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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학자의 두길
2.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3. 설명하려는 야망 4. 에필로그 |
Ernst Hans Josef Gom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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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감』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역사책은 아닙니다. 역사에 관한 장들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순수하게 주제에 따른 장들도 있습니다. 취미의 역사와 장식의 거부, 장인의 대가적 솜씨, 상징성, 지각 등등에 관한 장들도 있습니다. 『미술과 환영』은 연대기적 주제를 기본으로 삼아 미술에서의 사실성의 정복을 다루고 있지만, 풍자화의 발달과 같은 부수적인 이야기들이 들어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읽기가 훨씬 쉽지요, 이 두 책의 진정한 연계성은 내 야망이었던 것에 들어 있는 것이지요, 즉 이런 주제에 관한 글을 쓰려면,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두 책은 우리가 미술사를 공부할 때 마주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가설들을 진전시켰지요.
--- p.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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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감』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역사책은 아닙니다. 역사에 관한 장들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순수하게 주제에 따른 장들도 있습니다. 취미의 역사와 장식의 거부, 장인의 대가적 솜씨, 상징성, 지각 등등에 관한 장들도 있습니다. 『미술과 환영』은 연대기적 주제를 기본으로 삼아 미술에서의 사실성의 정복을 다루고 있지만, 풍자화의 발달과 같은 부수적인 이야기들이 들어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읽기가 훨씬 쉽지요, 이 두 책의 진정한 연계성은 내 야망이었던 것에 들어 있는 것이지요, 즉 이런 주제에 관한 글을 쓰려면,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두 책은 우리가 미술사를 공부할 때 마주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가설들을 진전시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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