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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날 안아줘
몇 번째의 눈 ·021 달 ·023 혼자 떠나는 여행 ·024 나아가기 위해 ·025 서울의 밤 ·027 용기 ·030 헛 ·037 학교 ·038 헐값 ·039 제자리 청춘 ·040 가만히 집을 짓다가 ·041 나의 정상을 위한 나의 등산 ·042 아쉬운 존재 ·046 재미 ·047 쿠키 ·048 사과나무 ·049 고민에 대하여 ·050 나는 표류하지 않았다. ·052 태도 ·053 방귀가 아니라는 수 밖에 ·054 4월 16일의 봄 ·055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 ·057 어른이 된다는 건 ·058 맞춤법 ·059 취업 ·060 꿈의 직장 ·061 어쩔 ·063 육십 ·065 위하여 ·071 청춘이 힘든 이유 ·074 윗사람 ·075 퇴사 ·076 고장사유 ·077 우리가 잃을 것들 ·078 씹을 테면 씹어라 ·080 다이어트 할 때 모자란 것들 ·081 밤의 무도 ·082 나는 자유롭고 싶었다. ·083 색 ·085 혼자만의 충고 ·086 청춘 여름 ·087 뭐 하고 지내 ·090 미련 ·092 그런걸로 ·093 어둠이 무뎌질 때까지 ·094 다음 역은 봄 ·095 누구를 위한 하루 ·096 흙길을 지우지 마라 ·102 나는 주름이 없다. ·103 잃어버린 오늘 ·105 자라는 새벽 ·106 다시 고요에게 인사를 하며 ·107 오늘 사용법 ·109 - 다시, 널 생각해 오해라는 핑계 ·114 그다지 나는 너에게 ·117 우물 ·118 경포대 ·119 그XX ·120 사랑 변비 ·121 스무 어느 해 ·122 네 생각에 잠을 청하지 못하고 ·127 클럽 추경 ·126 삼거리 포차 ·129 반성문 ·132 아버지 ·136 어머니의 부엌에서 ·137 내 사람 ·139 누군가의 장녀에게 ·140 둘째 ·141 잔소리 ·142 내일의 사람들 ·143 집으로의 여행 ·145 나는 당신을 여전히 모르지만 ·150 취준생 청춘에게 ·152 비웃지 않아 ·153 소나기 ·155 새해 복 ·158 추억 ·159 배웅 ·160 배웅2 ·161 사랑의 축적 ·162 관계의 경계 ·163 관계 ·165 고백 ·166 굿모닝 ·167 만우절 사랑 ·168 투 정 ·169 밤 ·171 사랑을 낙엽처럼 부수고 싶어 ·174 사랑은 벚꽃길에서 ·176 제주 바람에서 ·177 힘든사랑 ·178 사람을 ·181 내 삶의 인연들 ·182 사과 ·186 너와는 매일이 ·190 익숙함이란 ·192 그냥 ·193 나만의 봄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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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치열하게 살며 무엇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힘들었고 괴로웠다. 그리고 그 때 우연히 나의 독립출판물 『이 시간을 기억해』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무릎을 쳤다. 어떤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단지 ‘정말 건강한 생각으로 주어진 삶에 충실히 설치된 재미장치를 즐기는 사람이 있구나’를 알게됐다. 어쩌면 이 책과 같이 서툴고 투박한 미완의 그래서 한 청년의 삶을 또 완벽하게 전달하는 완성도 있는 책은 없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독자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을 주려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작가의 기록 된 시간 안에서 자신들의 잊었던 시간 속 귀중한 무엇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 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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