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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티라노사우루스가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친구 트리케라톱스에게 “한 입만!” 하더니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먹어 버린다. 공룡 친구들의 맛있는 음식을 얄밉게 먹어 치우는 꼬마 티라노사우루스! 귀여운 여러 공룡들이 등장하는 꼬마 공룡 그림책이다.
내 친구 같은 꼬마 공룡 이야기 마치 우리 주변에 있는 어떤 친구를 보는 것만 같다. 맛있는 걸 갖고 있는 친구들만 보면 한 입만 달라고 하니 욕심쟁이 같지만, 붙임성이 좋아 보여 나쁜 친구 같지는 않다. 그래서 거절하지 않고 음식을 나누어 주면, 정말 한 입에 음식의 반을 가져가 버린다. 먹을 것을 나누어 준 친구는 망연자실. 이렇게 되면 친구들은 서로 싸우거나 울거나 한다. 『한 입만』이 담고 있는 이야기도 딱 이와 같다. 꼬마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준 공룡 친구들은 결국 뿔이 잔뜩 난다. 그때 코코넛 열매를 들고 있던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번뜩이는 재치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공룡 친구들은 음식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 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공룡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며 친구와의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자꾸 “한 입만!”을 외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면 다 함께 『한 입만』을 펼쳐 보자. 우리 아이 호기심을 채워 주는 꼬마 공룡 그림책 『한 입만』은 다양한 공룡 그림책을 만들어 온 경혜원 작가의 재치와 감각이 돋보이는 공룡 그림책이다. 작가는 콜라주 방식의 발랄한 그림으로 각 공룡의 특징을 잘 표현해 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개성적인 그림을 보며 공룡에 빠져들게 만드는 『한 입만』에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인기 있는 일곱 종류의 공룡이 등장한다. 주인공 티라노사우루스뿐 아니라, 물에 사는 플레시오사우루스, 목이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사는 곳과 먹이가 다른 공룡들이 나온다. 재미있는 본문을 보고 난 뒤에는 부록을 보며 공룡들의 이름을 익히고 실제 무엇을 먹고 살았을지 유추해 볼 수도 있다. 아기자기한 꼬마 공룡 그림책 『한 입만』으로 우리 아이 재미와 호기심을 채워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