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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PART 1 사람은 죽어도 기도는 죽지 않는다 chapter 1 기도는 죽지 않는다 chapter 2 기도는 응답된다 PART 2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chapter 1 기도로 문을 연다 chapter 2 기도로 벽을 깬다 PART 3 가족 구원과 가정 회복을 위한 중보기도 5단계 1 단계 · 찬양과 감사로 시작한다 2 단계 · 묶고 풀며 기도한다 3 단계 · 소망의 그림을 그리며 기도한다 4 단계 · 성령을 의지하며 간절히 구한다 5 단계 · 축복하며 믿음으로 선포한다 PART 4 가족을 위한 기도문 아버지의 구원을 위한 기도 · 남편의 구원을 위한 기도 · 교회를 떠난 자녀를 위한 기도 · 시댁을 위한 기도 · 처가를 위한 기도 · 부모님을 위한 기도 · 자녀의 결혼을 위한 기도 · 미래의 배우자를 구하는 기도 · 아내의 행복을 위한 기도 · 자녀를 위한 기도 · 결혼한 자녀의 가정과 손주를 위한 기도 · 복된 가정을 위한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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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열매를 보게 된다! 가족 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향로에 기도가 가득 쌓인다. 그리고 향로가 부어질 때, 하나님의 응답으로 가정이 회복되고, 구원의 은혜가 온 가족에게 임한다. 우리 부부는 가정 사역으로 분주하게 지내다가 2017년 여름에 강원도 태백의 예수원을 찾았다. 사역을 잠시 내려놓고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우리를 돌아보며 기도했다. 그때 ‘성령으로 가정을 회복하라’라는 말씀을 들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대화했고, 가정은 ‘기도’로 새롭게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책은 우리 가족이 기도로 변화되고 관계를 회복한 이야기이다. 기도와 응답을 있는 그대로 썼다. ---「들어가는 글」중에서 이 땅에서 드리는 성도의 기도는 향기다. 우리의 기도는 향기가 되어 하늘에 있는 금 대접에 담긴다. 향로에 향기가 다 채워지면 부어지듯이 기도 분량이 다 차면 땅으로 부어진다. 그것이 기도 응답이다. 따라서 다 채워질 때까지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된다. --- p.46 나와 우리 가족은 아버지와 오빠를 위해 더 많이, 더 오래 기도했다. 그 기도가 사라지지 않고 긴 세월 동안 쌓여서 결국 아버지와 오빠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 p.50 예수님처럼 우리도 한적한 기도 장소를 찾자.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집에 기도처를 만들어야 한다. 규칙적으로 집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거룩한 집이 된다. 가족을 위한 기도 장소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은 식탁이다. 가족들이 일용할 양식으로 몸을 채우는 곳이며 정서를 채우는 대화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영적 필요까지 채울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 p.67 우리 부부가 결혼하기 전, 목포에서 데이트를 할 때였다. 우리는 신앙의 선배 댁에 식사 초대를 받았다. 차려진 음식은 해물파전 외에 잘 생각나지 않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더 선명해지는 장면이 있다. 식탁에서 드리는 가정예배였다.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3대가 둘러앉아 큰 소리로 찬양하고 말씀을 읽은 다음에 다 같이 통성기도를 했다. 손님으로 간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며 축복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가정예배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예배 마지막 순서가 인상적이었다. 온 가족이 다 같이 식탁에서 만세 삼창을 했다. “하나님 만세! 예수님 만세! 성령님 만세!” 그런 다음에 이어서 선포했다. “우리 집 만세! 우리 가족은 잘된다!” 그러더니 옆에 앉은 가족의 등을 두드려주고,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기도 하면서 격려와 사랑의 말을 쏟아냈다. 그때 나는 ‘웃음꽃이 피는 식탁’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나도 결혼하면 이처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야겠다’라고. --- p.72 주님은 밖에서 기다리신다. 주님은 도움과 은혜를 준비하셨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줄 수가 없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까지 문 밖에서 기다리신다. 이것이 누구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이유다. 기도는 예수님의 은혜를 향해 문을 여는 행위다. 우리가 그분을 향해 안에서 문을 열어야 한다. --- p.81 우리가 살면서 어떻게 기도할지 모를 때가 많다. 가족들의 정확한 기도제목을 모를 때도 있고, 감정이 정리되지 않아서 기도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기도 한다. 아내도 어머니의 삼우제 음식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감정과 기도 내용까지 성령께 맡기고 사흘 동안 방언으로만 기도했다고 한다. 그 기도가 어머니의 평생 기도와 합쳐져서 첫 가정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 p.119 2016년에 막내아들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평소 실력보다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았다. 마음을 추스르기 힘들었다. 그때 나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선하시고 주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십니다”라고 감사를 드렸다. --- p.138 “상대의 반응에 상관없이 진리를 따라 행하는 것이 옳다. 진리를 실행하고 결과는 주님이 알아서 하실 거라는 믿음을 가져라.” --- p.158 “얘야, 잘 있었니? 그동안 아빠가 미안했다. 용서해라.” “아빠 어디세요?” “아빠도 교회에 다닌다. 2주 전부터 나갔지. 오늘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데 내 딸들이 생각이 나서 도저히 견딜 수 없더구나. 더 이상 너희들을 안 보고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엄마가 아빠를 용서한 날, 아빠가 하나님 아버지 집을 찾았던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엄마를 용서한 날, 아빠는 우리 집을 향하고 있었다. 곧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면 울타리 옆에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필 것이다. 아빠 가방을 현관 그 자리에 들여다 놓고, 나도 하나님을 향해 환하게 웃고 싶다. --- p.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