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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4 5 6 7 8 9 10 작품 해설 / 최윤영 |
Yoko Tawada ,たわだ ようこ,多和田 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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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다는 마치 인류학자처럼 낯선 나라에 들어온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의도적으로 단순한 눈으로 바라본다. 마치 이제까지 한 번도 이 나라와 이 나라의 관습에 대해 아무것도 들은 것이 없는 것처럼.”
-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다와다의 이야기는 반쯤만 기억이 나는 노래처럼, 혹은 열쇠가 그 안에 들었는데 잠겨 있는 보석 상자처럼 마음을 뒤흔든다.” - 뉴욕타임즈 “꼼꼼한 집중력의 작가.” - Kirkus Reviews “다와다 요코는 우리 세기의 피곤함을 사지에서 허물처럼 벗어 버리고 꿈에서나 떠오르는 영역에 대한 언어를 요구하고 있는 작가다.” - 안나 두덴(작가) “흥미로운 것들은 ‘사이’에 놓여 있어요. 단어들 사이에, 사람들 사이에, 문화들 사이에.” - 다와다 요코 “사람들은 모국어 안에 있을 때에는 비겁하고 무력하다.” - 다와다 요코 “저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안에서도요. 그래서 저는 독일어로 글을 씁니다. 또한 일본어로도 씁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어 한 가지로만 쓰든지 혹은 다른 언어로 나란히 병행해서 쓰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제 일본어에도 이것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그것이 아주 흥미진진하답니다.” - 다와다 요코 “저는 항상 자아가 중심에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자아는 마치 물과 같은 자아입니다. 고정된 자아나 고정된 정체성이 아니라 유동적이고 흐를 수 있고 형체가 없는 몸입니다. 이 자아는 중심에 서 있고 이 자아가 세계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아도 변신합니다. 이 자아는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생각하는 자아, 즉 의견을 가진 개인이고 이력이 있고 가족이나 자동차, 집 그 외의 것을 소유하고 있는 자아와 달리 저의 관심을 많이 끕니다. 앞서의 자아는 저에게는 관심이 없고 물로써의 자아가 그러합니다.” - 다와다 요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