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나오시마 디자인 여행
정희정
안그라픽스 2011.10.04.
베스트
미술 top100 4주
가격
20,000
10 18,000
YES포인트?
20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창조마을 나오시마를 만나며

01 디자인과 예술의 섬, 나오시마
생략과 채움의 베네세하우스
- 제2, 제3의 나오시마를 꿈꾸는 후쿠다케 소이치로
- 나오시마의 확산, 세토우치국제예술제
겸손과 순응의 지추미술관
- 동과 정의 세계를 나오시마에 구현한 안도 다다오
사색과 소통의 이우환미술관
-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한 이우환

02 바다의 역, 미야노우라 항구
배려가 깃든 마린스테이션
- 나오시마의 관문을 만든 세지마 가즈요·니시자와 류에
공중목욕탕에서 예술 만나기
- 폐기물을 작품화한 오타케 신로
나오시마의 랜드마크 빨간 호박
- 호박과 항구를 조합한 구사마 야요이

03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예술마을
작은 목소리의 손짓
친절과 배려가 만든 굴절
추억을 선물하는 지역 상품
폐가의 재생, 집 프로젝트
나오시마 주민 여러분

에필로그
친환경 생태마을을 꿈꾸며

저자 소개

저자 : 정희정
디자인학 박사이며,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겸임교수이다. (사)공공디자인학회 사무총장 등 여러 디자인 단체의 임원이자,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자문위원으로 공공디자인 자문 및 심의평가와 도시 마스터플래너(MP) 작업도 하고 있다. 이 밖에 해외 디자인 여행과 사진 찍기도 중요한 활동 중 일부분. 그동안 세계 200여 도시를 방문했으며,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은 물론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소소한 디자인도 섬세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렌즈에 담는다. 이를 통해 안전디자인, 예술관광과 공공디자인 등 융복합 디자인을 추구하며 창조적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시키는 데 관심이 많다. 『창조도시 요코하마』를 번역했으며, 「공공디자인 강좌」「Spectrum / 빛과 도시 이야기」, 「공공디자인 평가척도어 추출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54g | 153*210*20mm
ISBN13
9788970596044

출판사 리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안내서는 그야말로 명소, 맛집, 쇼핑몰 등 온갖 정보가 들어 있어 때로는 수고를 덜어준다. 하지만 안내서에 실려 있는 지도와 일일이 비교해가며 맛집 한 곳, 쇼핑몰 한 곳을 찾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친다. 거리의 풍경도, 사람들의 표정도, 그 도시만의 매력도…….

『나오시마 디자인 여행』은 정보가 빼곡한 여행 책과는 다르다. 그저 자연과 어우러진 미술관 혹은 예술작품을 보며 사색하기를, 도시의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비교되는 소박한 간판에서 여유를 느껴보기를, 마을을 산책하며 주민들과 인사 건네기를 권한다. 나오시마가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나오시마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산업폐기물로 환경오염이 되면서 주민들마저 외면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불과 20여 년 만에 디자인과 예술의 섬으로 탈바꿈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이다. 이 구상에 따라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은 나오시마에 현대미술을 들이고,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술관을 설계했다. 마을 주민들은 관광지라 해서 들뜨기 쉬운 마을을 청결하고 고즈넉하게 가꾸고 있다. 이로써 나오시마는 버려진 섬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섬이 된 것이다. 공공디자이너로서 지난 10년 동안 세계 200여 도시를 방문한 저자는 때로는 디자인적 관점에서, 때로는 학문적 지식을 내려놓은 채 크게 미술관 지역, 미야노우라 항구 지역, 혼무라 지역으로 나눠 나오시마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나오시마의 주요 건축물과 작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도 들어가 마을 정서와 어우러진 소소한 구조물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찾아낸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찍은 전체 1,000여 장의 사진 중 고르고 또 고른 140여 장의 사진이 독자들이 창조마을 나오시마를 체험하는 데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나오시마 디자인 여행』, 누가 읽어야 하는가?
최근 들어 환경 피해를 줄이면서 자연을 이해하고 즐기는 에코 여행이 붐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곳곳에 조성된 올레길, 둘레길, 산성길, 자락길 걷기도 여기에 해당한다.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 대중교통보다는 자전거 혹은 걸으면서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끼며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나오시마는 에코 여행의 최적지이다. 재생의 섬이고 예술의 섬이며, 대부분 관광지의 화려함과 번잡스러움 대신 고즈넉하고 소박한 모습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맛집이나 쇼핑몰 탐방이 주요 목적이 아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수 있는 미술작품 혹은 주민들의 소박한 일상을 통해 사색과 여유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디자인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도 나오시마는 한번쯤은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예술작품으로 가득한 미술관이 둘레가 16㎞인 섬에 세 곳이나 들어서 있으며 마을 곳곳에서도 디자인적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축가 안도 다다오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나오시마의 예술작품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한다. 우리나라의 섬들 역시 세토 내해 못지않은 풍경을 자랑하지만 젊은이들이 떠나면서 쇠락해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섬을 되살릴 방법으로 나오시마를 벤치마킹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는 현재, 섬이나 낙후된 마을의 재생 방법을 찾고 있는 행정 담당자들에게도 이 책을 권한다.

