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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4
01. 지나킴 나는 대한민국 패션 디자이너 피아노를 좋아한 아이 / 14 패션 디자인으로 전공을 바꾸다 / 17 Gina Kim ready to wear를 런칭하다 / 24 Gina Kim ready to wear 한국에 런칭하다 / 31 당신이 나의 스타입니다. You are my celebrity / 35 02. 김상아 호주 최연소 한국인 여성 건축가 나는 현재… / 38 호주로의 이민과 학교 생활 / 39 한걸음씩 호주에 다가가기 / 41 도시개발의 세계로… / 44 나의 멘토 데이비드 / 49 승진 그리고 매니지먼트 노하우 / 55 일에서 보람을 느낄 때 / 56 기업의 사회 환원 / 61 내 인생에 가장 영향을 주신 분“ 아버지” / 62 인종? 성별? 나이? NO! NO! NO!-능력으로 인정받기 / 63 하루 일과와 시간관리 / 67 03. 곽연정 호주 명품 선글라스 업계의 유일한 한국인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 / 72 평범하고 외로운 아이 / 74 유학생, 원어민 되기 / 76 7전 8기 - 사회로의 첫걸음 / 83 내 인생의 첫 직장 / 85 인종 차별? 능력 차별! 그리고 서로의 존중 / 87 너 얌차 좋아하니? / 89 궁금하면 질문하라 / 92 또 다른 우연 / 93 고속 승진의 기회 / 95 내 사람을 만드는 방법 / 98 인생을 재설계하라 / 102 50년 후의 나 / 106 04. 신지희 최고의 요리사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요리사 왜! 요리가 마냥 좋았을까!!! / 110 영어 못하고 기술도 안 되면 몸으로라도 때워야 하는 게 맞는 거죠?! / 113 이 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 / 130 내가 드디어 정식 요리사 Qualified Chef가 됐어요 / 139 깡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정신이다? / 142 05. 이승자 나이 30에 유학을 결심한 상고 출신 현 호주 국가공무원 내 꿈은...? / 148 그래도 공부를 더 해야겠어!!! / 151 내 인생에 작지만 큰 변화가 찾아오다 / 152 30대에 도전과 모험을 해서 40대엔 내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 / 153 호주에서의 첫 시작은 / 155 대학 생활 - 한국 학점 좀 인정해 주세요, 네? / 159 영주권이 나에게 필요한가? / 162 그토록 원하던 대학원 진학이 현실로 / 163 영주권을 위한 추가적인 공부 / 167 취업 준비하기 / 169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투잡 / 170 지독한 언어의 장벽 / 172 국가 공무원 생활 / 176 어딜 가나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일! 일! / 179 행동을 하지 않으면 1%의 희망도 없다 / 182 06. 이강웅 22살 고등학교 졸업 후 호주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샐러리맨 젊은 날의 나의 이야기 / 186 마사지 하시겠어요? / 187 영어 못한다고 청소만 해야 하나요? 영어 못해도 기죽지 맙시다 / 189 그래, 난 아시안 멍키다, 그래서 어쩔래??! / 193 뭐든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없어요 / 196 호주에서 만난 소중한 나의 인연 / 201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호주 취업 프로그램들 / 208 07. 한규식 미래 호주 피트니스 사업의 히딩크 엄마, 미안해요. 꼭 성공할게요 / 212 남들이 가는 대학 꼭 가야 하나요? 난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며 살래요 / 217 호주에서 새 삶을 시작하다 / 220 호주 온 지 3년 만에 회사를 차렸어요 / 228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 / 233 08. 이용식 세계 미소무역을 창시한 현 호주 법 경제개발원 원장 스무 살, 세계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다 / 238 유학과 기회비용 / 240 시대의 창 아래에서 현실을 바라보다 / 244 국제 변호사에서 학자의 길을 걷기까지 / 249 법 개발학과 빈곤 문제 / 253 목적의식이 분명한 해외 유학 / 256 언어의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려라 / 257 호주 정착을 위한 문화적 특징 / 260 09. 오상채 스스로 정하는 “성공”의 기준에 충실한 삶 가난한 농부의 아들 무작정 일본에 가다 / 264 가진 것이 없어 바닥부터 시작했어요 / 267 “정직”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비밀 / 270 한국의 맛으로 일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다 / 272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 / 273 자식들을 위한 호주행 / 276 지금까지 나를 되돌아보며 / 282 에필로그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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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미술 시간에 그림을 그렸는데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몰려왔다. 예쁜 그림을 보고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내가 재능이 많다고 “You`ve got a lot of talent." 라고 하는 말을 잘못 알아듣고 TV에 나오는 탤런트 같다는 줄 알고 좋아서 입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졌던 기억이 있다. ---p. 40
