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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변수
12. 전환 13. 약속 14. 조우 15. 경계 16. 편지 외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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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윤, 진정하고 내 말 잘 들어. 진짜라니까? 내가 누구보다 저런 타입을 잘 알아. 저 남자도 아마 조금만 지나면 정신 차리고, 다시 예쁘고 쭉쭉 빵빵한 여자들 찾아갈걸? 이건 진짜 내 전 재산을 걸고 확신해. 신께 맹세도 할 수 있어.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 리윤? 이 오라버니가 다 널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진심을 다해 청혼해온 레이놀드를 속이고 있는 리윤.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남자. 그는 리윤의 외모를 헐뜯고 비난하면서 조각 같은 외모의 크로시안 공자가 청혼한 대상이라는 것을 믿지 못한다. 그렇게 속을 긁는 남자 앞에서 리윤은 잠시 썼던 가면을 내려놓는데……. 리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초조함을 억누르는 레이놀드 크로시안. 자신의 마음이 낯선 곳으로 흐르는 듯 해 혼란을 느끼는 카인 바투샤. 리윤이 무언가를 감추었다는 걸 알게 된 오라버니 프리드 아딘미르. 그리고, 리윤을 선택한 오라버니를 믿지 못하는 멜리사 크로시안. 리윤을 둘러싼 주변인들은 제각각의 사연을 품고 리윤을 주시한다. 점점 더 깊어지는 『아딘미르의 가시꽃』 3권. 많이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