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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위 표시도
2. 수학을 보았던 사람, 오일러 3. 가설 4.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수학이 아니다 5. 사라쿠라에 가다 6. 아르키메데스, 뺄셈을 할 수 있는 자는 덧셈도 할 수 있다. 7. 마마구에나 8. 돌다리 9. 새들의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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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어린 침묵 속에서 오랫동안 새들의 회의가 진행되었다. 노퓌퇴르는 그로루브르가 자신에게 털어놓았던 두 개의 길고 긴 증명을 다시 읊었다. 어느새 달은 높이 떠올라 숲 속의 빈터를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갑자기 듣고 있던 새들 가운데 한 마리가 날개를 퍼덕이며 시끄럽게 울어댔다. 나머지 새들이 모두 그 문제의 새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 새는 결국 울어댔다. 당황한 노퓌퇴르는 하던 말을 멈췄다. 아마도 그 방해자는 골드바흐의 가설에 대한 그로루브르의 증명에서 결정적인 오류를 발견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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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서점 주인 뤼슈는 어느 날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아마존의 소인이 찍힌 편지는 오래도록 연락이 끊겼던 옛 친구 엘가르에게 온 것으로 엄청난 양의 수학 책이 도착할 것을 알리고 있다.
곧이어 어마어마한 양의 수학 책들이 도착하고, 도서관을 꾸미며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는 동안에 두번째 편지와 그가 화재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편지에서 엘가르는 수학자들이 오래도록 노력해왔으나 풀지 못한 수학의 위대한 정리를 자신이 증명했음을 알리면서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음을 암시한다. 도대체 그가 증명한 정리란 무엇일까? 정말 그는 증명을 성공할 것인가? 그를 협박한다는 사람들은 또 누구일까? 뤼슈는 앵무새와 가족들과 함께 친구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