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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절박함 속에서 찾아낸 경영의 마법, 가치관 경영
Part 1. 왜 지금 가치관 경영인가 1. 가치관 경영이란 무엇인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건 돈이 아니라 의미 기업의 본질을 움직이는 ‘가치관’ 가슴 뛰는 삶을 위한 3가지 질문 풍랑을 헤쳐 나가는 절대동력, 기업의 가치관 [별면] 핵심가치가 만든 위대한 기업 - 노드스트롬 백화점, 자포스 2. 기업의 영혼, 가치관을 재정비하라 가치관 경영으로 기업혼이 살아난다 가치관의 변화가 곧 기업의 변화 균형경영의 열쇠, 가치관 경영 핵심가치를 세우면 통합성과 자율성이 동시에 잡힌다 [별면] 핵심가치가 만든 위대한 기업 - 아발론교육, 교보생명 3. 일이 아니라 일의 의미를 가르치는 가치관 경영 기업 가치관의 전도사, CEO가 해야 할 8가지 가치관 경영의 가장 중요한 기반, 투명성 [별면] 핵심가치가 만든 위대한 기업 - 메카로닉스, 국순당 Part 2. 당신의 조직에 불멸의 가치관을 심어라 4. 무엇이 좋은 가치관을 만드는가 그럴듯한 말이 아닌, 가슴 뛰는 꿈으로 사명의 조건 :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 거시적 관점을 가져라 핵심가치의 조건 : 기업의 모든 것에 일관성 있게 적용하고 실천하라 비전의 조건 : 지향점이 확실히 명시된 미래의 방향 공통 조건 : 손에 잡힐 듯, 그림이 그려지는 구체적인 언어로 5. 제대로 된 가치관 만들기, 이렇게 시작하라 가치관 경영 2세대, 처음부터 다시 세워라 가치관 수립이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명쾌한 가치관 수립을 위한 4가지 질문 일방적으로 지시하지 말고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라 가치관 실천을 위해 일치시켜야 할 3가지 6. 가치관 수립 프로세스 가치관 수립, 준비부터 워크숍까지 7. 전 직원이 함께하는 가치관 워크숍 워크숍 사전준비 체크리스트 실전! 가치관 수립 A부터 Z까지 [별면] 워크숍 참여도를 2배로 높이는 비법 8. 기업의 핵심가치, 매순간 직원 개개인의 가슴을 뛰게 하라 핵심가치 내재화의 진짜 의미 성공적인 내재화를 위한 3가지 전제 [별면] 우리 회사가 달라졌어요! - 사례로 알아보는 가치관 경영의 성공과 실패 부록 가치관 경영 Q&A 에필로그 - 동료에서 동지로, 객차에서 기관차로 저자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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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직원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아무도 “컨설팅을 한다.”라고 답하지 않는다. 그들은 예외 없이 “우리는 기업과 정부의 성공을 돕는다.”라고 대답한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직원들이 어떤 답을 할지는 순전히 경영자 하기 나름이다. 겉만 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없다. 그러나 그중에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심정으로 마지못해 출근하는 직원도 있고, 그저 승진과 출세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도 있다. 그러나 기업의 사명이 올바로 정해지면 그들은 자신이 그런 단순한 이유 때문에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기업에 대한 애정도 커질 것이다.---p.34, 풍랑을 헤쳐 나가는 절대동력, 기업의 가치관 기업의 가치관에는 CEO 자신의 가치관이 투영된다. 그렇기 때문에CEO가 점두에 서서 그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임직원의 행동기준이 흔들린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이다. 미국 굴지의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핵심가치는 ‘유머’다. 고객과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항공사가 되겠다는 뜻이다. 이를 가장 잘 실천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허브 켈러허 회장이다. 이미 백발이 성성한 그는 기업의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로서의 위엄을 포기하고 종이봉투를 뒤집어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광고에 출연하기도 한다. 소송이 붙은 다른 기업의 CEO와는 팔씨름으로 승부를 가린다. 늘 유머러스하고 즐거운 그의 모습을 보면서 직원들은 기업의 가치관이 실천되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p.75, 기업 가치관의 전도사, CEO가 해야 할 8가지 1977년, 국내 최대의 철강기업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 열연공장 시공 당시 발전송풍설비에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시공된 부분과 설계도 사이에 수 센티미터의 오차가 발견된 것이다.건물은 이미 80% 이상 지어진 상태였고, 그 정도 오차는 슬쩍 덮고 넘어가도 별문제될 일이 없었다. 오히려 다시 지으려고 하면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건물을 폭파하고 처음부터 다시 짓기로 결정했다. 놀라울 만큼 과감한 결정이었지만, 그들은 ‘책임감’과 ‘완벽주의’라는 핵심가치 덕에 이런 ‘쇼킹’한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었다. 사실 ‘책임감’과 ‘완벽주의’는 어느 기업 현장에서도 흔히 쓰이는 문구다. 