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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_ 큐레이션: 미디어 3.0 시대를 이해하는 열쇠
프롤로그 - 어느 미스터리한 비서의 이야기 Ⅰ부. 박물관에서 탈출한 큐레이션 1장. 큐레이션 고정관념에 돌을 던지다! 익숙하지만 낯선, 오늘날의 큐레이션 | 큐레이션, 우리를 구해줘! | 큐레이션의 기원 | 검색 엔진이 사람 냄새를 풍긴다? | 이제는 큐레이터라고 불러줘 - 래퍼, DJ, 블로거 | 큐레이션에 대한 세련된 정의 2장. 큐레이션으로 일군 기적 '리더스 다이제스트' 잡지를 편집한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 세계 최고의 뉴스매거진, '타임' |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시작하라! | 요리의 모든 것, 스트리밍고메 | 연예인닷컴의 시초? 수전보일닷컴 | 하이브리드 사업 모델, 큐레이션 3장. '허핑턴 포스트'와 링크 경제의 출현 '허핑턴 포스트'는 무엇이 다른가? | 원로 퍼블리셔의 고뇌 | 틈새시장을 노린 큐레이션 | 루퍼트 머독에게 찍힌 사람들 | '허핑턴 포스트'의 또 다른 비밀 병기 4장. 큐레이션, 고객의 목소리를 듣다 델 컴퓨터의 악몽 | 단결된 소비자의 힘, 컴캐스트머스트다이 사례 | 고객에게 귀를 기울여라! 리스노믹스 | 펩시, 소셜 미디어로 부활하다 | 큐레이션은 곧 고객과의 대화다 5장. 새로운 큐레이션 계층, 부와 권력을 누리다 무료 콘텐츠의 달콤한 유혹 | 어바웃닷컴의 모든 것 | 새로운 시장과 전문가의 탄생 Ⅱ부. 큐레이션의 도약과 저항 1장. 벼랑 끝에 서게 된 잡지와 출판 '뉴욕매거진', 큐레이션을 통해 얻은 영예 | 저널리스트, 큐레이션에 열광하다 |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예측 2장. 큐레이션, 인간을 지향하다 기계와 인간의 대결 | 저널리즘의 역할은 무엇인가? |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인간 | 인간이 검색 로봇보다 우월한 이유 3장. 콘텐츠 전략의 핵심 콘텐츠, 만들어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 누구나 퍼블리셔인 세상 | 콘텐츠 큐레이션이 왜 필요한가? 4장. 큐레이션, 스텝 바이 스텝 출발! 퍼블리싱 | 1단계: 플랫폼 선택 | 2단계: 정보 소스 확보 | 3단계: 자체 콘텐츠 생성 | 광고 수익을 올리는 방법 | 입소문, 신디케이션 5장. 큐레이션에 대한 비판과 옹호 유튜브 소송과 스마트 시대의 저작권법 | 아마추어의 습격, 전문가가 설 자리는 어디인가? | 검색의 신화에 금이 간 구글 6장. 큐레이션은 과연 무임승차 중인가? 구글 뉴스와 '허핑턴 포스트'는 뱀파이어다 | 링크의 독점과 단절이 바람직한가? | 권력, 큐레이션의 손을 들어주다 Ⅲ부. 큐레이션의 미래와 성공 1장. 큐레이션이 브랜드의 생존을 좌우하다 브랜드는 지금 무한 변신 중 | 생존을 고민하는 기업의 과제 | 브랜드,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는가? | 디지털 시대는 재앙인가, 축복인가? 2장. 큐레이션과 블루오션의 탄생 사랑하는 일에 열정을 더해라 - 블로그허 | 나는 얼마나 섹시한가? - 글램 미디어 | 스포츠 전문 네트워크, SB네이션 | 인적 네트워크, 새로운 유통 방식이 되다 3장. 탈통합의 승리 마이크로넷 원조 마이크로넷 | 왕의 등장, 유튜브 시대의 개막 | 마이크로넷의 출현 | 블립TV의 성공 4장. SNS의 점령과 큐레이션 페이스북의 성공과 큐레이션 | 포스퀘어와 큐레이션 | 트위터, 140자로 세상을 뒤엎다 | 검색의 미래는 명사가 아닌 동사 5장. 큐레이션과 프라이버시 보호 재무 정보의 페이스북, 스톡트위트 | 귀하의 카드 구매 내역을 공개하시겠습니까? | 공유의 문제점 | ‘경계가 모호한’ 개인 정보 문제 6장.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 스마트 기기, 큐레이션에 물들다 | 실시간보다는 적시성에 중점을! | 위치 인식 트렌드 | 개인별 맞춤 광고 | 앞으로 10년, 성공의 조건 에필로그 _ 혼란스러운 스마트 시대, 성공의 핵심을 찾다 |
Steven Rosen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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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네이션’을 지향하는 트렌드의 진정한 의미는 개인이 열정과 틈새 지식을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에 공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미래를 맞게 되었다는 점이다. …… 큐레이션은 일상을 압도하는 콘텐츠 과잉과 우리 사이에 인간이라는 필터 하나를 더 두어서 가치를 더하려는 노력이다. 이로써 정보의 홍수가 빚어내는 잡음은 사라지고 세상은 명료해진다. 이 명료함은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우리가 신뢰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이르게 되는 상태이다.---p. 31
허핑턴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큐레이션의 상징적인 대표주자다. 그녀는 개성 있고 독특한 시각을 선별하기 위해 자사의 블로거를 큐레이트한다. 적은 수의 기자로 최대한의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기자들을 큐레이트한다. 도발적인 사진을 고르거나 효과적으로 트래픽을 유발하는 헤드라인을 테스트하기 위해 링크된 이야기를 큐레이트한다. 이용자로 하여금 매너를 지키게 하고 논쟁을 이끌어내기 위해 댓글을 큐레이트한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출처의 콘텐츠를 발굴, 조합, 관리하여 분야별로 잘 다듬어진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허핑턴 포스트〉가 기울이는 노력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분명히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pp. 91-29 콘텐츠 소비자들은 더 이상 텍스트 링크나 불확실한 추천에 만족하지 않고, 타당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요구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다. 따라서 콘텐츠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큐레이터들은 처음에는 취미 생활로 시작하더라도 점점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가치가 커지면서 관심을 끌게 되고, 이러한 관심은 곧 금전적 가치로 전환될 것이다. 이미 페이스북의 트래픽이 구글의 트래픽을 넘어서는 등 이러한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이미 친구나 가족과 공유할 링크나 사진, 미디어를 찾아내는 커뮤니티 큐레이터이다. 