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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시간에 일어난 일 - 책 귀신과의 만남
1. 수많은 책 중에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만화책을 보면 안 될까? 동시집을 읽으면 뭐가 좋아? 책을 읽으면 왜 좋을까?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한 달에 몇 권이나 읽어야 하지? 고전은 왜 읽어? 좋아하는 책만 읽으면 안 될까? 어른들 책을 읽으면 안 돼? 위인전은 왜 읽는 거지? 재미있는 책은 어떻게 골라? 부록] 책 귀신이 골라 주는 백 권의 책 2.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읽기가 될까? 소리 내어 읽으면 더 좋아? 친구들과 함께 읽을 수는 없어? 책을 읽어서 성공한 사람은? 작가의 생각은 다 옳은 거야? 책에 밑줄을 치는 게 좋을까? 그림이 없는 책을 읽기 싫은데? 책은 언제 읽는 게 나을까? 책 읽을 시간이 없으면 어떡해? 책을 읽으면 글도 잘 쓰게 돼? 목표를 정하면 많이 읽게 될까? 생각하는 책 읽기가 뭐지? 부록] 책 귀신이 들려주는 책 읽기의 달인들! 세종대왕 | 에이브러햄 링컨 | 정약용 | 벤저민 프랭클린 | 토마스 앨버 에디슨 3. 독서 감상문은 어떻게 써야 할까? 독서 감상문은 꼭 써야 할까? 내 독서 감상문을 모아 두라고? 만화로 독서 감상문을 쓰면 안 돼? 맞춤법이 헷갈리면 어쩌지? 책의 줄거리는 어떻게 쓸까? 독서 감상문에도 제목이 필요해? 느낌은 어떻게 써야 할까? 독서 감상문 대회에 참여해 볼까? 지식 정보책의 독서 감상문은 어떻게 써? 독서 감상문을 잘 쓰는 비법이 있어? 부록] 책 귀신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4. 책을 더 즐겁게 읽는 방법이 있을까? 책 읽기를 즐겁게 하는 도구가 있어? 도서전이 뭘까? 도서관은 어떻게 이용해야 하지? 가족 독서 신문은 어떻게 만들어? 저자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을까? 책꽂이는 어떻게 정리할까? 나의 '최고의 책'을 뽑으라고? 책을 신나는 문화 공연으로 만난다고? 서점에서 뭘 한다는 거야? 친구와 책 이야기를 하라고? 부록] 책 귀신이 들려주는 ‘독서 이력제’ 책 읽기 시간에 일어난 일 - 책 귀신과의 헤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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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싫다기보다는 재미도 없고, 왜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졸리기도 하고, 뭐 다른 재밌는 것도 많은데 책을 꼭 읽어야 하나 싶고, 읽으면 독서 감상문 쓰라고 성화고, 느낀 것도 없는데 자꾸 감상을 이야기하라고 하고. 아! 그리고 어른들도 책 안 읽잖아!”
“쯔쯧. 남 탓 하기는! 결국은 넌 독서하는 방법을 몰라서 즐거움을 못 느낀다는 소리군!” “그런가? 그러고 보니 그런 것도 같네. 그런데 책을 읽는 게 즐겁기는 한 거야?” 책 귀신의 말에 귀가 솔깃해진 석구가 이렇게 물었다. “방법을 몰라서 그런 거야. 내가 이제부터 네가 궁금해 하는 책 읽기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 줄 테니까 졸지 말고 잘 들어 봐. 알았지?” 책 귀신의 말은 엄마에게 매일 듣는 “책 읽어라!”하는 잔소리와는 달랐다. 독서의 방법을 알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다니, 책 읽기라면 징글징글한 석구도 관심이 쏠렸다. --- p.17 한마디로 말해서 책의 권수는 절대 중요하지 않아. 사람에 따라서 책을 빨리 읽을 수도 있고, 천천히 읽을 수도 있고, 한 권을 여러 번 읽을 수도 있으니까. 다만 꾸준히 읽어야 하는 건 맞지. 책 읽기는 운동과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날은 서너 권씩 읽다가 일주일 동안 한 권도 안 읽게 되면 책 읽는 습관도 잡히지 않고 책 읽는 방식 또한 잊어버리게 되거든.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러니까 무리하지 않고 일주일에 몇 권씩 읽겠다고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읽는 것이 좋지. 아, 읽는 시간을 정해 두면 더 좋아. 자기가 편한 시간으로 말이야. 구체적으로 잠자기 전이나 학원에서 돌아온 후로 정해 두면, 잊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친구는 아침이 좋겠지. --- p.37 영화는 우리가 화면을 통해서 즐기는 이야기야. 