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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대가 오츠이치 3선 세트
전3권
황매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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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베일 VEIL
암흑동화
평면견

저자 소개 1

오츠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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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 Otsu,おついち,乙一,야마시로 아사코(山白朝子), 나카타 에이이치(中田永一)

본명은 아다치 히로타카(安達 寬高). 야마시로 아사코(山白朝子), 나카타 에이이치(中田永一) 등의 다른 필명으로도 활동 중이다. 오츠이치는 작가가 학창 시절 애용하던 계산기 ‘Z1’에서 빌려온 필명이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논란과 찬탄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마성의 천재 작가이다. 열일곱 살에 쓴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로 제6회 점프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GOTH 고스』로 제3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의문의 여지가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천재 작가로 인정받았다. 2005년 괴담 전문지 [유幽]에 「긴 여행의 시작」을 발표했다. 기담 전문 작가로,
본명은 아다치 히로타카(安達 寬高). 야마시로 아사코(山白朝子), 나카타 에이이치(中田永一) 등의 다른 필명으로도 활동 중이다. 오츠이치는 작가가 학창 시절 애용하던 계산기 ‘Z1’에서 빌려온 필명이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논란과 찬탄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마성의 천재 작가이다. 열일곱 살에 쓴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로 제6회 점프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GOTH 고스』로 제3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의문의 여지가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천재 작가로 인정받았다.

2005년 괴담 전문지 [유幽]에 「긴 여행의 시작」을 발표했다. 기담 전문 작가로, 그의 소설들은 설화적 모티프와 현대적 공포 감성에 이르는 다양한 범주를 넘나들며, 끔찍하거나 오싹한 느낌의 호러라기보다는 오래 잔잔히 맴도는 묘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호러, 미스터리, 판타지,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장르소설은 물론이고, 영화 및 연극 각본, 만화 및 그림책 등 경계가 무색한 전방위적 창작 활동으로 ‘월경(越境)의 작가’라고도 불린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의 사위로도 유명하다.

대표작으로 여행 안내서 작가이면서 길치인 주인공이 여행 도중 겪는 일을 그린 기담 연작 『엠브리오 기담』과 그 속편인 『나의 키클롭스』, ‘소리’로써 가족 간의 유대와 죽음을 풀어내는 단편집 『죽은 자를 위한 음악』 등이 있다. ‘야마시로 아사코’ 단독 명의로 된 국내 두 번째 출간작인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은 ‘상실’과 ‘재생’을 테마로 한 여덟 편의 이야기를 통해 몽환적인 서정 호러의 미학을 빚어낸다. 슬픔을 기조로 호러 요소를 가미한 가운데, 미스터리, 공포, SF, 기담 등 각 장르의 특색을 담아 담담한 문체와 애잔한 스토리로 전개하고 있다. 다시 만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죽은 자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인사와도 같은 작품집이다.

『일곱 번째 방』은 놀라운 상상력으로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그린 11개의 단편이 수록된 소설집이다. 서정적이면서도 잔인하고, 내면의 공포를 서늘하게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담긴 이 책은 표제작 「일곱 번째 방」을 비롯해 「ZOO」, 「카자리와 요코」, 「SO-far」, 「양지의 시」 등 5편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영화 [ZOO](2005년)로 개봉해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실종 홀리데이』,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The Book』, 『어둠 속의 기다림』, 『베일』, 『암흑 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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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28*188*15mm
ISBN13
9788963860619

출판사 리뷰

암흑동화

이것은, 차라리 아름다운 공포
《ZOO》의 오츠이치가 오늘, 모두의 '눈'을 사로잡는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무서운 악몽 속에서 어쩌다 마주친 슬프고 아름다운 풍경. 따스한 물처럼 다정하고 안락한 죽음 가운데 박제된 인간들. 핏빛의 하늘을 나는 까마귀는 인간의 말을 하고 눈이 없는 소녀는 있을 리가 없는 환상을 바라본다.

문장이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상미가 느껴지는 필치, 공포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의 애수가 깃든 감수성으로 정평이 난 젊은 작가의 최초 장편 소설. 단편에서 인정받은 작가적 역량을 진지하게 기울인 최고의 작품인 《암흑 동화》, 보아선 안 될 풍경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눈’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의 ‘눈’에도 서서히 보아선 안 될 영상이 맺히기 시작한다.
결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없는 어두운 동화. 그 악몽의 종착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
책장에 닿은 당신의 눈은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

평면견

가슴속 밑바닥에 자리한 슬픔과 고독,
환각이 되어 나타나다

인간은 누구나 슬픔을 간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는 슬픔이야말로 인간에게 있어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슬픔. 그 슬픔은 서서히 다가온 고독과 뒤엉켜 나를 옭아맨다. 그 순간, 슬픔과 고독이 환각으로 내 앞에 나타난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상황에서 ‘그 존재’와 함께 생활하게 되고 어느 순간, 내 곁에 머물며 친구가 된다.

작가 오츠이치는 표제작 ‘평면견’을 비롯한 4편의 단편에서 ‘환각’이라는 존재를 만들었다. 인간이 가장 외롭다고 느낄 때 나타나는, 실재하지 않지만 실재하는 ‘그 존재’를 통해 주인공들은 성장해가고 상처를 치유 받는다. 소름 끼치도록 섬뜩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친구로서 아픔을 견딜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로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그 존재로 인해 치유 받을 수 있었던 나.
슬픔과 기쁨이 어우러져 당신의 감성을 자극할 작품이 지금 펼쳐진다.

베일

저 너머, 바라보아서는 안 될 그것
쉿, 혼자가 된 순간, 어둠이 당신을 보고 있다

우리는 무수한 ‘금기’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되고, 학생은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며, 물건을 훔쳐서는 안 되고, 혼자서 귀신을 불러서는 안 된다.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생각에 무심코 그 사소한 금기를 범한 순간, 세상은 전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리고 한번 그렇게 달라진 세상은 절대로 전과 같아질 수 없게 된다.
이번에 출간되는 중편집 《베일Veil》은 오츠이치 특유의 차가운 유머 감각과 인간의 고독을 통찰하는 시선, 근원적인 곳을 자극하는 심리적 공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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