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현숙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어린인 책을 기획, 편집하고 직접 글을 쓰기도 해요. 이 글을 쓰는 동안 패션 디자이너를 만나 생생한 체험담을 들을 수 있었는데, 화려한 겉보기와 달리 매우 힘들고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유행을 이끌어 가는 패션 리더로서의 자부심도 컸지요, 많은 어린이들이 패션 디자이너의 매력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어 있는 어려움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림 : 조신애
서양화를 공부하고 2002년에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어요. 동화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그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지요. 동화책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꾸면 좋겠어요. 꿈은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니가요. 그러기 위해서 저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공부하여 어린이들에 그림을 통해 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패선 디자이너가 될테야』는 오일 파스텔을 사용하여 회화적은 느낌을 살려 보려 했습니다. 또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콜라주 방식을 이용했지요. 자유로우면서도 회화적인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 있도록 표현하려 애썼습니다.
감수 : 이경아
대학에서 의류디자인을 전공한 뒤, 성림테스타일러즈의 의류 브랜드의 애녹과 국동의 나프나프, 에스콰이어의 비아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그 뒤 한일합섬의 레쥬메와 신형물산의 비꼴리끄, 아마넥스의 아날도바시니에서는 디자인 실장으로 여성복을 만들었지요. 새롭고 멋지면서도 편한 옷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