이트
제주 위미의 오렌지는 사람의 맛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이, 원주 한지
최고급 '메이드 인 코리아' 옷감, 네틀
천재는 고향에서도 대접받아야 한다, MSD 스피커
아이팟을 인정하다, 민트 오디오시스템
남자만의 묵직한 아우라를 느끼다, 킴불스 서류가방

6 안목이란, 사소한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버리는 일이 즐거워진다, 심플휴먼 쓰레기통
세계를 제패한 국산의 힘, 쓰리세븐 손톱깎이
디카 대중화의 숨은 공로자, 올림푸스 E-3
에어블로어 방식의 와인따개, 코르키
굳건한 부부애는 가벼운 이불 속에서…, 코지다운
일상에 투명함을 선사한다, 예나 유리잔
어둠을 디자인한다, 루체플란 스탠드
정교함까지 잰다, 신와 철자
예리하고 날렵한 가위손, 마패드 가위

7 최첨단 시대에도 여전히 아날로그가 더 좋다
단돈 1,000원으로 누리는 행복, 장수막걸리
눈물 콧물 절로 나는 맛의 쾌감, 을지로 골뱅이
천 년 고도 경주에 가면 황남빵이 있다
차 없던 시절의 강렬한 기억, 천안 학화 호두과자
해외 명품에 주눅들지 않는 단순미, 포커시스 벽시계
흑백대비가 빚어내는 아날로그의 기품, 바리고 온습도계

저자 소개 2

다와다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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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 Tawada ,たわだ ようこ,多和田 葉子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독일어와 일본어로 소설, 시, 희곡, 산문을 쓰는 작가다.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2년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러시아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이주했다. 1990년 독일 함부르크 대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2000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건너갔던 열아홉 살의 경험은 삶의 지축을 뒤흔들었다. 기나긴 기차 여행 동안 물을 갈아 마시며 서서히 낯선 세계에 가까워진 그녀는 독일에 도착하여 전혀 알지 못했던 언어를 새로 익히면서 그때까지 알았던 세상과 사물을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독일어와 일본어로 소설, 시, 희곡, 산문을 쓰는 작가다.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2년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러시아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이주했다. 1990년 독일 함부르크 대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2000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건너갔던 열아홉 살의 경험은 삶의 지축을 뒤흔들었다. 기나긴 기차 여행 동안 물을 갈아 마시며 서서히 낯선 세계에 가까워진 그녀는 독일에 도착하여 전혀 알지 못했던 언어를 새로 익히면서 그때까지 알았던 세상과 사물을 송두리째 다시 보는 전율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 사건은 그녀로 하여금 ‘언어’ 자체에 천착하도록 했고, 언어가 지닌 ‘매체’로서의 불안한 혹은 불편한 속성은 다와다 문학의 일관된 주제가 되었다.

다와다에 따르면 언어는 자아와 세계를 매개하는데, 평소에는 실감하지 못하다가 새로운 언어를 새로운 매개로서 사용할 때 비로소 우리가 이 언어(매개)를 통해 생각하고 발화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머릿속에서 아무런 성찰의 과정 없이 흘러나오는 말들은 세계의 진면목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그녀는 이에 안주하려는 인식의 자동화에 제동을 걸고 세상의 잊히고 버려진 또 다른 측면을 다른 방식으로 다르게 보고자 부단한 문학적 시도를 아끼지 않는다.

1987년 시집 『네가 있는 곳에만 아무것도 없다』로 데뷔했는데, 일본어로 쓰인 시가 번역되어 책에 일본어와 독일어가 나란히 실렸다. 이듬해 독일어로 처음 쓴 단편소설 『유럽이 시작하는 곳』이 출간되었고, 1991년에는 일본어로 쓴 단편 「발뒤꿈치를 잃고서」로 군조 신인 문학상을 받았다. 다와다 요코는 독일에서 샤미소상, 괴테 메달, 클라이스트상 등을, 일본에서 아쿠타가와상, 이즈미 교카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받는 한편 독일 문학을 공부해 1990년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2000년 취리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작가가 30여 년간 쓴 작품은 약 3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1천 회 이상 낭독회가 열렸다.