그러나 다른 기업들이 이를 장식물 정도로 여기고 크게 신경 쓰지 않을 때 그들은 이것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핵심가치로 일관되게 실천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글로벌 영속기업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p.104, 핵심가치의 조건: 기업의 모든 것에 일관성 있게 적용하고 실천하라 IBM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영업 단위가 무려 10만 개나 있는데도 기업 경영에는 아무 혼란이 없다. 오히려 IBM은 1915년 주식시장 상장 이래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990년대 들어 도산 직전의 위기에 처했던 IBM의 주가는 2002년 샘 팔미사노가 CEO에 취임하면서 3배로 뛰어올랐고, 영업이익은 2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들이 자율적 위임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면서도 경영의 통합성을 유지하는 비결은 확고한 핵심가치에 있다. IBM의 현재 핵심가치는 ‘모든 고객의 성공을 위한 헌신’, ‘회사와 세상을 위한 혁신’, 그리고 ‘모든 관계에 있어서의 신뢰와 개인적 책임’이다. 또한, IBM의 직원들은 모두 그 핵심가치를 잘 알고 열정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자율적인 권한을 부여해도 한 방향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p.62, 핵심가치를 세우면 통합성과 자율성이 동시에 잡힌다 기업 가치관을 실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직원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기업 가치관이 드러나게 하려면 이를 기업 내의 각종 제도에 두루 반영해야 한다. 미국의 생활용품기업 SC존슨의 핵심가치는 ‘가족이 우선’이다. 그래서 금요일에는 회의를 하지 않는다. 주말에는 일찍 귀가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라는 취지다. 사내부부는 함께 해외파견을 보낸다. 일 때문에 부부를 떼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3M이 ‘혁신’과 ‘창의’라는 핵심가치를 지키기 위해 ‘15% 룰’을 제도화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유기농 식료품 체인으로 유명한 미국의 홀푸드마켓은‘민주주의’를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로 삼는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의사결정을 직원투표에 부친다. 직원을 채용할 때도 함께 일할 동료들이 직접 면접을 하고, 그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해야 채용이 결정된다.---p.142, 가치관 실천을 위해 일치시켜야 할 3가지 기업은 영적인 존재이며, 영적인 존재의 본질은 가치관이다. 아무리 똑똑한 인재들을 데리고 기업을 경영한다고 해도, 그들의 생각이 모두 제각각이면 기업의 에너지가 집중되지 못하고 불필요하게 낭비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모두의 생각을 하나로 모아줄 전사적인 가치관이 필요하다. 가치관 경영을 실천하면 무엇을 하든 일관되고 명확한 기준에 따르기 때문에 시간과 자원의 유실이 적다. 또한 기업 가치관이 전 직원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구성원 각자에게 일의 의미를 부여해 모두가 즐겁게 일하도록 할 수 있다. 따라서 에너지의 손실이 적을 뿐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IBM, 소니, 웅진과 같은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의 흥망성쇠는 모두 가치관 경영의 실천 여부에 의해 결정되어왔다. 이들은 가치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저히 실천하면서 성공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지만, 이를 소홀히 하는 순간 다시 쇠락의 길을 걷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위기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소기업에게는 가치관 경영이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프롤로그, 절박함 속에서 찾아낸 경영의 마법, 가치관 경영 외환위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수의 기업은 회생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앞 다투어 새로운 비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비전은 대부분 당시에 만든 것들이다. 그러나 1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비전은 어떻게 되었을까?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며 실천되고 있을까? 그렇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당시의 비전은 대개 컨설팅 기업에서 만들어준 것이기 때문이다. 비전수립 컨설팅이 때 아닌 성수기를 맞이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소위 ‘전문가’들이 기업에 방문해 경영자와 임직원들을 간단히 인터뷰하고, 그 결과를 세계적인 트렌드와 비교해가며 비전을 만들어주었다. 물론 결과물 자체는 세련되어 보였다. 그러나 그 안에 모든 구성원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말처럼 ‘꿈을 남이 대신 꿔준’ 격이다. 그러니 그 꿈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하는 직원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p.119, 가치관 경영 2세대, 처음부터 다시 세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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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있는 기업은 지지 않는다!