멋진 화면과 음악이 어우러진 주인공의 연기를 통해서 우리는 감동을 얻지. 반면에 책은 글자를 통해서 즐기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 이런 의미에서 책을 읽는 것은 영화를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두뇌 회전이 필요해. 즉, 상상을 해야 한다는 거지. 빨간 머리 앤이 사는 그린게이블스에 있는 초록색 지붕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깡마른 주근깨투성이 앤은 어떤 소녀일지 말이야. 이렇게 책은 영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내가 직접 상상하면서 읽어야만 하는 거야. 책 읽는 훈련을 자주 하다 보면 책 속에 깊이 빠져 상상하기를 즐기게 돼. 하지만 훈련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면, 주인공의 모습을 그림으로 전부 보여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게 되지.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지도 몰라. 하지만 한번 해 봐. 네 안에 네가 상상한 세계를 가득 담아 보는 거야! --- p.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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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훈련을 자주 하다 보면 책 속에 깊이 빠져 상상하기를 즐기게 돼.
한번 해 봐. 네 안에 네가 상상한 세계를 가득 담아 보는 거야!” _ 본문 90p 책 읽기 시간, 책 귀신과의 만남 책 읽는 게 세상에서 제일 따분한 석구는 책에다 쓱싹쓱싹 만화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오늘 그리는 그림은 귀신. 귀여운 귀신을 완성했는데, 귀신이 글쎄 말을 걸어온다! “너 정말 책 안 읽고 딴짓 할래?” 하고. 책 읽기를 싫어하는 석구를 보다 못한 책 귀신이 책 속에서 뛰어나와 석구 앞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이 후, 석구와 책 귀신의 긴 이야기가 시작된다. 석구는 책 귀신에게 책을 선택하고, 읽고, 느끼고, 독후 활동을 하면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나하나 쏟아 놓는다. 책을 사랑하는 책 귀신은 책 읽기에 대한 사소하고도 중요한 석구의 질문들에 친절하게 답을 한다. 책 귀신에게 묻고 배우는 책이 좋아지는 방법 《책 귀신아, 책 읽기를 도와줘!》는 책 귀신에게 묻고 배우는, 책이 좋아지는 방법 40가지를 담은 책. 독서 관련 어린이 책 중에서 새로운 기획과 구성이 돋보이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와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에 전념한 저자는, 아이들이 독서 활동을 하면서 궁금해 하는 갖가지 질문들을 선별하여 뽑아내었다. 석구와 책 귀신이 만나는 스토리 속에, ‘수많은 책 중에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읽기가 될까?’ ‘독서 감상문은 어떻게 써야 할까?’ ‘책을 더 즐겁게 읽는 방법이 있을까?’의 네 가지 주제에 대하여 석구와 책 귀신이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만화책을 보면 안 될까? 책을 읽으면 왜 좋을까? 고전은 왜 읽어? 재미있는 책은 어떻게 골라? 작가의 생각은 다 옳은 거야? 책 읽을 시간이 없으면 어떡해? 독서 감상문은 꼭 써야 할까? 책의 줄거리는 어떻게 쓸까? 독서 감상문을 잘 쓰는 비법이 있어? 저자에게 편지를 보내 볼까? ……] 초등 독서 습관을 위한 어린이 독서법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면 왜 좋은지, 재미있는 책은 어떻게 선택하는지, 독서 감상문은 꼭 써야 하는지와 같은 질문들에 답을 얻게 되면서, ‘아하, 독서란 이렇게 좋은 거구나’ ‘이렇게 책을 읽으면 좋겠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 부록은, 책 귀신이 골라 주는 백 권의 책, 책 귀신이 들려주는 책 읽기의 달인들!, 책 귀신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책 귀신이 들려주는 독서 이력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책 속 세상을 마음껏 상상하며 책 읽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기를 바라며, 이 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