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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보다 맛있는 수학이야기
중·고등학생들도 열광하는 어느 대학 교수의 수학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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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거울처럼 명확한 숫자 이야기
1 생일 알아맞히기 게임
2 전철의 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3 2345년 1월 1일은 무슨 요일일까?
4 74×76을 순식간에 계산할 수 있다!
5 거스름돈 속인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6 모두가 '공평'하게 느끼도록 나누는 방법
생각 플러스 1 - 어머니가 19세일 때 태어난 아이는 절대로 나이가 어머니의 3분의 1이 되지 않는다?

02. 복권보다 짜릿한 조합 이야기
1 태어난 날, 시각, 혈액형, 출생지가 똑같은 사람이 있을까?
2 '이제 슬슬 1등이나 2등 복권이 나올 때가 됐는데……'라고 생각된다면?
3 가짓수가 넷인 가위바위보는 불가능할까?
4 사다리의 결과를 의도할 수 있다?
5 사다리 타기의 응용
6 공평하게 결정하는 방법
생각 플러스 2 - 입시에서 기준이 되는 수치, 편차치는 0부터 100까지밖에 없을까?

03. 마술처럼 신기한 변화 이야기
1 100미터 달리기의 출발
2 어느 쪽의 할인율이 더 클까?
3 거듭제곱의 마술
4 고양이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속도는?
5 갈 때와 올 때의 속도가 다를 경우의 평균 속도는?
6 새해가 찾아오는 순간은 12월 31일에 속한다?
생각 플러스 3 - 계산의 횟수는?

04. 햄버거보다 맛있는 도형 이야기
1 메타세콰이어의 높이는 과연 몇 미터일까?
2 자 하나로 거리를 잴 수 있을까?
3 후지미초는 후지 산과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
4 명함 한 장의 마술
5 재미있는 바닥 채우기 문제
6 원뿔의 부피를 구하는 공식에 1/3이 붙는 이유는?
생각 플러스 4 - 당첨권의 비율이 같은 제비는 당첨 확률도 같을까?

저자 소개

저자 : 요시자와 미쓰오
오비린대학교 리버럴아트학군 수학과 교수. 1953년 도쿄 출생. 도쿄이과대학교 이학부 교수를 거쳐 현직에 이르고 있다. 저서로는 『수학적 사고법』 『계산·수학을 잘하게 되는 책』 『나도 수학을 싫어했었다』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졸업 후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수학 걸》, 《수학 홀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우리아이 뇌 성장 프로젝트》, 《아빠가 가르쳐주는 수학》, 《엄마와 함께 보는 저학년 수학》, 《골 때리는 수학 문제》, 《위대한 수학자들》, 《내 아이에게 꼭 가르쳐 주고 싶은 수학》, 《답이 없는 문제》 외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338g | 146*210*20mm
ISBN13
9788970908816

책 속으로

◆생일 알아맞히기 게임
"당신의 생일을 알아맞혀볼까요? 간단한 계산으로 마지막에 나온 숫자만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그러면 당신이 몇 월 며칠에 태어났는지 알아맞혀볼게요."
"네? 정말 숫자 하나만 가지고 맞힐 수 있나요?"
물론이지요. 먼저 태어난 날에 10을 곱하세요. 그리고 그 수에 태어난 달을 더하세요."
지금 나온 숫자에 2를 곱하고, 그 숫자에 다시 한 번 태어난 달을 더하세요. 몇이 되었나요?"
“2를 곱하고 거기에 태어난 달을 더하면…… 173이 나오네요."
"173이란 말이지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생일은 11월 7일이군요."
와, 신기하네요. 그걸 어떻게 알아낸 거죠?" --- p.13

◆74×76을 순식간에 계산한다!
"이번에는 두 자릿수끼리의 곱셈을 암산으로 순식간에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줄게."
와, 그런 방법이 있어? 두 자릿수끼리라면 보통 연필로 계산해야 하는데."
그걸 암산으로 할 수 있지. 74×76은 얼마일까?"
4×6은 24이고, 7×6은 42니까…… 일단 444. 그리고 4×7은 28이고, 7×7은 49니까……. 아아, 복잡해."
답은 5624야.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고."
와,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금방 계산할 수 있어?" --- p.34

◆모두가 '공평'하게 느끼도록 나누는 방법
병에 든 100퍼센트 생과일주스를 두 사람이 나눠 마시려는데, 모양이 다른 빈 컵 두 개밖에 없다. 실제 양은 똑같지 않더라도 두 사람 모두 '나는 1/2 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주스를 마실 수 있다면, '공평'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나눌 좋은 방법이 있을까? --- p.49

◆가짓수가 넷, 다섯인 가위바위보는 불가능할까?
여러분은 어렸을 때 거의 매일같이 가위바위보를 했을 것이다. 어떤 종류의 케이크를 고르느냐를 놓고 가위바위보, 묵찌빠를 하며 가위바위보, 술래잡기 놀이에서 술래를 정할 때도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가위바위보는 가짓수가 '셋'이다. 그렇다면 잠깐 생각해보자. 가짓수가 '넷 혹은 다섯'인 가위바위보를 할 수는 없을까? --- p.73