도서 소개

1장 디자인과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이 장에서 저자는 나오시마를 버려진 섬이 아닌 디자인과 예술을 위해 아껴둔 섬으로 정의한다. 체류형 미술관으로 기획된 베네세하우스, 세계 유일의 땅속 미술관인 지추미술관, 이우환 작가의 개인 미술관인 이우환미술관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들 미술관을 돌아보며 후쿠다케 회장, 안도 다다오, 그리고 이우환의 공통점으로‘자연에의 순응과 겸손’을 들고 이들의 철학과 신념이 나오시마에서 만나 꽃피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을 운영하지만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자연환경과 인간을 존중하는 정신을 나오시마 자락에 펼쳐 보인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 일가, 자연에 거슬리지 않고 겸손과 순응을 보이는 공간을 창조한 안도 다다오, 그리고 두 사람과 이념 및 철학이 유사한 이우환까지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어 하고 자연을 닮기를 소원하는 이들이 누가 먼저이고 누가 시작이라고 할 수 없는 불가의 윤회사상처럼 돌고 돌아 결국 만나게 된 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본문 중에서

2장 바다의 역, 미야노우라 항구
페리를 타고 나오시마에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마주하는 곳이 미야노우라 항구이다. 항구마을은 보통 소란스럽고 번잡하게 마련이지만 이곳은 나오시마 전체 분?기가 그러하듯 질서정연하고 깨끗하다. 저자는 그 이유를 항구에도 디자인과 예술이 도입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미야노우라 항구 지역에서는 사소한 곳까지 배려의 요소를 적용한 선박 터미널인 ‘마린스테이션 나오시마’, 실제로 목욕을 하며 현대미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중목욕탕인 아이러브유(I♥U, 그리고 나오시마의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빨간 호박〉을 만나볼 수 있다.

〈빨간 호박〉은 〈노란 호박〉보다 큰 데다 크게 뚫린 구멍 안으로 들어가 눈높이의 작은 구멍으로 바다 풍경도 볼 수 있어 한층 더 친근감이 든다. 이처럼 상징적 조형물은 기존의 건축환경의 정면에 내세워 상징성만을 이야기하는 의무적인 설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바라만 보는 조형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조형물로 발전되어야 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3장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예술마을
저자는 200~400년 된 혼무라 지역 고택에서 흑백사진 속의 추억을 길어 올리면서 한편으로는 공공디자이너답게 현대건축의 요소를 찾는다. 또한 혼무라 지역에는 세계적인 작가들이 빈집이나 폐가에 비디오아트를 설치하거나 콜라주로 꾸며 미술관으로 만드는 ‘집 프로젝트’가 있다. 저자는 다카오 하마다 읍장, 오타니 사토코 의원을 비롯한 주민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바라는 대로 나오시마가 문화와 예술을 넘어 친환경 생태마을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한다.

나오시마가 제아무리 ‘예술의 섬’이라지만 미술관이 모여 있다고 해서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은 아닐 터이다. 도시의 화려함 혹은 세련됨과는 거리를 둔 채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마을을 가꾸는 주민들의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본문 중에서

리뷰/한줄평2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