위기 속에서도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힘, 가치관 경영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모토로라가 맥없이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 2000년대 초만 해도 망하기 일보직전이었던 제록스는 어떻게 다시 전성기를 맞을 수 있었을까? 정답은 바로 기업 가치관에 있다. 아무리 잘나가는 기업이라도 가치관을 무시한 채 원칙 없이 과욕을 부리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모토로라도 원칙을 소홀히 여기며 무리한 사업을 벌이다 자산을 탕진하고 결국 구글에 인수되었다. 또, 기업에 확고한 원칙과 꿈이 없거나 실천되지 않으면 아무리 두둑한 월급을 준다 해도 인재들을 줄줄이 잃을 수밖에 없다. 구글 또한 핵심가치가 퇴색하면서 경쟁사 페이스북에 수많은 핵심인력을 빼앗겼다. 반면, 탄탄한 가치관을 세우고 실천하는 회사는 어떤 위기도 흔들림 없이 헤쳐 나가며 성공가도를 달린다. 직원들에게 ‘일의 의미’가 생겨 모두가 열망과 신념으로 똘똘 뭉쳐 힘차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IBM, 애플, 월트디즈니 등 몰락의 위기에 놓였던 기업들도 자신들의 신념과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면서 기적처럼 다시 살아났다. 저자들은 ‘일의 의미’가 사라진 조직은, 지금 당장 별 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곧 치명적인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책은 그러한 가치관을 확고히 구축함으로써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가치관 경영’을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원리로 제시하며, 모두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비법을 자세히 공개한다. 꿈은 남이 꿔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조직에 불멸의 가치관을 심자! 우리 기업들도 외환위기가 끝난 1990년대 말부터 비전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그때 만든 비전을 지금까지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곳은 드물다. 비전 수립을 컨설팅 회사에 의뢰했기 때문이다. ‘꿈을 남이 꿔주게’ 만든 것이다. 직원들의 생각과 꿈이 담겨 있지 않은 가치관은 누구 하나 실천하려는 사람 없이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혹시 당신 기업의 비전도 홈페이지나 액자에 갇힌 채 잊혀가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 회사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남이 정해준 꿈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다른 건 몰라도 가치관을 만드는 일만큼은 남의 손에 맡겨서는 안 된다. 이 책은 구성원들의 꿈을 하나로 모아 가슴 뛰는 가치관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요령을 안내한다. 매일 아침 직원들을 가슴 뛰게 하는 단 한 줄의 기적! 이 책은 IGM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회장과 ‘가치관 경영 스쿨’ 교수진인 공저자들이 지난 6년간 수천 명의 CEO와 임원들에게 ‘가치관 경영’의 비법을 전수해온 강연 내용을 정수만 뽑아 수록한 효과만점의 실전 경영서다. 실제로 그들에게서 전수받은 비법을 현장에서 실천한 수많은 CEO들은, 회사에 찾아오는 기적 같은 변화에 매료되어 가치관 경영의 전도사가 되기를 자청했다. 저자들은 교보생명, 웅진그룹 같은 대기업뿐 아니라 국순당, 메카로닉스 등 중소규모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치관 경영이 얼마나 많은 조직을 변화시켰는지 보여준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서는 가치관 워크숍, 내재화를 위한 원칙 등, 직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살아 있는 가치관을 만드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요령을 안내한다. 공들여 만든 가치관이 꾸준히 실천되지 않고 있다면, 가치관이 굳건한 조직문화로 뿌리내려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실천되도록 하는 저자들의 노하우를 참고해보자. 또, 규모가 크든 작든 어느 조직이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치관 수립 워크숍 진행방법, 내재화 요령, 그리고 본문을 읽으며 생긴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Q&A까지 상세히 실려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은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기업은 물론이고, 당장은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기업들도 규모에 관계없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통찰로 가득하다. 나아가 동료들과 함께 가슴 뛰는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임직원들에게도 더없이 귀중한 조언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