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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러스킨의 드로잉
오브제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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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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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857년 초판 서문

1장_기본 연습
친 애 하 는 독 자 에 게

선 긋기
음영 효과 내기
그러데이션 표현하기
연필로 그러데이션하기
알파벳 그리기
나무를 어떻게 그릴까
채색 연습하기
둥근 돌 드로잉과 패턴 묘사
물감 칠하기 연습
정확히 관찰하라 당신도 뒤러처럼 그릴 수 있다

2장_자연물 스케치
친 애 하 는 독 자 에 게

나뭇가지 구조 파악하기
단순한 표현기법
선 하나라도 진심과 인내를 담아 그으라
사진 보고 그리기
정성껏 묘사하라
그려야 할 것, 그리지 말아야 할 것
무엇을 찾아 그릴까?
실제 나뭇잎 관찰하고 그려보기
대가에게 배우자
질감에 유의하자
물 그리기
솜사탕 같은 구름을 그려보자

3장_색과 구성
친 애 하 는 독 자 에게

투명 물감과 불투명 물감
팔레트에서 색 만들기
다채로운 색조 표현
색조에 대하여
조화의 비결
멀어 보이는 색과 가까워 보이는 색
거리의 법칙
구성의 중요성
중심의 법칙
반복과 대칭
연속의 법칙
곡선의 법칙
방사의 법
대조의 법칙
교환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조화의 법칙
결론
부록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존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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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Ruskin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예술 평론가이자 사회 비평가이며, 새로운 삶의 형태를 실험하는 공동체인 <성 조지 길드>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의 미술 슬레이드 교수를 역임했으며 건축, 교육, 지질학, 식물학, 경제학, 문학 등에 관한 글들을 썼다. 러스킨의 주요 저서로는 『현대 화가론』, 『건축의 일곱 등불』, 『베네치아의 돌들』,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펜텔리코 산의 쟁기들』, 『포르스 클라비게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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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재학 중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ICART에서 미술사를, IESA에서 아트 마켓과 현대미술사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독일 예술채널 ARTE의 프로그램 'TRACKS' 제작에 참여했고, 서울 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예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박물관 수업 책임강사로 일했다. 2008년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번역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 번역가로 각종 미디어 콘텐츠 번역을 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존 러스킨의 드로잉』,『아무거나 먹지마라』,『바이러스 대청소』,『루브르에 가다』,『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 세상
한양대학교 재학 중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ICART에서 미술사를, IESA에서 아트 마켓과 현대미술사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독일 예술채널 ARTE의 프로그램 'TRACKS' 제작에 참여했고, 서울 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예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박물관 수업 책임강사로 일했다. 2008년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번역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 번역가로 각종 미디어 콘텐츠 번역을 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존 러스킨의 드로잉』,『아무거나 먹지마라』,『바이러스 대청소』,『루브르에 가다』,『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 세상 그리고 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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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34g | 150*195*30mm
ISBN13
9788963706108

출판사 리뷰

흔히 드로잉 책이라고 하면 미술 전공자들이나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큼직한 드로잉 삽화에 주요 기법에 대한 설명만 딱딱하게 나열한 책을 연상할 것이다. 하지만 『존 러스킨의 드로잉』은 이런 일반적인 통념에서 한참 비껴서 있다. 러스킨의 글은 드로잉 설명서라기보다는 감성적인 에세이에 가깝다. 그가 묘사한 문장들은 그림 이상으로 생생하고 정확하게 자연과 사물을 표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예를 들어 하늘을 표현하는 법에 대해서 러스킨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하늘을 그릴 때는 저녁 무렵이 좋다. 나뭇가지 사이나 굴뚝과 굴뚝 사이, 아니면 창문을 통해 보이는 하늘도 좋다. 이 중 하나를 골라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 선과 점을 반복해서 그리다 보면 지루할 것이다. 그럴 때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이 아름다움에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되새기자.”(38쪽)

그림을 ‘그리는’ 방법보다 사물을 ‘보는’ 방법을 이야기하다

기본적으로 『존 러스킨의 드로잉』은 우리 주위의 자연과 사물을 그리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하지만 그 설명 사이사이에 그림을 그리는 자세, 혹은 마음가짐에 관한 러스킨의 생각이 녹아 있다. 그는 “선 하나라도 진심과 인내를 담아 그으라”고 충고한다.