◆아이들을 공평하게 보트에 태우는 방법
사이좋은 두 가족이 호수 근처의 캠프장에 도착했다. 일주일 동안 이곳에서 캠핑을 할 예정이다. 어머니 2명, 아버지 2명에, 초등학생이 7명으로, 모두 11명이다.
호수에는 정원 5명의 페달 보트가 한 대 있다. 두 아버지는 매일 아이를 3명씩 순서대로 보트에 태워주기로 했다. 그사이에 두 어머니와 페달 보트에 타지 못한 4명의 아이가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
두 아버지는 페달 보트에 태울 3명의 조합을 최대한 공평하게 짜고 싶었다. 그리고 아이 7명 모두 어떤 아이와 보트를 같이 타는 경우는 한 번밖에 없도록 조합을 만들 수는 없을까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조합을 만들 수 있을까? --- p.98

◆100미터 달리기의 출발
육상의 100m 달리기 경주를 생각해보자. 출발을 알리는 '탕' 하는 폭발음을 신호로 주자들이 일제히 출발한다. 그런데 레인의 폭이 1m라고 했을 때, 1레인과 8레인은 신호총을 든 진행 요원과의 거리가 7m나 차이 난다. 그러면 신호총 소리가 주자의 귀에 도달하는 시간은 7÷340=약 0.02(초)의 차이가 생긴다. 이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다. 0.01초를 다투는 100m 경주에서 처음부터 0.02초나 차이 난다면 대등한 경주라고 할 수 없다.
그 차이를 없애기 위해 무엇인가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일까? 어떤 방법이 있을지 잠시 생각해보자. --- p.109

◆거듭제곱의 마술
1cm의 2배는 2cm다. 2cm의 2배는 4cm다. 4cm의 2배는 8cm다. 이렇게 계속 2배로 만들기를 100번 반복하면 1cm는 어느 정도의 길이가 될까? 다음 4가지 보기 중에서 골라보자.
(1) 서울에서 부산까지
(2) 한국에서 미국까지
(3) 지구에서 달까지
(4) 지구에서 달까지보다 멀다
여러분은 무엇이 답이라고 생각하는가? --- p.120

◆메타세콰이어의 높이는 과연 몇 미터일까?
오비린 대학에는 커다란 메타세콰이어가 서 있다. 너무 커서 도저히 높이를 잴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메타세콰이어의 높이를 계산할 수 있을까? --- p.149

◆칼만 가지고 정육면체 모양의 양갱, 정확히 3등분 하기
정육면체 모양의 양갱이 있다. 맛있어 보이는 이 양갱을 3명이 나눠 먹으려 한다. 이것을 똑같은 입체로 3등분하려면 어떻게 잘라야 할까?
뭐야, 그야 간단하잖아? 한쪽 면하고 평행하게 자르면 돼."
과연 그럴까? 지금 우리한테는 칼밖에 없으니까 한 변을 정확히 3등분하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까 완전히 똑같은 입체로 3등분했다고는 할 수 없다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거야?"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p.190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 없는 친근한 소재로 배우는 수학의 즐거움

되돌아보면, 일본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수학은 실생활에 도움이 안 되고 재미도 없어서 싫다"라는 목소리에 밀려 학교의 수학 수업 시간과 학습 내용이 점점 감소해왔다. 내가 어렸을 때는 초등학교에서 세 자릿수 곱셈의 필산을 배우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또 중학교의 수학 수업 시간은 전 학년 모두 연간 140시간(4단위)이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지금보다 수준 높은 수학I(5단위)과 수학II(4단위 또는 5단위)가 모두 필수 과목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세 자릿수 곱셈을 배우지 않는다. 그 결과, 일부 대학생은 세 자릿수 곱셈을 필산으로 구하지 못한다. 또 중학교의 수학 수업 시간은 전 학년 모두 연간 105시간(3단위)으로, 세계 평균에도 못 미친다. 게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수학 기초(2단위)나 수학I(3단위) 중 한 과목만 이수하면 되도록 바뀌었다.

일본의 대학 입시로 눈을 돌려보면, 과거에는 '입시 지옥'이라는 말이 있었듯이 대학생 되기가 매우 힘들었다. 또한 문과 계열이라 해도 거의 모든 대학의 입시 과목에 수학이 있었다. 그런데 현재 일본은 대학 중 3분의 1이 정원 미달인 상황 등이 맞물려 대학생의 과반수가 수학 시험을 치지 않고 대학에 들어온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현재 일본에서는 수학을 많이 배우지 않는데도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교해도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잘하고 싶다면 먼저 좋아해야 한다. 이 말을 떠올리며 나는 북쪽 홋카이도의 고등학교에서 남쪽 가고시마 현의 초등학교까지 10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교과서에 없는 생활 속의 친근한 소재로 수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강의하는 '방문 수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그러자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많은 학생들에게서 "수학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 "수학을 배우는 이유를 조금은 알게 되었다"라는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이 책은 방문 수업 때 학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던 소재 중에서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리뷰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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