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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화려한 방랑자
02. 셔먼 노인, 윈우드 리드, 제임스 모리아티 교수 03.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04. 몬테규 가 05. 연극 공연, 영국과 미국 06. 베이커 가의 초기 시절 07. 왓슨의 첫 부인 08. 그 여성 09. 오렌지 씨, 붉은 머리 남자, 파란 루비 10. 다시 베이커 가로 11. 마이크로프트 홈즈 12. 네 개의 서명 13. 제임스 모티머 의사와 헨리 베스커빌 경 14. 공포의 개 15. 매춘부 살인자 잭 16. 왓슨의 둘째 부인 17. 마지막 사건 18. 몬테네그로에서의 만남 19. 미지의 세계로 20. 셜록 홈즈의 귀환 21. 다시 사건으로 22. 바쁜 나날들 23. 왓슨의 셋째 부인 24. 서섹스 시대 25. 마지막 인사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 셜록 홈즈 사건 발생 연표 |
W.S. Baring-G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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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컨설팅 탐정 셜록 홈즈의 60가지 사건 비화
“셜록 홈즈가 실존 인물임을 믿어라” 셜로키언 또는 홈지언 셜록 홈즈를 너무나 좋아해서 홈즈 이야기에 나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연구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셜로키언’ 또는 ‘홈지언’이라고 한다. 셜록 홈즈 회원이 되는 유일한 조건 한 가지. “셜록 홈즈가 실존 인물임을 믿어라.”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으로 135년 동안 사랑받아온 소설 속의 명탐정 셜록 홈즈.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는 실제 역사상에 존재했던 인물이라고 생각될 만큼 명성이 드높은, 소설 속 주인공인 ‘셜록 홈즈’의 전기다. 홈즈가 등장하는 작품은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이 있는데, 셜록 홈즈의 팬들(셜로키언 또는 홈지언)은 이것을 정전 또는 성전이라고 부른다. 셜로키언들은 모임을 만들고 학회를 열고 이 정전을 연구하여, 정전 자체의 오류와 모순을 찾아내거나 새로운 해석을 하기도 한다. 원작자 코난 도일이 홈즈의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질서 있게 집필한 것이 아니라 독자의 요구에 따라 창작하다 보니,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묘사하게 되어 오류와 모순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셜로키언인 베어링 굴드는 사건 발생 연대와는 관계없이 발표된 60건의 사건을 등장인물이나 주위 상황들을 단서로 삼아 일자를 추정하여, 홈즈의 삶과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나열함으로써 최초로 홈즈의 생애를 계통적으로 묘사하는 데 성공했다. 정전 작품들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시기 ― 어린 시절, 소년 시절, 특히 모리아티와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격투하다 실종된 후 3년의 공백 기간, 만년, 은퇴한 후에 홈즈가 어떻게 보냈는지, 왓슨은 몇 번 결혼했는지,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아이린 애들러는 다시 만났는지, 홈즈의 아들이 있는지 등 독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사항들을 하나하나 보여준다. 그러나 홈즈에 관해서 수수께끼 같은 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갖가지 상상을 동원하여 멋대로 전기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홈즈 이야기에 쓰인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베어링 굴드는 홈즈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배경을 연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발표한 홈즈 연구, 홈즈 패러디(parody), 파스티슈(pastiche) 등을 참고하여 홈즈의 일대기를 완성했다. 베어링 굴드의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의하면, 홈즈는 1854년 1월 6일 금요일, 영국 요크셔의 마이크로프트 농장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사이거 홈즈, 어머니는 바이올렛 홈즈였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했다. 1874년 ‘글로리아 스콧’ 호 사건, 1879년 ‘머스그레이브 가의 의식’ 등을 해결하여 명성을 얻은 뒤 1880년 세계 최초의 자문 탐정이 되었다. 이후 23년간 탐정 생활을 했다. 1879∼1880년에는 셰익스피어 극의 명배우로 활약했으며, 1881년 영원한 콤비인 의사 존 H. 왓슨 박사와 처음 만났다. 왓슨은 홈즈의 모든 사건을 기록했으며, 후에 「주홍색 연구」 등을 펴냈다. 1903년 은퇴하여 서섹스 지방에서 꿀벌 사육과 집필로 만년을 보냈으며, 1957년 1월 6일 「탐정학의 모든 것」을 완성했고, 이날 밤 먼저 세상을 떠난 왓슨과 아이린 애들러를 그리워하며 10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원한 콤비인 왓슨 박사의 셜록 홈즈 탐구 이 름 : 셜록 홈즈 주 소 : 런던 베이커가 221B 번지 직 업 : 사설탐정 수 사 스타일 : 흙먼지, 발자국, 지문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범인을 지목하는 과학 수사 연 인 : ‘보헤미안 사건’에서 만난 아이린 애들러 배경 지식 식물학 : 독초나 아편 등에는 해박하나 정원사로서는 실격 지리학 : 특정분야에 대해서 박식함. 런던 각 지역의 먼지를 구분함 의학, 화학 : 각종 약물에 해박 법학 : 해박함 생물학 : 박식하나 체계적이지 않음 대중문화 : 세세한 것까지 통달 음악 : 바이올린 연주를 잘하고 작곡도 함 운동 : 목검술, 권투, 검도에 능함 결 론 : 셜록 홈즈는 흡사 야생마 같은 통제 불능의 거친 사나이다. 소설이 연재되고 있을 때는 소설 속 홈즈의 집 주소인 런던 베이커가 221B번지로 수사 의뢰 편지들이 넘쳐나도록 왔다고 한다. 또한 작품 속에서 홈즈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는 런던 시민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이 홈즈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장례식에 쓰이는 검은 리본을 달았고, 작가와 잡지사에 수많은 항의 편지를 보냈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현재 홈즈를 추종하는 동호회와 커뮤니티가 1천여 개에 달하며, 소설 속의 홈즈의 거처인 런던 베이커가 221B 번지를 작품 그대로 꾸며 놓아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