유학생 시절엔 지금처럼 00700도 없었고, 이제는 소통의 가장 큰 매체가 되는 인터넷도 없었던 시절이라 친구들에게 연락하는 것은 고작해야 한 달에 한두 번 거는 짧은 통화나 손 편지가 전부였다. 가끔 친구들에게 받는 장문의 편지를 밤새 열댓 번 읽어가며 그 친구의 목소리를 상상해보거나 친구들의 사진을 온 방에 도배를 해 놓고 그 사진들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그 친구와 대화하듯 편지를 써내려가느라 밤을 새우기도 했다. ---p. 82 어떤 날은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담지도 못할 욕설들과 인격적인 모욕들을 하기도 했다. 워낙 주방 사람들의 입이 거친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자가 참기엔 좀 강도가 컸다. 가끔은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듣는 것에 감사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덜 가슴에 와닿지 않은가??? 그런 날 위해 단 한 명도 대변해 주는 이는 없었다.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워 홍당무처럼 빨개진 얼굴로 한동안 일해야 했지만, 매도 맞으면 익숙해진다던가?? 가이가 그러면 그럴수록 사실 오기가 발동했다. ---p. 128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호주로 올 때 맨손으로 오기 때문에 설령 실패를 한다 하더라도 많이 잃을게 없다고 생각한다. 뻔한 얘기지만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1%의 희망도 없다. 보다 적극적인 자세만이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최소한 한 발자국이라도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 자신은 스스로가 판단하고 있는 것보다 더 강한 능력을 잠재하고 있다.’라는 말을 통해 다시 한번 나 스스로를 믿어보자. ---p. 183 몇 달을 그렇게 남의 차를 타고 이동을 하며 청소를 했다. 조금씩 돈을 모아 큰맘 먹고 2,000불짜리(한화 200만 원 정도) 낡은 중고차를 구입한 후 한국의 운전 면허증을 공증*받아 새벽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일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하루 16시간씩 청소일을 했다. 기름 값은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 했고 시간당 12불(한화 1,200원 정도)을 받으며 도서관, 병원 공장 및 클럽 등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다 보니 130kg이었던 나의 몸무게는 어느새 90kg으로 빠져 있었다. ---p.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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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고 싶은 나라 1위, 호주!
그곳에서 꿈을 이룬 9인의 생생 경험담 워킹홀리데이, 유학,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제각각이지만, 성공이라는 같은 꿈을 안고 외국으로 향한다. 그러나 부푼 꿈만큼 크나큰 실망을 안고, 뼈아픈 좌절감을 안고 오는 이 또한 적지 않다. 떠날 때는 자신만만했던 그들이 왜 이렇게 실패하게 된 것일까? '남들이 모르는 9가지 호주 정착의 비밀'은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 1위로 뽑힌 호주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9인의 경험을 담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부터 요리사, 공무원, 사업가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힌 사람들의 입을 통해 그들이 왜 성공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호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9인의 개성 넘치는 호주 완벽 정착기 글로벌 시대인 오늘날, 외국에 나가 산다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워킹홀리데이, 유학, 이민 등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국이 아닌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은 아니다. 젊음만을 믿고 성급하게 떠나거나 혹은, 외국에 산다는 환상에만 젖어 준비에 소홀했던 이들은 어딘가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본 채 귀국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면 이렇듯 많은 이들이 범한 실수를 어떻게 하면 피해 갈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이 책에 있다. '남들이 모르는 9가지 호주 정착의 비밀'은 기존에 나와 있는 정보 위주의 책과는 달리 9인이 직접 몸으로 습득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또한, 같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만의 분야에서 성공을 개척한 사람들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호주에서의 완벽한 정착을 직종별로 엿볼 수 있어 생각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 워킹홀리데이, 유학,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본문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인터뷰어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다. 어렸을 때의 생활부터 호주에 오기까지의 과정, 호주에 첫 발을 디디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이야기,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겪은 수난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들이 소개되어 있다. 호주에서 운전 면허증 공증을 받는 법이나 비자, 영주권, 예방 접종 등에 관한 팁도 중간 중간 마련되어 있다. 피아노에서 전공을 바꿔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한 지나킴 씨부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온갖 고생 후 호주에 정착한 오상채 씨까지 9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샐러리맨과 최연소 한국인 여성 건축가 등 현재 9인의 모습은 빛나는 성공으로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자신만의 고집과 신념으로 외로운 길을 걸어가 성공하기까지의 여정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언어 장벽과 인종차별, 그리고 타국에서의 외로움과 방황들…. 이것들을 통해 굳이 호주행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인생에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를 거듭하여 밟고 일어난 끝에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말도 통하지 않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곳에서는 더더욱 성공으로 가는 길이 멀고 험난하다. 그러나 앞선 길을 걸어갔던 9인의 경험을 통해, 호주에서의 정착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 가시밭길을 조금이나마 덜 따갑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