머지않아 이러한 시민 큐레이터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검증하고 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pp. 122-123쪽 이제 모든 브랜드는 소비자 권력의 출현을 무시할 것이 아니라 포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고객과 소통해야 하고, 고객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이전까지 인간을 소비자나 시청자 중 하나로 여겼다면, 이제는 창조자이자 의사결정의 리더로서 더 이상 수동적이지 않은 존재로 보아야 한다. 애디스는 이렇게 말한다. “이 풍요의 경제 속에서 고객의 신뢰를 추구하고 함양하려면 기업은 이런 변화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적극 활용하는 큐레이터 브랜드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브랜드만이 신뢰와 지지를 받음으로써 고객과 대등한 지위로 올라가죠.”---p. 236 트위터는 우선 마이크로 콘텐츠를 만들고 게시하는 사람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필터링되지 않은 데이터량, 즉 잡음을 증가시켰다. 또 퍼블리셔가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지 않고도 가치를 보탤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큐레이터는 팔로워가 유용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리트윗과 트윗을 발굴하고 필터링하여 퍼블리싱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모로 볼 때, 트위터는 전적으로 큐레이터와 마이크로 퍼블리셔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미디어다. 정보를 짧게 산발적으로 내보낸다는 특성상,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장편 편집 콘텐츠보다 링크와 생각 표현에 적합하다. ---p.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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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허우적대기만 할 것인가?
스스로 정보를 재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가? 디지털 기기와 SNS는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었지만 피로감 역시 안겨주고 있다. 눈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밀려드는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포스팅과 트위터 메시지가 그 원인이다. 넘쳐나는 정보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불안감, 그럼에도 정작 필요한 것은 찾지 못하는 답답함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딜레마가 아닐까? 이런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큐레이션이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큐레이션(curation)은 비교적 낯선 용어이지만, 실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내용이다. 고전적인 예로, 다른 책이나 잡지에 실린 내용을 적절히 요약ㆍ구성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들 수 있다. 최신 사례로는 웹상의 다양한 자료를 맛깔스럽게 조합해내는 파워블로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거대한 집단지성을 형성한 위키피디아, 스마트폰을 통해 주제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무궁무진하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예술작품을 선정하여 최상의 위치에 전시하듯 ‘콘텐츠 큐레이터’는 수많은 콘텐츠를 보기 좋고 유익하게 구성해주는 ‘인간 필터’라 할 수 있다. 과거부터 존재했지만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큐레이션. 이 책을 통해 그 흐름을 파악하고 큐레이션을 꾸준히 실현한다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소통의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 스마트 시대에 발견한 새로운 성공 기회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한 소셜 미디어는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한다고 해서 누구나 정보의 강자, 소통의 강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마인드와 방법을 습득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 자신이 능수능란한 콘텐츠 큐레이터인 스티븐 로젠바움은 미디어, 광고, 퍼블리싱, 상업, 웹 테크놀로지 분야의 인재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례를 모아 이 책을 썼다. 여기에는 큐레이션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어떤 것인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개인이 붙잡을 수 있는 사업적 기회는 무엇이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마케팅과 서비스에 큐레이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이 책은 ‘큐레이션’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디지털 세상의 흐름을 스펙터클하게 조명한다. 세스 고딘, 제프 자비스, 아리아나 허핑턴 같은 유명 인물들의 인터뷰는 물론이고 효과적인 큐레이션으로 손꼽히는 블로그 네트워크, 잡지, SNS, 브랜드, 웹 서비스 등의 사례가 다큐멘터리처럼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금까지 큐레이션을 알게 모르게 실행해왔던 콘텐츠 세대, 미디어ㆍ출판ㆍ영상매체 종사자라면 흠뻑 빠져들 만한 내용이다. 비즈니스의 목적으로, 혹은 정치적ㆍ문화적 의미에서 혁신적 소통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안겨줄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