“점 하나, 선 하나, 매듭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날카로운 눈으로 당신이 무엇을 그리는지 무엇을 빼놓고 그렸는지 성찰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무작정 손이 가는대로 습관처럼 선을 그어서도 안 된다.”(130쪽)

이런 진술은 미술 전공자가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감동을 준다. 결국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러스킨의 글은 시처럼, 혹은 잠언처럼 세상을 관찰하고, 그리는 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곱씹어보면 그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닿아 있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드로잉 행위 자체가 삶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 연기를 하는 사람,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등 다른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진정한 예술은 세상을 정확하게 관찰하고, 그 속에 숨은 진정한 의미를 작품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존의 드로잉 서적과는 달리, 사물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눈을 기를 수 있으며, 섬세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존 러스킨만의 아름다움에 관한 사유와 표현법을 읽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한 차원 높은 드로잉의 세계에 들어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드로잉의 요소부터 실전 스케치, 색과 구성까지, 존 러스킨이 전하는 드로잉의 세 가지 가이드라인!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연필로 선을 긋는 방법부터 드로잉의 기초적인 기본 연습에 대해, 2장에서는 야외 풍경을 묘사하는 실전 스케치 방법에 대해, 3장에서는 색과 구성을 통한 채색 드로잉에 대해 이야기한다.

1장 기본연습에서 다루는 것은 선 긋는 법, 음영효과 내는 법, 그러데이션을 하는 법 등 연필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테크닉들이다. 러스킨은 드로잉이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제대로 관찰할 수 있는 능력만 기른다면 그리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연습 없이는 이처럼 숭고하고 가치 있는 능력을 절대 얻을 수 없다”고 못을 박는다. 다음과 같은 구절은 기교를 익히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능숙하게 드로잉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하지만 평범한 피아노 실력을 얻는 데도 하루 서너 시간, 3~4년의 연습 기간이 필요하다. 연필을 능숙하게 다루고 필요한 지식을 아무런 고통 없이 짧은 시간 내에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23쪽)

2장에서는 ‘자연물 스케치’를 다룬다. 러스킨은 관찰의 중요성에 더하여, 사물의 특징을 드러내는 핵심을 의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구름은 우리가 그 올록볼록한 모양을 다 그릴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으며 그림자는 채 완성하기도 전에 슬그머니 사라지기” 때문이다.(118쪽)

저자가 제시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나뭇잎 그리기다. 나뭇잎이 성장하는 다양한 모습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선을 맘껏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핵심은 대상의 모든 것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선을 잡아내는 것이다. 러스킨은 이렇게 말한다.

“자연의 모든 사물을 정확한 선으로 묘사하는 데에 드로잉의 우아미와 ‘절체절명의’ 진실이 존재한다. 내가 이를 ‘절체절명의’ 진실이라 부르는 이유는 사물을 묘사하는 데 축이 되는 이 선이 바로 사물의 과거와 현재를 고스란히 드러내기 때문이다.”(119쪽)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색과 구성’에 관해 설명한다. 러스킨은 책 전반에 걸쳐 ‘색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을 거듭 강조한다. 그는 “빛과 그림자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드로잉을 완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색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자문해보게 한다. 때문에 러스킨은 독자에게 색보다는 ‘기본’에 충실할 것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색을 사용하겠다는 독자에게 러스킨은 하나의 조건을 내건다. 그것은 ‘색에 대한 사랑’이다.

“당신은 먼저 색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색 없이는 아름다울 수도 완전해질 수도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무채색의 드로잉 대신 색을 사용해 좀 더 화려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색 자체를 진심으로 사랑해 그것을 사용한다면 훌륭한 결과를 낳을 것이다.”(186쪽)

또한 일단 색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엇보다 아름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채색이 잘못되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진다. 당신이 노래를 부르다 음을 틀렸다 치자. 이는 노랫말이 얼마나 진실한가 아닌가와는 관련이 없는 문제다. 상황이 어찌됐든 간에 일단 노래를 부르려 한다면 노래는 무엇과 비교하더라도 아름다워야 한다.”(188쪽)

물론 이러한 모든 작업은 정확한 형태를 갖춘 다음에야 가능한 것이다. “형태가 명확해야 당신이 사물에 부여하는 모든 가치를 오로지 색에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러스킨은 1장에서 3장까지 드로잉의 ‘기본’을 지키고자 한다. 그것이야말로 흑백의 드로잉만큼이나 솔직하고 담백한 이 책의 매력이다. 화려한 맛과 달리 담백한 맛은 질리지 않고 오래간다. 『존 러스킨의 드로잉』은 아주 오랫동안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렌즈가 될 것이다.

*이 책은 1857년에 출간된 초판의 3쇄를 토대로 편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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