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서보현
연세대학교 아동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습니다. 그 뒤로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해 오다 직접 글을 쓰기 시작한 지는 10년 정도 되었지요. 쓴 책으로는 『멸치의 꿈』『우리도 내일부터 학교 간다!』『내가 가장 길어』『도시로 간 동물들』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시절, 밥 먹는 것도 잊고 읽었던 많은 책들처럼 아이들의 상상력과 함께하는 책을 계속 쓰는것이 꿈이랍니다. 우리 주변의 환경이 망가져 가는 것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다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 여러 환경 전문가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답니다. 이 긇을 읽는 어린이들 가운데서도 환경을 지키는 직업을 꿈꾸는 어린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림 : 송혜선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내 그림이 사람들 가까이에서 소통했으면 하는 바람이 그림책과 인연이 되어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세 개의 체』『하느님은 목욕을 좋아해』『쭈글쭈글 주름』등이 있습니다. 여러 문양과 질감 느낌이 어우러지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다양한 패턴이나 문양을 수집해 찍어 내기도 하고 오려 붙이기도 하는 콜라주 작업을 주로 하였습니다.
감수 : 이재효
대학에서 환경 공학을 전공하고 서울시의회 환경 수자원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어요. 여름철 오염에 찌들어 있던 안양천을 보면서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보고 싶어 환경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서울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기준을 만드는 등 환경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요. 남산 꼭대기에서 인턴 앞바다가 보이는 깨끗한 서울을 꿈꾸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