작품으로 『눈 속의 에튀드』, 『여행하는 말들』, 『헌등사』, 『용의자의 야간열차』, 『영혼 없는 작가』, 『목욕탕』, 『경계에서 춤추다』 등이 있다. 그 밖에 중편집 『세 사람의 관계』, 『개 신랑 들이기』, 단편집 『고트하르트 철도』, 『데이지꽃 차의 경우』, 『구형 시간』, 장편소설 『벌거벗은 눈의 여행』, 『보르도의 친척』, 『수녀와 큐피드의 활』, 『뜬구름 잡는 이야기』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3부작 중 『지구에 아로새겨진』과 『별빛이 아련하게 비치는』, 시집 『아직 미래』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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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와다 요코를 한국에 처음 소개했으며, 관련 연구서인 『엑소포니, 다와다 요코의 글쓰기』를 펴냈다. 지은 책으로 『한국문화를 쓴다』 『서양문화를 쓴다』 『카프카, 유대인, 몸』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영혼 없는 작가』 이외에 『목욕탕』 『눈 속의 에튀드』 『어느 아이 이야기』 『이상한 물질』 『문화와 문화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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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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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29MB ?
ISBN13
9788932472744
KC인증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사진작가 윤광준의 신작으로, 총 60개의 물건을 소개하고 있다. 60개의 물건은 윤광준이 직접 사용해본, 윤광준의 일상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다. 윤광준은 이 책에서 이 물건들의 역사는 물론, 뒷이야기, 이를 개발한 사람들의 고민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다.

『잘 찍은 사진 한 장』의 사진작가 윤광준

윤광준이라는 사진작가를 널리 알린 건 2002년 출간된 『잘 찍은 사진 한 장』이었다. 이 책이 예술 분야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 카메라 가이드북에 대한 독자들의 열망을 비교적 일찍 알아차리고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그에 맞는 형태를 갖췄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인해 윤광준은 디지털 카메라 마니아 사이에서 ‘형님 중의 형님’으로 통하는 인물이 되었다.

이번엔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라 생활명품이다
『잘 찍은 사진 한 장』에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독자들에게 길잡이로서의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듯, 『윤광준의 생활명품』에서 저자는 물건 소유욕이 강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번 길잡이 역할을 자처한다. 시간과 발품을 팔아서라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반드시 구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고 있는 것이다.

생활명품이란?
이 책이 다루고 있는 60개의 물건은 윤광준에 의해 “생활명품”이라고 정의되는 것들로, 지금까지 윤광준이 사용했던 물건들 중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와 쓸모를 더한 것들만 추렸다. 이 글을 통해 윤광준은 물건에도 격이 있다는 것, 명품을 사려 하지 말고 명품 인간이 되라는 충고, 물건 이면에 담긴 인간의 고뇌 등을 전하고 있다.

『중앙선데이』에 1년간 연재
이 책의 내용은 중앙일보사의 일요일자 매체인 『중앙선데이』에 2007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연재됐던 글을 중심으로 한다. 신문에 연재된 글 55개에 5개 원고를 추가하여 총 60개의 꼭지를 이룬다. 신문에서 각 글이 7매 내외였다면, 이 책에 들어간 원고는 10매 내외로, 신문에 연재됐던 것보다 좀더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여기에 각 생활명품의 가격이나 크기 같은 상세한 제품정보를 실었고, 총 19개의 추가정보(팁)가 더해졌으며 책의 마지막에 제품 구입처를 상세하게 기재해놓아 신문 연재 글과 차별화를 두었다. 좀더 친절한 책이 된 것이다.

리뷰/한줄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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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리뷰 총점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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