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 시대 -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EBS 감정 시대 제작팀 (지은이) | 이현주 (글) | EBS 미디어 | 윌북 | 2017-09-15 공유 URL 알라딘 단독 판매닫기 단독판매 닫기 정가 13,500원 판매가 12,150원 (10%25252525, 1,350원 할인) | 무이자 할부? 페이코 혜택가 11,650원 (500원 할인) 생애 첫결제 최대 5천원 할인? 마일리지 670점(5%25252525) 멤버십(3~1%25252525)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점? 반양장본 | 192쪽 | 205*140mm | 261g | ISBN : 9791155811306 배송료 신간도서 단 1권도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오늘(17~21시) 수령 가능 88.1%25252525 최근 1주 확률(서울 중구 중림동 지역변경) 주문수량 1 장바구니 담기 바로구매 선물하기 보관함 담기 eBook 알라딘 중고 회원 중고 (5) 출간알림 신청 - 9,900원 중고등록 알림 신청 중고모두보기 9.7 Sales Point : 1,633 읽고 싶어요 (10명) 읽고 있어요 (2명) 읽었어요 (13명) 100자평 (0편) 100자평 쓰기 리뷰 (7편) 리뷰 쓰기 블로그에 광고/정보복사 1:1 문의 알라딘에 직접 등록 팔기 회원에게 팔기 새책중고책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말이 칼이 될 때 말이 칼이 될 때 더보기 - 1월 특별 선물! 알라딘 펜슬 텀블러 머그 2018 Edition! 2017.12.29 ~ 2018.01.31 - 이 시간, 알라딘 굿즈 총집합! 2015.07.21 ~ 2020.12.31 신간 알리미 신청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태그와 태그는 쉼표(,)로 구분해주십시오 태그 저장하기 태그안내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새 태그를 추가 해 주세요 ★제50회 휴스턴국제영화제 인터뷰 부문 대상★ ★2016 가정의 달 대통령 표창★ 사람이 모두 제각각이듯 매일 느끼는 감정도 모두 다르다. 그러니 감정은 온전히 개인적인 것이고 사적인 영역일까?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은 현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감정을 묻는다.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그들의 솔직한 마음 이야기를 들은 제작팀은 한 가지 놀라운 발견을 한다. 직업과 나이, 성별, 성격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몇 가지 기본 감정을 지닌 채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감정은 사회적인 것이었다. 사회 속에서 구성원들은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고, 감정은 그 사회 자체를 규정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 감정들, 현재 한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지배적 감정에 주목하여 그 안쪽을 속속들이 들여다본 ‘개인들의 속내 일기’이며 ‘이 시대의 쓸쓸한 현장 기록’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갑에게 받은 모멸감,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좌절감과 각자도생만이 살 길이 돼버린 고립감,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린 상실감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죄책감…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기본 감정은 그 원인이 사회에 있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본모습과 우리 사회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감정은 그만큼 강력한 힘을 지녔다. 감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시간, <감정 시대>를 통해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 나아가 시대적 감정을 알게 된다. 프롤로그 -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옳다 ? 4 1부 불안의 시대 #고용 불안 #대물림 #비정규직 #일자리 #취업난 “결혼도 아이도 사치 같아요.” ? 14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지금은 대리 운전을 해요.” ? 17 너도 나도 불안한 현실, 희망은 있는가? ? 19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 29 여성 가장은 더욱 불안하다 ? 38 2부 모멸의 시대 #감정노동 #갑질 #노동 인권 #고객만족 #서열화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왜 굽실거려야 하나요?” ? 42 우리는 서로에게 모멸감을 준다 ? 44 누구나 노동하며 산다 ? 54 우리가 감정의 주인이다 ? 63 모멸의 다른 이름, 혐오 ? 72 3부 고립의 시대 #가장 #폭주하는 노인들 #혼밥 혼술 #사회적 인간 #고독사 “당신의 마음은 어떠세요? 이 말이 진짜 부담스럽네요.” ? 76 우리는 모두 외롭다 ? 76 혼자 살아간다는 것의 양면성 ? 90 타인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이유 ? 96 고립은 개인의 선택인가 ? 102 4부 좌절의 시대 #신자유주의 #번아웃증후군 #노력의 배신 #각자도생 #자존감 노력이 나를 배신할 때 ? 106 매일매일 좌절하는 삶 ? 108 좌절의 시대에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 116 감정을 꽁꽁 숨긴 채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 122 우리는 모두 언젠가 헤어진다 ? 160 5부 상실의 시대 #세월호 #생존자들의 이야기 #친구의 빈자리 #기억교실 #쉼표방 “친구를 잃은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묻지 않아요.” ? 132 상실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 135 살아 있어서 더 아프다 ? 143 감정을 온전히 대면하고 인정한다는 것 ? 148 부 죄책의 시대 #세월호 #우리 모두의 이야기 #타인의 고통 #윤리적 책임감 #미안해 살아남은 아이들은 그 순간을 후회한다 ? 156 그들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 ? 162 “사회적 시선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요.” ? 170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 172 고통스러워도 윤리적 책임감 ? 176 에필로그 - 감정 시대를 살아가는 법 ? 178 “이거 나만 불편한가요?” ? 186 |
