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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반항을 시작할 때
부모가 주도권을 가져야 아이가 행복하다
라의눈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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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당신은 어떻게 키워졌는가? 답은 거기에 있다!

1장_당신만 자녀 양육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2장_사랑스럽던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3장_탈진한 부모는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4장_아이의 불량행동 유형 이해하기
5장_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부모의 공통점
6장_당신과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
7장_당신을 지원해줄 팀을 만들어라
8장_부모-자녀 관계를 깨뜨리는 7가지 위기

*추천사

저자 소개 2

션 그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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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Grover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20년 동안 작업해 온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임상 사회복지사로, 미국에서 가장 큰 집단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녀 양육 분야의 인기 있는 강연자이자, 각종 상을 수상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신의 두 딸을 양육하면서 겪은 예상치 못한 좌절과 실수, 수백 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양육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의 상담 센터 내에서는 1년에 400개가 넘는 집단 상담이 이루어지고, 임상 및 의료센터, 청소년 기구, 학교에서 매월 워크숍도 개최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20년 동안 작업해 온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임상 사회복지사로, 미국에서 가장 큰 집단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녀 양육 분야의 인기 있는 강연자이자, 각종 상을 수상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신의 두 딸을 양육하면서 겪은 예상치 못한 좌절과 실수, 수백 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양육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의 상담 센터 내에서는 1년에 400개가 넘는 집단 상담이 이루어지고, 임상 및 의료센터, 청소년 기구, 학교에서 매월 워크숍도 개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www.seangrover.com)에서 자녀 양육 워크숍, 논문, 비디오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광고회사를 거쳐 현재는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간의 종말』 『다빈치형 인간』 『붉은 낙엽』 『모든 것이 그대에게 달렸다』 『엄마의 말 한마디가 영재를 만든다』 『세상을 뒤흔든 10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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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0g | 152*225*16mm
ISBN13
9791188726110

책 속으로

나도 그런 부모였다!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문제의 핵심을 파고들기 전에, 내가 겪었던 일부터 고백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그렇다, 나도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부모였다. 당신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최고의 의욕과 열린 마음, 순수함으로 무장하고 자녀 양육을 시작했다. 나는 정말이지 최고의 부모가 되고 싶었다. 나의 부모를 훨씬 뛰어넘는 부모가 되어서, 온 세상에 내가 얼마나 경이로운 아이들을 키워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비웃어도 좋다. 어쨌든 그런 마음이었으니까). 게다가 내 직업은 아이들과 가족을 상대로 하는 심리치료 전문가가 아닌가? 부모가 될 준비가 나보다 잘 되어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나는 안 배운 것이 많았다. 첫째인 딸아이가 여섯 살이 되고 둘째가 집안을 기어 다닐 즈음에, 나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으로 몽롱한 상태에서 지내고 있었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아이가 없었던 옛날을 그리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딸아이의 행동을 지켜보며 경악했다. 아이는 버릇이 없었고, 지나친 요구로 나를 압박했다. 다시 말하자면, 내가 부모에게 감히 생각도 못했던 방식으로 나를 대했다. 그리고 상황을 수습하려 할 때마다 오히려 더 악화되기만 했다. 나는 훌륭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급 양아치를 키우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내 나는 딸아이와 부딪치는 것을 피하게 되었다. 더이상의 골칫거리와 갈등을 견딜 수 없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더 그랬다. 사람들이 보고 있을 때 아이의 성깔 부리는 파워는 더 강해지는 것 같았다. 잠시의 평화를 위해 아이의 요구에 굴복하는 게 익숙해졌다. 하지만 그 평화의 순간은 점점 더 짧아지고 있었다. 왜 아이는 내게 그렇게 경멸하는 투로 말할까? 잠 못 들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밤이면 그 의문들이 나를 사로잡고 아프게 찔러댔다.
“어디서 잘못되기 시작했을까?”
“나는 왜 아이를 두려워하는가?”
“내가 너무 응석을 받아주는 걸까?”
한 가지는 확실했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효과가 없었다는 것!

