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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그리고 트라이앵글 2
박상우
해냄 199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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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朴相禹

1988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스러지지 않는 빛」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9년 중편소설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고 2009년 소설집 『인형의 마을』로 제12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사탄의 마을에 내리는 비』『사랑보다 낯선』『인형의 마을』 등의 소설집과 『호텔 캘리포니아』『내 마음의 옥탑방』『가시면류관 초상』 등의 장편소설이 있고, 산문집으로 『내 영혼은 길 위에 있다』『반짝이는 것은 모두 혼자다』『혼자일 때 그곳에 간다』『작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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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4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370573

출판사 리뷰

우리들 젊은 날의 가슴 저린 비망록 상처받은 영혼들의 사랑의 랩소디
플라타너스 잎새가 낙엽밭을 이룬 어느 가을날, 회사 야유회에 참석했던 정인욱은 야유회장을 미리 빠져나오다 두명의 여자를 만난다. 신은희와 하서연, 그녀들 역시 그곳 야유회장의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도망쳐 나온' 정보처리과의 동료 직원들이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라는 곳에서 날마다 텅 빈 운동장을 보고 혼자 유배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는 신은희. 정리처리실의 칸막이 속에 앉아 컴퓨터를 치다가 뜨거운 폭양이 내리쬐는 사막을 자주 보고, 혼자만 있다는 막막함 때문에 절로 눈물을 흘리곤 한다는 하서연. 첫사랑의 배신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을 갖고 여자들과의 교제를 기피해 왔던 정인욱. 서울까지 동행했던 그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은 회사 안 로비였다.

추천평

따뜻한 세계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소설

사랑에 관한 이 소설 속 주인공들의 죽음은 사랑의 불가능성을 아프게 환기시키면서 그 실현될 수 없는 사랑을 향한 인간의 동경이 자아내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사랑은 언제나 패배의 한가운데서 빼앗길 수 없는 희망의 원리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따뜻한 세계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바친다.
--- 이광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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