|
우리는 감정을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감정은 우리 몸 혹은 몸 밖의 것들을 ‘느껴’서 만들어내는 마음의 형태로, 사회적으로 생성되는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감정은 개인적인 성향이나 성장 배경뿐 아니라 시대와 사회를 관통하는 정서적 문법에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의 감정은 사회의 모습을 드러내는 동시에 사회 현상들을 만들어내는 원형적 에너지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은 사회에 있지만, 구성원들이 느끼는 감정 또한 사회의 구체적인 모습을 만든다. 사람들이 느끼는 지배적 감정을 통해 그 사회를 알 수 있다. ---「프롤로그」중에서
1997년에 있었던 IMF 사태는 한국 사회를 영원히 바꿔놓았다. 그 후 20년간 사회는 더 깊은 불안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학력이 더 높지 않아서, 능력이 더 출중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모두들 제 탓을 했다. 자신의 무능을 탓하면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은 안다. 그 모든 일은 시대의 흐름과 사회의 변화 때문이었다는 것을. 개인과 그 가족으로만 감당할 수 없었던 일이라는 것을. ---「불안이 우리를 잠식하기 전에」중에서 모멸감을 느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정신이 파괴되는 것은 모욕 자체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반해 굴종하고 굴복당했다는 느낌 때문이다. 이런 마음은 곧잘 공격성과 폭력으로 발현된다. 모멸을 쉽게 느끼는 마음에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갑질 대한민국」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종종 자신의 마음을 모를 때가 있다. 마음에는 한 가지 얼굴만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볼 때에야, 분노로 표현된 마음 너머에 좌절감과 절망감이 있으며 그 마음이 위로와 인정을 바라고 있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다.---「 그만하면 됐다, 충분하다는 말 한마디」중에서 죄책감과 수치심은 인간이기에 느낄 수 있는 고유의 감정이다. 특히 수치심은 타인이 내게 기대하는 것을 만족시키지 못할 때 느끼는 감정으로, 사회 속에서 자기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자아를 가져야만 느낄 수 있다. 사회적 유대가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인간의 경우, 사회화 과정에서 양심과 상식이 내면화되면서 일종의 도덕률이 생긴다. 이 도덕률이 사람으로 하여금 수치심을 느끼게 만든다.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중에서 사람은 어떤 동물보다도 사회적이다.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부여하는 개인주의 사회에서도 인간에게는 타자의 존재가 필요하다. 존재 가치를 부정당하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절망과 자학에 빠진 개인을 끌어올리는 것은 다른 존재의 인정이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따른 연민이 아니라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신뢰 공동체가 필요하다. ---「에필로그」중에서 |
|
내 마음이 다 타버렸다
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옳다 감정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의 상태다. 흔히 감정은 내밀하고 개인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감정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시대와 사회를 지배하는 분위기나 그 배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은 사회에 있고, 사회 역시 개인의 감정을 발판으로 삼아 구조를 만들어간다. EBS 다큐프라임 <감정 시대>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개인의 감정과 사회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우리가 공통적으로 크게 느끼는 ‘감정’을 통해 사회를 관찰하고자 한 것이다. 불안감, 모멸감, 고립감, 좌절감, 상실감, 죄책감으로 나뉜 여섯 가지 감정들은 현재 한국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또한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큰 감정은 불안감이다. 한치 앞도 담보할 수 없는 사회에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돌아간다. 그 책임을 짊어진 개인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모멸감을 감수하고, 먹고 사는 일과 짊어진 책임과의 간극 사이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감춘다.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 <감정 시대>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짚어준다. 그리고 실제 다큐멘터리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을 통해, 내가 안고 있는 감정이 오롯이 나만의 탓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음이 다 타버릴 정도로 급박한 사회에서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감정 시대>는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라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 아무도 살펴보지 않았던 나의,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돌아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