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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 4
추천서 ① 이흥복 … 6 추천서 ② 박기남 … 8 추천서 ③ 김승호 … 9 제1장 나는 대한민국 경찰이다 이민 1.5세의 삶 … 13 한국생활 15년 … 20 대한민국 경찰이 되다 … 26 나의 꿈, 나의 인생 … 32 마인드 부자 … 38 균형 있는 성장 … 43 하루에 4시를 두 번 만나는 여자 … 49 제2장 글 쓰는 삶을 만나다 우연한 기회 … 56 이렇게 써도 될까? … 62 글쓰기에 도전하다 … 67 좌절과 절망 … 73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78 막노동꾼에게 배운 생존 글쓰기 … 84 글쓰기에 한 번 미쳐보자 … 89 제3장 글쓰기로 찾은 ‘나’ 본질은 글쓰기다 … 96 백지 위에 보이는 진짜 내 모습 … 101 미친 듯이 웃거나 눈물을 쏟거나 … 108 이것이 진짜 글쓰기다 … 114 내가 행복한 삶 … 120 내 삶의 소명을 찾다 … 125 글을 쓰며 만난 인연들 … 132 제4장 글 쓰는 경찰 힘들고 어려운 직업 … 138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 145 함께 하는 가족들 … 151 현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상처들 … 157 경찰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 162 글을 쓰며 얻은 것들 … 168 나에게 찾아온 변화 … 173 제5장 글 쓰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글 쓰는 세상이 되길 … 180 행복한 글쓰기 … 185 죽는 날까지 글 쓰는 삶 … 191 제복 입은 작가 … 196 99%와 1%의 차이 … 202 글쓰기는 대한민국에 배우러오세요 … 207 쓰는 대로 행복해진다 … 213 마치는 글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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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찰이 된 지도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처음 경찰이 되고 싶어 공부할 때의 그 마음, 신임 경찰관으로서의 열정을 불태우던 그 마음이 아직도 나에게 그대로 남아있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마음이 점점 깊숙한 곳으로 내려갔을 뿐이다._30
경찰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서 방황하던 내 삶에 어떻게 글쓰기가 새로운 목표를 찾아 주었는지 말해주고 싶었다. 글쓰기를 통해 목표를 가지고 시간 관리를 하면서 나 스스로 성장했듯이 이제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행복을 돌려주고 싶다._36 내 단점들을 세상에 알리면서 나도 부족하지만 잘 살 수 있다고 외치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 내 마음에 더 집중했다. 내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글을 썼다. 내 단점을 좀 드러내면 어때? 내가 행복하면 되지. 이런 마음이었다._63 작가는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다. 글을 잘 쓰고 못 쓰기 이전에 매일 쓰는 사람이 되자. 나 자신을 믿고 내 경험을 믿고 글을 써보자.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다. 나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최고 잘 쓴다. _66 글을 쓰면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답을 내릴 수 없는 복잡한 생각들도 글쓰기를 하면 쉽게 결론에 이르는 경험을 했다. 나는 공개 글쓰기를 통해 여러 도전을 했고 그 안에서 열정을 찾았다._72 글 쓰는 삶을 살기 전에는 내 주변 사람들은 경찰관뿐이었다. 직장생활 4년 차부터 책을 읽고 배우기 시작하면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바뀌기 시작했다. 지금 내 주변에는 경찰관보다 작가가 많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는가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도 바뀌는 법이다._93 34년의 내 인생이 담긴 백지 위의 내 모습을 보았다. 원하던 경찰의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꿈 넘어 꿈을 쫓던 내 모습을 만나게 되었다. “왜 경찰을 하는지?” 생각만 할 때와는 달리 여백을 채우면서 조금씩 내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다. _103 무엇이든 매일 실천할 때는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지만, 하루를 빠지면 게을러지고 나태한 마음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럴수록 백지 위에 나를 더 힘껏 던져야 한다. 내 상황에 더 집중하고 글을 써야 한다._109 글을 쓰면서 깨달았다. 내가 가진 아픔은 제때 풀지 못해서 쌓여서 고인 것이었다. 상처는 제때 풀어줘야 한다. 쌓이면 더 아프다. 마음속에 담아두기보다 글로서 내 마음을 전부 오픈시키는 방법이 좋다. 다 비워 낼 때 내 마음은 평온해진다._148 글로 푸는 삶을 체험했다. 대만족이었다. 누구에게 말하지 않고도 내 마음을 치유할방법을 배운 것이다. 쉽지는 않았다. 글이 한 자 한 자 터져 나올 때마다 미친 듯이 울거나 껄껄껄 흐느꼈다._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