반항 행동을 유발하는 힘
반항이란 허세의 밑바닥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평가절하 되었다는 느낌이 존재한다. 아이는 자신이 잊히거나 무시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함께 살아간다. 이런 아이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신에 대한 관심을 갈구한다. 당신은 반항형 아이들이 자신을 얼마나 취약하게 느끼는지 짐작도 못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불안감을 감추는 데 선수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이 보기에는 아이들의 헤어스타일이 부스스할 뿐이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얼마만큼 머리칼을 흩뜨려야 멋있어 보일지 아주 오래 고민한 결과이다. 자신의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척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외모와 옷차림에 강박적으로 집착한다.
궁극적으로 반항은 의존성의 표출이다. 왜 그런지 궁금하지 않은가? 반항형 불량행동을 일삼는 아이들은 자신을 온전한 존재로 느끼기 위해 반항할 대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누군가를, 혹은 뭔가를 강하게 압박하고 밀어붙임으로써 자신이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벽에 기대고 서 있는 아이를 상상해보라. 아이는 안전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 벽을 치워버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반항이 작용하는 방식도 그와 같다. 반항할 대상이 없어지면 자신의 자세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반항 행동으로부터 무엇을 얻는 걸까? 반항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을 막아주는 울타리가 되고, 자신
의 개성이 뭔지 불확실하다고 느끼는 아이에게 일시적인 정체성을 제공한다. 반항형 아이들은 오해의 대상이 되기 쉽다. 반항을 통해 자신이 강하고 안전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지만, 실제 상황은 그 반대다. 그런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함께해보면, 겉모습 바로 아래에 숨겨진 불안감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정답은 아주 쉬운 데 있다!
아이 자신도 모르는 반항의 진짜 이유를 알면
모든 문제행동이 한 번에, 그리고 영구히 사라진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


아이의 반항 앞에 속수무책인 부모들은 끝없는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도대체 내 아이는 무엇이 그리도 불만일까? 왜 부모에게 이렇게나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낼까?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그런데 이런 부모의 죄책감이 아이의 반항을 더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알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당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 단지 잘못 알고 있을 뿐이다!

거칠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되는 반항의 원초적 에너지는 놀랍게도 ‘불안’과 ‘두려움’이다! 반항의 강도가 세면 셀수록 아이는 끝 모를 불안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부모에게 불량행동을 함으로써 내면에서 끓고 있는 불안을 잠시나마 분출하고 있는 것이다.

고집 센 아이, 말문을 닫은 아이의 내면에도 ‘불안’이 있다!

부모를 두려움에 떨게 할 정도로 반항하는 아이, 무슨 일에도 시큰둥하고 무신경하게 보이는 아이는 절대 강하거나 쿨한 것이 아니다. 단지 대처하는 방법이 다를 뿐, 그 내면에 불안이 잠재해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고집이 센 아이, 말문을 닫은 아이, 무슨 말에도 반발부터 하고 보는 아이 모두 마찬가지다.

반항 행동은 부모를 향해 ‘제발 도와달라’고 하는 시그널이다!

반항 행동은 불안을 표출하는 반응이기도 하지만 부모에게 보내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자신의 반항 앞에 무너지는 부모를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없다. 이는 아이의 자존감에도 상처를 입힌다. 특히 불안도가 심한 아이일수록 자신의 부모가 자신을 지켜줄 만큼 충분히 강해지길 원한다.

반항하는 아이는 강한 부모를 원한다! 아이가 반항할 때 주도권을 행사하라!

주도권이란 말에 거부감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에게 부모란 자신이 발붙인 우주와도 같은 존재다. 그 우주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불안이 더욱 증폭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자포자기나 탈진 상태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부모 리더십을 회복하고, 아이가 지켜야 할 제한과 규율을 정하고 물러서지 않는 것이 오히려 아이의 반항을 잠재우는 지름길이다.

이혼, 질병, 트라우마, 경제적 곤란 등 불가항력적인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아무리 부모가 아이를 보호하려 해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칠 수밖에 없는 위기상황들은 있기 마련이다. 한 부모의 죽음일 수도 있고, 이혼일 수도 있고, 경제적 곤란일 수도 있다. 이런 불안한 상황은 당연히 아이의 반항을 부추기게 되므로 상황은 최악이 된다. 이 책 속엔 인생의 7가지 위기를 맞았을 때 부모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이 설명되어 있다.

반항으로 시작해 해피엔딩으로 끝난, 26가지 실제 상담 사례 수록!

게임광 테리 이야기,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스테파니 이야기, 탈진한 부부 엘레나와 폴 이야기, 입시에 실패한 사라 이야기, 청개구리 버나도 이야기, 아들바보 에드워드 이야기, 편싸움을 벌인 베일리 부부와 세 아들 이야기, 도시로 이사 온 다나 이야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아니타 이야기... 책 속에 수록된 다양한 사례들을 읽다 보면, 놀랍게도 지금 당신의 상황과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얘기했듯 반항의 뿌리는 모두 같기 때문이다. 해당 사례마다 즉각적으로 취할 조치, 장기적으로 취할 조치들이 설명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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