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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슬픈 과거는 안녕
『소공녀』나를 지키는 법, 우아함에 대하여 『로빈슨 크루소』무인도조차 내 것으로 만든 평상심 『모모』시간을 지배해야 진짜 럭셔리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로또에 당첨돼도 출근은 해야지 『키다리 아저씨』쓰기 치료의 효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연애는 허클베리 핀과, 결혼은 톰 소여와 『플랜더스의 개』넬로와 파트라슈의 품격 있는 우정 『바보 이반』일하는 즐거움을 아는 실용주의자 『톰 소여의 모험』내 일의 가치는 내가 만드는 것 『80일간의 세계 일주』약속을 지키는 여행 『양치기 소년』양치기 소년의 어설픈 권력과 작별하기 『어린왕자』숫자를 길들일 줄 아는 어른 『피노키오의 모험』거짓말을 하는 이유 『벌거벗은 임금님』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을 가리는 법 『걸리버 여행기』걸리버의 시선으로 세상 들여다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불효자는 웁니다 『홍당무』자식은 직원처럼, 직원은 자식처럼 『빨강머리 앤』상상하기의 즐거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미치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피터팬』기억하지 않아 행복한 소년 『인어공주』오해해서 미안해, 인어공주야 『신데렐라』신데렐라 엄마의 유언 『잠자는 숲속의 미녀』초대받지 못한 자의 슬픔 『백설공주』일곱 난쟁이 모두에게 공평했던 백설공주 『왕자와 거지』자신을 사랑한 거지 『백조왕자』침묵의 가치 『꿀벌 마야의 모험』마야 같은 인재를 구합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병날 만큼 참지는 말고 『파랑새』소확행(小?幸)의 실천 『황금 거위』빵 한 쪽 나눠줬을 뿐인데 『사자와 쥐』힘 있는 자의 무심한 친절 『크리스마스 캐럴』스크루지를 웃게 만든 것 『이기적인 거인』내 정원에만 꽃이 피지 않은 이유 『눈의 여왕』사랑의 의미는 끝나지 않는데 있다 『베니스의 상인』똑똑한 여자가 남자를 고르는 방법 『작은 아씨들』실속파 넷째 딸을 위하여 『엄지공주』천생연분을 찾는 여정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친구 같은 어른, 어른 같은 아이 『마지막 잎새』멋있게 죽음을 맞이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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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나타난 위험보다 만 배는 더 무서운 게 바로 위험에 대한 두려움이다. 또한 걱정거리 그 자체보다 걱정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이 훨씬 더 크다.”
누군가가 나를 구해 줄 거라는 미련은 과감히 접고, 자신에게 닥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매일을 충실히 살아내는 수밖에 없다. 로빈슨 크루소는 평생 그곳을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각오로 무인도를 자신의 터전으로 받아들이고 애정을 쏟았기에 견뎌 낼 수 있었다. 그들은 일단 내가 있는 곳이 무인도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최대한 빨리 적응했다. 『로빈슨 크루소』, 「무인도조차 내 것으로 만든 평상심」 中 --- p.26 “시간은 삶 그 자체였고, 삶은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을 절약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점점 부족한 것이 많아졌다.” 《모모》는 시간의 노예가 된 어른들의 이야기다. 이런 어른들의 대척점에 있는 순수한 아이가 모모이고, 그런 어른들을 시간 약탈자들로부터 구해 주는 사람 역시 모모다. 모모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다. 그저 남의 말을 가만히 들어 줄 뿐이다. 남이 말을 끝낼 때까지 들어 줄 줄 아는 여유, 자연을 감상할 줄 아는 여유, 그것이 바로 모모가 가진 특별한 재주이자 재산이었다. 『모모』, 「시간을 지배해야 진짜 럭셔리」 中--- p.34 미친 모자 장수: “너도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니?” 앨리스: “그런 것 같아요. 당신은 딱 봐도 미쳤어요. 하지만 비밀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최고로 멋진 사람들은 모두 그래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대신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에 매달린 끝에 결과물을 내놓았을 때 세상도 알아보게 마련이다. 문제는 미칠 만큼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아 거기에 매달릴 수 있는 의지가 있느냐다. 앨리스가 여행한 나라에서 ‘미쳤다’는 표현은 ‘최고로 멋지다’는 의미다. 그러나 현실 세계의 사람들은 미쳤다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 일관성을 들이대고 상상력을 숨긴다. “모든 모험은 첫 걸음을 필요로 한다(Every Adventure Requires a First Step)”고 고양이가 앨리스에게 말했지만 그 첫 발을 떼기가 어렵다. 미칠 용기도 없으면서 대박을 꿈꾸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미친건데 말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치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中--- p.159 “이것만은 항상 명심하렴. 용기를 갖고, 친절해야 돼. 너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친절한 아이란다. 친절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힘이 될 거야.” 신데렐라의 엄마는 알고 있었다. 이렇게 예쁜 여자가 친절하기까지 하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인지 말이다. 한결같은 태도로 성심껏 요청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내가 감히 연락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왕자는 신데렐라가 마차에서 내려 무도회장으로 걸어 들어오는 동안 그녀가 마부와 궁정 하인들을 대하는 태도를 지켜보았을지도 모른다. 『신데렐라』, 「신데렐라 엄마의 유언」 中 --- p.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