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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양장. 2012 볼로냐 픽션 수상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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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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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로 201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무처럼』 『내가 좋아한 여름, 네가 좋아한 겨울』 『두 번째 집』 『찾았다! 구름 방울』 『룰루 랄라의 냠냠 달쿠키』 등이 있습니다. 『마나의 편지』로 제3회 창비그림책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인 『찾았다! 구름 방울』은 어느 날 베란다 난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영감을 받아,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어린 조카를 떠올리며 엄마 구름과 아기 구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로 201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무처럼』 『내가 좋아한 여름, 네가 좋아한 겨울』 『두 번째 집』 『찾았다! 구름 방울』 『룰루 랄라의 냠냠 달쿠키』 등이 있습니다. 『마나의 편지』로 제3회 창비그림책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인 『찾았다! 구름 방울』은 어느 날 베란다 난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영감을 받아,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어린 조카를 떠올리며 엄마 구름과 아기 구름 방울들의 숨바꼭질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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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2쪽 | 555g | 243*300*15mm
ISBN13
9788991126374

책 속으로

그리미는 찌푸린 겨울 하늘에 크레파스로 하얀 눈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리미가 그린 하얀 눈은 눈송이가 되더니 어느새 수북이 쌓였어요.

그리미는 수북이 쌓인 눈길을 따라 숲 속으로 걸어갔어요.
숲 속은 조용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리미예요. 아무도 없어요?”
그리미가 소리쳤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어요.
“정말 아무도 없어요?”

그때 어디선가 가느다란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나는 밑으로 내려가고 싶은데, 늙고 지쳐서 날 수가 없어.”
그리미가 목소리를 쫓아 나뭇가지 사이를 살펴보니
얼음나무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어요.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찌뿌린 날씨에 마음도 덩달아 흐려지는 어느날, 주인공 그리미는 빈 창문에 눈을 그리기 시작하고 그 눈이 점점 많아지고 쌓였어요. 그 눈속에 들어가 산책하던 그리미는 딱따구리 할아버지와 곰아저씨, 청개구리 아가씨를 차례 차례 만나게 되지요. 그리미가 그린 눈으로 인해 숲속은 하얀 눈밭이 되었고 모두들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즐겁게 노는데 길잃은 아기 토끼를 만나게 됩니다.

출판사 리뷰

프랑스 찬옥 [플라마리옹]출판사와 계약과 함께 동시출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읽는 상출판사의 창작그림책

그리미와 함께 떠나는 그림여행.
주인공 소녀의 소망과 희망, 그리고 그림속 상상의 여행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는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드나들던 상상의 문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려고 만든 그림책입니다. 주변의 자연과 사물, 그 무엇이든지 상상의 문이 될 수 있다고 작가는 믿고 있고 그 믿음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소녀 그리미의 상상속의 이야기입니다. 그리미가 그린 그림은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해 가는 멋진 상상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어떤 설명을 할 때 말로서는 쉽게 이야기 하지만 구체적인 시각화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표현에 있어 주저없이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좀 더 많은 표현과 소통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지은 작가도 어렸을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어떤 것이든 자연스럽게 표현과 설명이 되었습니다. 그 그림에 대한 표현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림의 대상이 멀리에 있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작은 사물과 관찰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말이죠.
이 책은 상상마당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볼로냐워크숍’에서 창작되어진 그림책입니다. 좋은 멘토 선생님들을 통해 이야기를 다듬고 그림에 대한 표현을 좀더 섬세하게 조정하여 진행되었고 최종 결과물을 볼로냐아동도서전에 들고 나가 한국과 프랑스 출판사(플라마리옹)에 동시에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아이들이 그리미처럼 밝고 맑은 그림을 많이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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